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당헌·당규상 탈당 권유는 최초로 징계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된다.
앞서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지난 10일 김 전 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 결정을 내렸고, 김 전 원장은 이에 불복해 중앙당에 이의를 신청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윤리위의 이번 결정을 토대로 오는 23일 김 전 원장에 대한 징계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결국 자진사퇴로 제명이라는 불명예를 피했다.
심학봉은 ‘경북 구미갑’의 새누리당 초선 의원이었다.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정무직 공무원을 거쳐 새누리당 구미갑 후보로 나와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성폭행 논란이 이어지자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후 무소속 의원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과거 심학봉 의원이 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한 100만...
안 전 대표는 "부패 관련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영구퇴출시켜야 하며 그 기준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라며 "단 한 건이라도 부패 관련으로 법원의 유죄판결이 확정된 당원은 형이 확정된 날로부터 자진탈당하지 않으면 즉시 제명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패 관련자는 피선거권은 물론 공직 취임권도 앞으로는 영구제한함으로써 추상 같은...
청와대 정무특보를 겸하고 있는 윤상현 의원도 언론을 통해 "의총 결과를 보고 의원들이 당·청 관계의 심각성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진정한 리더라는 것은 거취를 누구에게 묻는 게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장우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앞서 이한구·최경환·이완구...
박근혜 대통령이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 요구서 서명을 보류, 사실상 자진사퇴를 유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을 수행 중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로 출발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에서 “총리와 장관 임명동의안은 귀국해서 여러 상황을 충분히 검토한 뒤 (대통령이)...
박씨는 공천에서 탈락하자 유 의원 측에 항의해 돈을 추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검찰에 자진출두 의지를 밝히면서도 당에 누가 될 경우 탈당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금품수수 의혹을 공식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문순 후보 측은 “최흥집 후보의 석사논문은 표절을 넘어 복제 수준”이라면서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최문순 후보 선대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은 진선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흥집 후보의 93년 강원대 석사논문이 92년 작성된 동료직원 심우석 씨의 논문과 사실상 똑같은 논문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최흥집 후보의 논문은 심...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은 최근 공천헌금 논란으로 검찰에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막중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도움이 되고 당에 승리하는 길이라면 탈당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27일 당 의원총회에서 이천시장 선거 공천 과정에서 부인이 공천헌금 명목으로 2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새누리당은 지난 20일 “논문 표절은 체육계 등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으나 문 의원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적용했다”며 박사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진 탈당했던 문대성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결정했다. 표절을 관행으로 표현하는 무던함은 뻔뻔함을 넘어서 몰염치와 파렴치에 가깝다.
그리고 지난 2월 27일 국민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문대성 의원의 논문은...
새누리당은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박사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진 탈당했던 문대성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결정했다. 새누리당이 밝힌 복당 이유는 가관이다. “논문 표절은 체육계 등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으나 문 의원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적용했다”며 “문 의원의 공은 7, 과는 3”이라는 것. 당당하게 표절을 관행으로 표현하는 무던함은 뻔뻔함을...
현 전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했으나 총선 직전 부산시당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공천로비를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새누리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해 무소속이 됐다.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의 경우 자진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소속 정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대신 형이 최종 확정돼...
민주당은 신장용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126석이 됐다.
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번으로 국회에 입성했으나 공천헌금 논란으로 2012년 8월 당에서 제명(출당),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해왔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회의원이 자진탈당하면 의원직을 잃지만, 강제출당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회의원이 자진탈당하면 의원직을 잃지만, 강제출당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27번이었던 박윤옥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장이 후순위로 비례대표직을 승계한다. 새누리당 의석수는 기존 155석을 유지하는 반면 민주당은 한명 줄어든 126석이 됐다
◇줄줄이 의원직 상실 …7월 재보선 판 커질 듯...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회의원이 자진탈당하면 의원직을 잃지만 강제출당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27번이었던 박윤옥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회장이 후순위로 비례대표직을 승계한다. 새누리당 의석수도 현재 155석에서 156석으로 한 석 늘어날 전망이다.
문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새누리당을 자진 탈당했다. 국민대가 논문표절 심사에서 표절 결론을 내리면서 동아대 교수직도 사퇴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지도부와 부산시당은 이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최근 입당을 신청한 우근민 제주지사와 관련, 7일...
또 "정 최고위원 본인은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즉각 최고위원에서 사퇴하고 자진 탈당하라. 자진사퇴하지 않을 경우 새누리당은 윤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당 차원에서 사과하라"고 정 최고위원과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날 새누리당 최고위 회의에서 "지난 15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른 바 있는 차영 과거 불륜...
당시 최 의원은 한 일간지 정치팀과의 식사 자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여기자 가슴을 만졌다가 파문이 커지자 자진 탈당 형식으로 당에서 쫓겨났다. 최 전 의원은 당시 사태가 확산되자 “술에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해 실수를 저질렀다, 미안하다”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도덕적 지탄만 받았다.
같은 해 2월 해양수산부 고위 공무원이었던 유모 씨 역시 술에 취해...
홍 전 의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적극 부인하며, 자진 탈당했다.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친박계 실세로 꼽히는 송영선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용’이라며 정치자금을 요구하고 다닌 사실도 밝혀졌다.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장향숙 전 의원도 비례대표 청탁과 함께 33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고발됐다.
이 같은 정치권의 측근비리는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