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활주로 제설 장비 무인화 기술을 개발하면 민간에선 중장비에, 군에선 장갑차와 전차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3억 원이 투입되는 자율형 초동진압 소화 체계 역시 개발이 끝나면 민간과 군의 재난 방지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소화 장비가 화재 원인을 스스로 찾아 불을 끄는 기술이다.
협의회는 또한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장갑차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안전성이 완벽한 데다 최첨단 통신시설과 침실, 집무실, 연회실, 회의실, 식당, 경호요원 탑승 칸까지 모든 시설을 갖춘 집무실이다.
김 위원장이 1차 싱가포르 회담 때 '자기 것'이 아닌 항공기 이용에 익숙지 않았거나 많은 인원과 물자를 여러 대의 항공편으로 나르는 과정에서 열차보다 불편함을 느꼈을 수 있다는...
지난 1일 K9 자주포를 주력으로 하는 한화지상방산과 K21 장갑차, 비호복합 등 기동·발사체계가 전문인 한화디펜스가 합병되며 출범한 한화디펜스는 이번 중장기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합병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디펜스는 비전 공유회를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임직원 간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명칭을 ‘비전앤토크(Vision...
통합 법인인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를 주력으로 하는 한화지상방산과 K21 장갑차, 비호복합 등 기동·발사체계가 전문인 한화디펜스가 합병되며 화력, 기동, 대공, 무인체계 분야에 특화된 종합 방산업체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또 이번 통합을 통해 자산, 매출 규모가 더욱 커짐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방산원가 개선, 비용 감소 등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
이날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인 엘리제궁 등 주요 장소에는 경찰 장갑차가 투입되기도 했다. 파리 시위 현장에 장갑차가 동원된 것은 2005년 파리 인근 낙후지역 폭동 사태 이후 처음이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살수차의 물대포를 쏘기도 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시위의 도화선이 된 내년 유류세 인상 정책을 6개월간 유예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가...
화력 부문의 핵심 무기체계는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사격지휘장갑차이고, 감시경계 부문의 주력 장비는 열상감시장비(Panop-LR)이다.
압도적인 화력과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자랑하는 K9 자주포는 이미 터키, 폴란드, 인도, 노르웨이 등에 수출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완전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갖춘 탄약공급장비로서 K9...
지상장비존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타이곤(TIGON) 신형 차륜형 장갑차와 현재 한국군에서 사용 중인 K21 전투장갑차, 비호복합,K9 자주포, K10 탄약 운반 장갑차, K105HT 모형 등이 전시된다. 최고 속도 110km/h이상의 기동성을 확보한 타이곤은 방호 성능도 STANAG Level3를 확보함으로써 직사화기, 지뢰, 급조폭발물에 대한 수준 높은 방호가...
이번 사업구조 재편으로 K-9 자주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한화지상방산은 K-21 장갑차, 비호복합 등 기동ㆍ대공무기를 위주로 생산하는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 합병한다.
이는 점점 대형화 돼 가는 방산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방산시장 내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 수 있는 기술, 영업,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필요가...
차세대 전투차량 zone의 주요 제품은 AS 21 레드백(REDBACK) 장갑차, 타이곤(TIGON) 6x6 차륜형 장갑차, 국방로봇이다. 지난달 호주 방산전시회에서 처음으로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AS 21 레드백(REDBACK) 장갑차(한화디펜스)는 한국 군에서 이미 검증된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방호력, 화력 성능 등을 높인 미래형 궤도장갑차다....
한화 방산계열사(한화지상방산/한화디펜스)는 4일부터 6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랜드포스 2018’에 통합 부스를 열고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크리스토퍼 파인 호주 국방부장관(가운데)이 한화 부스를 방문해 AS 21 레드백 장갑차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한화는 호주 군의 ‘미래형 궤도장갑차’ 도입 사업(Land400 Phase3)을 겨냥해 ‘AS 21 레드백(REDBACK) 장갑차’ 프로토타입을 모형으로 처음으로 선보였다. 레드백(REDBACK)이라는 이름은 호주 지역에서 서식하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거미라고 알려진 붉은배과부거미(redback spider)에서 따왔다.
