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날 비상대책회의에서 당정 협의 강화를 주문한 데 이어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 협의를 위한 회의는 여러 형태로 자주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에도 여러 장관이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차원에서 여러 현안 인사차 어떻게 (협의)할지 대해 방문한다는 분들이 계신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민·관 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베트남)’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해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반기문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시절인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BAM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시멘트, 전력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 시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는 제도다. 내년까지 약 2년 간의...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첫 전원회의를 열어 앞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출한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했다. 위원장으로는 공익위원인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전 한국노동연구원장)가 표결 없이 선출됐다.
가장 큰 관심사는 올해 9860원(시급)인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어설지다. 경영계는 소상공인·영세업자 부담을 덜기 위해 동결을 바란다....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한 야당은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나설 계획이다. 특검법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 나오면 가결된다.
특히 22대 국회는 극한 대치 국면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한 야당은 오는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나설 계획이다. 특검법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 나오면 가결된다.
특히 22대 국회는 극한 대치 국면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G7 재무장관 회의 앞두고 입장 표명G20 의장국 브라질 부유세 제안…독일·프랑스 등 동의매년 순자산 최소 2% 세금 부과 골자바이든 정부, 소득 이외 부문 세금 부정적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 억만장자에 대한 글로벌 부유세 도입을 논의하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주제는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미래로’다.
장관 세션은 다음날 오후 2시 20분부터 5시 40분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진행된다. 이종호 장관과 미셸 더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이 공동 의장을 맡는다. 19개국 이상의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시민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두 외무 장관은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외무장관 회의를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16일 정상회담에서 ‘대만 독립 반대’조항이 명시된 공동성명을 낸 바 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이날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외무장관을 차례로 만났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제22회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8대 핵심과제로는 △AI 기술의 안전성 및 신뢰·윤리 확보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대응 △AI 개발·활용 관련 저작권 제도 정비 △디지털 재난 및 사이버 위협·범죄 대응 △디지털 접근성 제고·대체 수단 확보 △비대면...
한편, 최임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하헌제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또 3월 29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요청한 ‘2025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요청서’를 접수하고, 비혼 단신근로자 실태생계비 분석 등 심의 기초자료를 전문위원회에 심사 회부했다. 제2차 전원회의는 다음 달 4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AI Seoul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미셸 더넬란 장관은 회의에 앞서, AI·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디지털트윈·5G 등 첨단 기술들이 공간과 융합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자 네이버를 방문했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하마스 지도자들도 청구네타냐후 “반유대주의에 기름 부어”블링컨 “휴전 노력에 방해”유럽선 의견 엇갈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야히야 신와르 하마스 지도자와 함께 국제사회로부터 전쟁범죄자로 낙인 찍힐 위기에 처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은 성명을 통해 “전범...
이와 별개로 안 의원은 20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분당 판교 재건축 신속 추진' 정책 건의를 했다. 안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국토부, 성남시와 함께 분당 판교 재건축의 '3축'이 돼 분당 판교를 1기 미래도시로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인상 조치와 관련해 "세계경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상현 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 이승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한 열린 제3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이들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여 대통령 거부권까지 유도하려는 송 장관의 거짓 선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송 장관은 국민의 귀와 눈을 속이는 왜곡과 망언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농업·농촌·농민의 미래를 위한 양곡관리법·농안법 개정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 관계자는 “기재부와 과기부 협업으로 예타 폐지 이후의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R&D 사업에 대한 사전 적정성 검토 강화 방안 등 후속 보완 조치를 이미 충실히 마련해놨다”며 “5월 말 경제관계장관회의, 6월 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올려 심의‧의결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도 SBS 라디오에서 “타지마할 행사에 대통령보다 장관이 오는 것이 훨씬 그 행사의 의의를 살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을 해서 여사님을 초청한 것”이라며 “우리가 요청한 게 아니고, 인도 정부로부터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관계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비판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내심 반가워하는 분위기다. 문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상 세션에 중국은 참여하지 않는다”며 “작년에 영국 정상회의 참석자를 중심으로 연속을 가지는 방향에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관 세션에는 중국 측에 초청장을 보냈고, 중국 측에서 마지막에 수락해 참석하게 됐다. 정상급 세션과 장관급 세션의 참여자가 다르다”고 부연했다.
중국은 지난해 영국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