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보통주 1000만 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주식수의 2.1% 수준이며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주주환원 규모는 총 629억 원이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시는 2021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을...
RSU는 자사주를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 할 권리를 주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의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주가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할 때를 제외하고는 주주총회 결의 의무가 없다. 또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하므로 임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가 변동을 유도하거나, 특정 시기에 주식을 대량 매도해 주가에...
보유 중인 소각 가능한 자기주식 125만8066주 외에 추가로 168만6219주의 보통주를 향후 3개월간 장내에서 매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양사 간의 포괄적 주식교환은 자사주를 활용해 사실상 신주발행 없이 양질의 우량자산을 확보함으로써 DL이앤씨 주주는 비지배 지분 손익의 배당재원 합산으로 향후 주주환원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98%(300원) 오른 6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유통주식 수의 2.1%에 해당하는 보통주 1000만 주를 장내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며,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 주 매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00만 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9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IBK투자증권은 17일 KT&G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충족해 단기 실적보다는 반기 배당 도입,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강화한 주주환원 정책을 더 높게 평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0만7000원으로 7.00%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8만9000원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문별로...
BNK투자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시장 자산가격 회복으로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으나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제반여건 악화에 따른 해외투자자산 추가 손실...
이 연구원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향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의 25% 이상 배
당을 결정했다”며 “추가로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 12%를 초과 달성한다면 추가적인 주주환원(현금배당 혹은 자사주 등)을 통해 환원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는 “중간배당 포함한 주당배당금(DPS)은 2023년 8000원, 2024년 8500원, 2025년...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14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는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 순이익의 3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이는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으로 구성되며자사주 소각은 기보유 자사주 및 추가 취득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과거 뚜렷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김 대표가 지난달 27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2500주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3만9500원이다.
김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소재 산업도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하고...
지난 6월부터 김정주, 이종훈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 10명은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총 1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주요 임원진들이 장내매수를 진행하며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8월 인수한 클리아 랩 큐디엑스(QDx)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또다른 클리아 랩 인수를...
전망, 자사주 및 외국인 매수로 어닝 시즌 주가 강세 예상
10~11월엔 특히 주가 강할 것, 6만 원 돌파 가능성 높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
◇에코프로비엠
3Q23 Preview: 과도한 비관론은 경계
재고평가손 영향과 출하량 하회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하반기 판가 하락과 재고조정을 거치고 나면 회복할 이익
목표주가 32만 원 유지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확충을 통해 3상 진행을 위한 재시동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 미국 법인이 대규모 자금유치를 진행하더라도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가 가능한 측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 대표는 책임경영의 의지로 자사주 5만9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주당 매수가는 1196원이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보유 주식 수는 약 1317만 주이며, 지분율은 11.36%로 늘어났다.
주목,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1500억 원 회복 기대
경쟁사와의 자본비율 및 순익 차이는 총주주환원율에도 영향 줘 자본비율 개선 필요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 삼성전자
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고객사로부터 일반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주문을 받은 것으로 추정
주요 고객사 재고 건전화 추세, 가격 인상 수용 확산하기 시작
4분기부터 수급 개선, 가격 상승...
백 연구원은 “2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이 13.8%로 업종 내 가장 높다”며 “기진행 중인 30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뿐만 아니라 내년 초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도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주당배당액(DPS)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30%대 중반으로 주주환원율도 상향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결과 매년 2~3% 내외의...
박원철 SKC 사장이 자기주식 124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8만 원으로, 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이뤄졌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유가 등 외부 경영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다.
최두환...
이어 “현재 현대그린푸드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5.1배, 0.6배로 양호한 실적과 우수한 재무구조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향후 5년간 10%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할 것이고, 별도 현금배당 정책도 수립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1) 주주환원율 , 2) 경영진의 정확한 판단력, 3) 실적 개선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상향 - Top Pick 유지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코스맥스
중국법인 신규 투자자 확보, 펀더멘털 변동 없음
코스맥스이스트 재무적 투자자 교체, 펀더멘털 변화 없음
중국사업 IPO에 따른 코스맥스 기업가치 변화 리스크...
상반기 에코프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1년 발행했던 6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콜옵션을 행사해 자기사채로 취득한 뒤 소각을 결정했다. 이 상무는 “장기적 관점에서 자금 여유가 생기면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 정책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