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수원컵 U-17 축구대회에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약중인 이승우와 장결희가 대표팀에 합류하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앞서 U-18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이승우와 장결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국내 축구팬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리라 다짐했다.
실제 이승우 역시 지난 2일 인터뷰를 통해...
'이승우' '장결희'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 소속 이승우와 장결희가 2일 오후 경기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이번 소집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 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를 위해 이루어졌다.
U-17 대표팀은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으로 2일 오후 1시...
최진철 감독은 컨티넨탈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첫 훈련에 25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이들 중 23명만이 컨티넨탈컵에 출전할 수 있다. 훈련 소집명단에는 이승우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장결희(17ㆍFC 바르셀로나)도 포함됐다. U-17 대표팀은 미국(10일), 나이지리아(12일), 브라질(14일)과 차례로 경기를 펼친다.
FIFA는 바르셀로나가 최근 몇 년간 한국 축구의 '특급 유망주' 이승우를 비롯해 백승호, 장결희 등을 규정에 어긋나는 방법을 통해 영입했다며 징계를 내렸다. FIFA는 구단이 18세 미만 미성년자를 영입할 때, 선수가 해당 국가의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 신분이라면 부모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1년간...
백승호(18), 이승우(17), 장결희(17) 등은 10대 초중반부터 해외로 건너가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다.
한 축구계 인사는 “K리그 선수들이 중동에 가면 연봉이 3배는 뛴다”며 “선수 투자에 대한 구단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좋은 선수들과 어린 유망주들은 계속 떠날 것이다”고 말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승우, 장결희(17·바르셀로나 후베닐A) 등을 앞세워 4강에 도전한다.
2015년은 대학생 스포츠의 해이기도 하다. 올 한해 동·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전부 열리기 때문이다. 2월 4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막하고,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은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광주·전남·전북...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한 이승우와 장결희(17ㆍ바르셀로나 후베닐B), 백승호(18ㆍ바르셀로나 후베닐A) 외에도 비야레알 카데테A에서 뛰는 안준혁(16)의 성장세가 눈에 띄기 때문이다. 안준혁은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11년 스페인에서 열린 한국-카탈루냐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오는 1월과 7월, 2번의 이적시장에 참여할 수 없다. 45만 스위스프랑(약 5억원)의 벌금을 지불해야하고, 불법 이적한 유소년 선수들의 출전금지 징계 역시 유지된다.
1997년 3월생인 백승호는 내년 3월 징계가 끝나며 1998년 1월생인 이승우는 2016년 1월, 1998년 4월생인 장결희는 2016년 4월에야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이승우, 장결희(이상 16ㆍ바르셀로나 후베닐A) 등 유럽파 축구 유망주들은 U-16 챔피언십에 출전해 화려한 개인기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무엇보다 음지에서 양지로 거듭난 스타들이 많았다.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서건창은 신고선수 출신이고, 시즌 5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3년 연속 홈런왕이 된 박병호(이상 넥센)는 방출 이적...
바르셀로나가 이승우(16)와 장결희(16) 출전 금지 조항을 놓고 국제축구연맹(FIFA)를 상대로 법정 싸움에 나선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FIFA가 통보한 이승우와 장결희의 출전 경기 제재가 부당하다며 철회나 완화를 요구하는 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FIFA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가 규정을...
진짜 잘 했다” “두번째 골은 “어??” 하는 사이에 들어갔다. 들어가고 누구지? 설마 했는데 손흥민이었고”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훌륭한 예시. 더 무럭무럭 자라서 전세계를 호령했으면” “진짜 2~3년 후 우리나라 국대 기대된다. 손흥민을 주축으로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 등 어린선수들이 제대로 포텐터트려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우 징계와 더불어 백승호와 장결희의 징계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구단에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를 내렸다. 여기에는 이승우 뿐 아니라 백승호, 장결희 등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몸담은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따라서 FIFA의 규정에 따라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는 앞으로 18세가 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이승우와 장결희 등 한국 대표팀 공격수를 꽁꽁 묶으며 우승컵을 가져갔다. 축구에서의 조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경험이었다.
이승우의 다음 시험 무대는 내년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이다. 그리고 4년 뒤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 발탁도 도전할 만하다.
AFC U-16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은 이승우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장결희 유승민 이상헌 등이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이승우는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북한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하지만 북한 선수들은 이승우가 공을 잡으며 거친 반칙으로 일찌감치 공격의 맥을 끊었고 이승우가 막히자 공격의 시너지 효과도 줄었다.
한국은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최재영이 헤딩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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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이 북한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반 33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한국은 20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북한과의 경기에서 전반 34분...
*한국ㆍ북한 결승전, 이승우ㆍ장결희 합작 몇 골 터질까 [AFC U-16 챔피언십]
이승우와 장결희(이하 16ㆍ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앞세운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AFC U-16 챔피언십 북한과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승우ㆍ장결희 콤비 20일 남북 대결 출격 [AFC U-16 챔피언십]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남북 대결을 펼친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 AFC U-16 챔피언십 북한과의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1986년과 2002년 두 차례 우승컵을 거머쥔 한국은 이번에서 12년 만의...
경기 초반은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지만 장결희의 선제골과 페널티킥 유도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승우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리아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이로써 이승우는 호주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올라온 북한과 20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우, 북한전도 파이팅” “이승우, 북한전 완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북한, 승부차기 끝에 호주 격파…이승우ㆍ장결희 앞세운 한국과 맞대결 [AFC U-16 챔피언십]
북한 청년소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축한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16세 이하) 챔피언십 호주와의 4강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북한은...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준결승에서 전반 5분만에 장결희(FC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 후반 들어 6골을 쏟아부으며 7대1로 압승을 거뒀다.
한국 여자축구도 인도를 상대로 막강화력을 자랑했다.
17일 오후 8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