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우리가 앞선 분야는 대규모 투자와 차세대 기술 선점으로 후발 국가와의 초격차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섬유ㆍ가전산업의 스마트화와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의 자립화 및 글로벌화에도 정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주력 산업 고도화 등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 전략'을...
아울러 돌봄, 의료, 물류, 웨어러블 등 4대 서비스로봇 분야 육성도 추진된다.
특히 정부가 로봇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 자립화를 위해 2020년부터 7년간 약 1000억 원을 투입기로 해, 로보티즈 입장에선 긍정적인 생태 환경이 조성되는 셈이다.
정부 계획대로 실현될 경우 국내 로봇산업 시장 규모는 현재 5조7000억 원 규모에서 2023년 15조 원 시장으로 커질 전망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사장교와 현수교 국산 기술 자립화를 통해 해상 특수교량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최근에는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사장교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와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 사업인 템부롱 대교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해상 교량 부문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공정 및 촉매 기술을 자립화했고 미국, 중국,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특허권을 확보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7년 대림시놀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대림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윤활유 첨가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대림시놀 공장을 연산 3만 톤 규모로...
대림산업은 지난 2013년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세계 4위의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를 통해서 세계에서 6번째로 현수교 기술 자립화에 성공했다. 브루나이는 해상특수교량 기술 자립화를 달성한 후 대림이 처음으로 진출한 해외시장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터키에서 세계서 가장 긴 현수교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윤태섭 대림산업...
참석자들은 "생산시스템의 대대적 혁신은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조건이며 이를 위해 국내 스마트제조기술 고도화・자립화 등 스마트 제조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산업부가 2019년도에 대표 스마트공장 확대, 수요자 맞춤 스피드공장 신규 구축・운영...
또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1조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자립화를 넘어 글로벌화를 이끌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산업의 후발국과 초격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와 산업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올해 말 발표한 제조업...
산업부는 특히 소재ㆍ부품ㆍ장비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1조 원의 R&D 예산을 투입해 기술 자립화ㆍ국제화를 일군다는 구상이다.
항공, 로봇, 수소산업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 R&D에는 1조1100억 원이 배정됐다. 이 가운데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는 신산업 업종 중 가장 많은 6319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부는 R&D 투자를 늘려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수소 경제 육성을 위해서는 수소차 보급 촉진, 충전 인프라 확충, 부품 자립화 등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 같은 구상을 구체화한 '수소 경제 로드맵'을 다음 달 발표한다.
에너지 전환 정책을 촉진할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전략도 나왔다. 산업부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의 효율을 높이고 부품 경쟁력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폐로 산업 선점을 위해 내년...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항공산업 발전전략’을 지난해 4월 발표하고 항공분야 핵심기술 자립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신시장 창출 및 항공-ICT 융합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분야 항공 기술개발과 기업들의 항공부품 시험·인증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KTL을 사업추진기관으로...
벤처‧스타트업의 경우 사업의 안정화 및 자립화를 위한 민간 투자유치가 절실하나 사업계획서 작성, 주요 사업분야의 벤처캐피탈(VC) 접촉, 투자조건 조율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창업지원자금, 보증 등 정책자금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고 민간투자 유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투자기반(기업가치, 사업성 진단 등)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국토부는...
국산화부도 신설했는데, 발전기술과 기자재의 국산화 전략수립 및 실증추진을 통해 기술 자립화를 추진한다 4차산업총괄부는 4차 산업 신기술 개발·도입 등을 담당한다.
주력사업인 발전운영과 관련해서는 연료조달 부서를 연료조달실로 확대·강화하고 발전회사 처음으로 발전운영처 내에 편제, 원활한 연료수급 및 환경 급전을 통한 효율적 발전 운영을 도모한다....
기술 자립화 사례와 에너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이 차관은 에너지 공급시스템의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 에너지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한국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켜 경제발전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에너지공단은 구역형 에너지자립화를 위해 마을단위 또는 구역중심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향후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와 연계해 에너지자립율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Renewable Energy Monitoring Service)을 도입해 사용자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량을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혁신도시의 인구가 증가했고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작년 말 약 4714억 원으로 지자체 재정 자립화에 기여했다고 산업연구원은 분석했다. 지방 인재 채용률도 2012년 2.8%에서 2014년 10.2%, 2016년 13.3%로 증가했다.
그러나 혁신도시 내에 공공기관과 지방소재 산ㆍ학ㆍ연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클러스터용지 분양률이 4월 현재 59.6%로...
선진국과 기술 격차가 큰 국내 항공 산업의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1조8000억 원이 투입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항공산업 발전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4차 산업혁명시대 항공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항공강국 진입을 위해 △엔진, 항공전자(항전), 경량 신소재 등 미래...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수첨석유수지는 계열사인 여천NCC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 원료 공급이 가능하고, 촉매기술 자립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낮춰 범용제품 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 접착제용 수지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수첨석유수지 시장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체 공사를 시설별로 살펴보면 하·폐수처리시설 44건, 폐기물처리시설 24건, 상수관망 15건, 에너지자립화 시설 등 기타 환경시설 42건으로 이 중 35%가 하·폐수처리시설에 집중돼 있다.
최대 규모의 공사는 공사비 388억 원 규모의 ‘이천시 부발공공하수도 설치사업’으로 올해 9월에 발주한다.
한편, 환경공단은 지난해 계약제도개선을 통해 공단에서 발주하는...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는 “타 중동 산유국과 달리 이란은 자동차 산업 등 견실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경제자립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글로벌 저유가 추세에도 2017년 5%대의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경제제재 해제로 매년 1500억~2000억 달러에 달하는 신규 건설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기술력이 있는 한국 기업들에 무한한 시장...
이 사업은 산학협력의 자립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가 사업 마무리 연도이다.
서강대 LINC사업단과 ‘IoT기반 글로벌 SC-ISAC 기반기술 클러스터’ 참여기업ㆍ단체는 ‘자립형 산학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글로벌 물류보안표준화 기반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oT기반 글로벌 SC-ISAC 기반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