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경제수석 인선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수장 인선이 맞물려 진행되면서 아직 유동적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신설을 검토 중인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자리를 놓고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에 대한 하마평이 돈다.
과학기술수석은 문재인...
불붙는 ‘한동훈 총선등판론’…한 장관도 출마 가능성 부인 안해 박성재‧오세인 전 고검장 거론…대통령실은 후임자 검증 나서법조계는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가…이원석 검찰총장도 거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최근 구체화되면서 후임 장관 인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이 후보군 검증에 나선 가운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 작업에 대해서는 “저는 정무직이지만 임명직 공직자”라며 “제가 제 후임에 대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었다.
검사 탄핵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날을 세웠다. 한 장관은 “검사 탄핵이 문제가 아니고 누구는 대통령 탄핵도 이야기하던데, 어떤 고위 공직자가 세금 빼돌려서 법인카드로 소고기...
18개 정부 부처에서도 여성인 장관은 한화진 환경부·김현숙 여성가족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3명에 그쳤다. 이에 한정된 풀을 기존 보수 진영을 넘어 중도, 지역 기반 등으로 확충하자는 게 대통령실 내부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이 인재 풀 확충을 지시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국가보훈부 장관 등 부처 개각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과 장관, 국회의원, 고위 공무원 등 이른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 특히 무소불위의 검찰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불렸다.
출범 전부터 ‘또 다른 권력기관’을 만드는 게 최선인지 논란이 불거졌지만,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임기는 어느덧 내년 1월이면 끝난다. 김 처장은 2021년 1월 취임사에서 “공정성, 중립성, 독립성이 세발자전거의 세 바퀴처럼...
13일 첫 회의…후임자 후보군 및 일정 등 논의성대규ㆍ윤진식ㆍ임승태 물망…정희수 회장도 연임 가능성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달 말 단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3일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1차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되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정상회의 참석으로 차관이 대참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식은 R&D 예산 삭감에 이어 행사 예산 또한 대폭 삭감되고, 기관장 인선이 미뤄지면서 혼선을 겪었다. 올 1월 31일 출범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기상 상황과 시민 체감도 등을 고려해 한달 앞당겨 10월에 열...
친낙(친이낙연계)계 이 의장은 문재인 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당 정책위 정책조정위원장을 2차례 맡아 총선 공약을 설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 의장 임명에 대해 당내 큰 이견은 없는 분위기지만, 박 최고위원의 인선에 대해서는 비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직전 지명직 최고위원도 비명계·호남 재선 송갑석 의원이었는데, 비명계 지역구 출마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친이계 인사다. 아울러 20대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전북 전주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혁신위와 관련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위원장으로) 적당한 인물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말씀드리고 싶지만 약간의 말미를 주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혁신위원장 인선이 저희들 입장에선 중요하기 때문”...
반발에도 장관에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것은 대통령실의 인사 차원이라기보다는 국회에서의 여야 간 정치적 다툼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닌가 생각하는 국민도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신임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선도 고심 중이다. 이균용...
연합사 한국군 부사단장이던 2017년 6월, 미국 정부가 북한 군사 위협에 대한 교육 정례화 및 훈련 계획 수립 총괄 공로로 '공로 훈장'도 받았다. 이후 합동군사대 총장, 제2군단 부군단장 등을 거쳐 2021년 5월 전역했다.
한편 대통령실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안보실 2차장 인선까지 단행하면서, 국방·안보 라인 인사 교체가 추가로 있을지 관심이다.
윤 대통령의 2차 개각에 국방부 장관이 포함된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야당에서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홍범도 장군 흉상 육사 이전 문제 등으로 탄핵을 추진하자 꼬리 자르기 인선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선 그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안보 환경이 아주 빨리 변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 이후 안보 환경이...
한전 사장은 이사회 의결 후 2주간의 공고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되고,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으로 인선이 마무리된다.
한전은 정승일 전 사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조기 퇴임한 이후 사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이번 임명으로 약 넉 달 만에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의 리더십 공백이 해소된다.
김 전 의원이 한전 사장으로...
후임 인선 작업을 마친 만큼 앞으로 신임 이사장의 업무 파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대통령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신임 이사장 임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청안을 인가했다. 중진공 등 준정부기관의 기관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올린 후보군 중 한 명을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과정을 거친다....
한전 주무 부처인 산업부는 조만간 한전 측에 사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한전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사장을 선임하고,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10월 국정감사 등을 고려할 때 9월 말쯤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전 의원이 한전 사장 임명 시 한전 사상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 된다.
신임 한전 사장의 첫번째...
인선 작업 지연으로 임기가 만료된 수장들이 공백을 메꾸면서 업무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후임 인선 및 취임 이후 업무 파악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영신 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내달 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 원장으로 취임할 전망이다.
현 이재홍 원장은 이달 말일 퇴임식을...
광진을은 현재 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지역구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출마설이 제기되는 곳이다.
최근 ‘수도권 위기설’로 몸살을 앓고 있어 당내에서는 조직위원장 인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일각에서는 정무적인 판단에 따라 당협 상당수를 비워둘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내년 총선 영입 인재 등을 고려해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이 후보자와 김 장관의 인선을 반대해 온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최악의 인사 강행"이라고 반발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방통위원장으로 이 특보를 지명했다"며 "언론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간관계, 네트워킹, 리더십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분야...
대통령실은 6일 장관급인 유인촌 특보를 비롯해 통계청장과 조달청장 등 차관급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29일 개각으로 공석이 된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도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참모진 후속 인사도 단행한다.
앞서 5일에는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과 김종문 국정과제비서관,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황 의원은 당내 주요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꼽힌다.
혁신위의 '친명 일색' 논란을 의식한 인선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김은경 위원장이 지난 20일 발표한 혁신위원 7명 중 다수가 친명 성향이라는 논란이 인 바 있다. 김 대변인은 '비명계 인사를 달래려는 인선인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계파나 이런 것들이 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