장갑차 개발에 참여한 한화디펜스 안병철 호주사업부장은...
국군 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검토 문건'이 논란인 가운데, 야간에 광화문과 여의도에 전차·장갑차 등 탱크를 투입하려는 세부계획이 담긴 자료가 나왔다. 아울러 국가정보원, 국회, 언론 등에 대해 세밀한 통제 계획을 세웠다는 점 역시 문건에서 확인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후 브리핑에서 전날 국방부로부터 전달 받은 이 같은...
또 그는 “중요 시설 494개소 및 집회 예상 지역 2개소, 집회 예상지역 2곳은 광화문과 여의도다”며 “그 2개소에 대해서는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특전사 등으로 편성된 계엄임무 수행군을 야간에 전차, 장갑차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투입하는 계획도 수립돼 있었다”고 발표해 실제 군사쿠데타를 방불케 했다.
김 대변인은 “기무사가 작성한 세부자료는...
군인권센터가 입수한 ‘전시계엄과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 탱크 200대와 장갑차 500대, 무장병력 4800명과 특전사 1400명을 투입하고 전국에 육군으로만 편성된 기갑여단, 공수특전여단, 기계화보병사단을 배치해 지자체를 장악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있다.
군인권센터는 “문건 공개 후에도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소...
장갑차와 차량뿐만 아니라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도 수송이 가능한 마라도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구조 작전 지휘에 쓰일 예정이다.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등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막바지 구조조정으로 경영정상화에 탄력을 붙이고 있는 한진중공업은 ‘특수선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따라 내년까지...
마라도함은 승조원 등 1000여 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의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기 및 공기부양정 2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 수송함은 대형 재해ㆍ재난 발생 시 구조 작전 지휘에 쓰일 예정이다.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마라도함은 최초의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 비해 무기 체계가 강화됐다. 마라도함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건축과 철도용 이외에도 군용방탄차량, 방탄버스, 방탄소방차, 장갑차 등 특수차량에 설치되는 유리를 차량의 특수기능에 따라 특수주문 제작하고 있다.
회사는 남북경협 활성화에 따른 사업적 기회도 많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영지앤엠 관계자는 “(남북경협은) 정책적으로 협의가 되어야 하겠지만, 가시적으로 사업협력이 표현된다면 철도뿐만...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눈길을 끈 여러 장면 가운데 하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둘러싼 철통 경호였다. 김 위원장이 오전 회담을 마치고 회담장을 나와 메르세데스-벤츠 리무진에 올랐다. 김 위원장이 의전차에 탑승하자 그를 밀착 수행해온 12명의 경호단도 차를 에워싸며 함께 달렸다.
이번 회담에서 남북 두 정상의 경호도 적잖은 차이를...
한화디펜스가 신형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을 17일 공개했다.
타이곤은 바퀴가 6개, 축이 6개가 달린 차륜형장갑차로, 바퀴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구동ㆍ제어할 수 있다.
특히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타이곤은 기존 차륜형장갑차 블랙폭스에 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기존 400마력 수준의 동력장치를 525마력의 고성능 동력장치로 업그레이드 해 최고...
한화디펜스는 40여년간 축적한 지상 및 대공장비 체계 기술을 이번 행사에서 소개할 예정으로, 비호복합, 견인형 대공포, 신형 6x6 차륜형장갑차 TIGON(타이곤) 등 모형 6종을 전시한다.
비호복합은 자주대공포 비호에 신궁 단거리 대공유도탄을 탑재한 신형 무기체계로 표적 거리에 따라 포와 유도탄을 선택해 발사할 수 있는 복합대공화기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