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년 마을계획의 일환으로 울타리와 탐방로도 조성했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올해에는 주민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매실프로그램’을 개발‧오픈해 11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주민이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인 결정권한을 갖는 동(洞) 단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 ‘서울형...
1일 박원순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복지ㆍ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시민 삶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 정책과 마을ㆍ골목 중심 재생사업으로 서울의 고질적 현안인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며 “미래서울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될 혁신성장과 문화예술, 안전 분야에도 빈틈없는 투자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은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일반적인 가정처럼 만든 공동생활 시설이다. 윈체는 공동생활 가정의 외풍이 심한 나무문과 방음이 되지 않는 창호를 교체했다. 특히 중문의 경우는 말없이 이탈하는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윈체가 자발적으로 추가 설치를 진행해 안전문제를 걱정하는 관리자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윈체...
부동산관련 전문가를 통한 녹색부동산의 지속가능성 및 도시재생형 에너지 자립마을 사례 등 공공‧학계 및 시민을 대상으로 녹색건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18일에 진행되는 녹색건축·제로에너지건축·도시재생에 대한 각종 세미나 및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포럼 등을 통해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최신정보, 미국·호주 등...
그밖에도 학교와 가정, 마을 그리고 자연을 연계한 전인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치유하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책임, 배려를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대영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권일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지적 자극을 주는 것은 물론, 수시로 가정상담을 하고 생활이 어려운 아이에게 물심양면으로...
마을의 개들은 바람소리가 인기척인가 하여 공허하게 컹컹 짖는다. 추분이 지난 뒤 밤은 빨리 찾아온다. 그 시각 내 영혼에는 초조함과 불안이 깃든다. 그것은 밤을 두려워하던 선조에게서 받은 선험 기억의 흔적일 테다.
나도 한때는 젊었었다. 숲은 울창하고 빛으로 넘치던 여름은 당연히 젊음의 은유로 적당하다. 혼란과 열정이 뒤섞인 채로 맞은 젊음의 시기에 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2000년 1월 28일 제정된‘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14개 시·도(강원, 전북, 제주 제외) 및 9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를 고려해 매년 사업비의 70~90% 범위 내에서 지원해 오고 있다.
2019년도에는 주차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 생활기반사업...
한국에너지공단은 캄보디아 씨엠립 캄퐁 따코브 마을에서 ‘피코그리드 빌리지 시범사업 완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피코그리드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전기를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한 매우 작은 규모의 전력망을 말한다.
에너지공단은 이 마을에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ESS를 설치해 피코그리드를 조성했다.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사랑의 쌀’은 농촌의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해 자매마을과의 상생도 누리고 있다.
조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안정적 생계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과 승격자 교육 과정에 봉사활동을 포함시켜 효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2020년까지 에너지자립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금호이앤지는 라오스 나카이(Nakai) 지역 내 남튼(Nam Theun) 국립생물다양성 보존지역 마을에 태양광시스템ㆍ소수력 발전시스템ㆍ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자립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자...
기존 건물을 재활용하는가 하면 섬의 자립적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어업물 가공품 개발과 판로를 개척했다. 또 여객선 선착장 인근의 편의시설을 신설해 접근성도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로 개발된 신사업은 모두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토록 했다. 수익사업이 아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수익을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집짓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씨티은행이 2003년에도 삼척에서 집짓기 봉사에 참여하였다고 들었는데 그때 작업했던 집들이 완공되어 무주택 서민의 자립 기반 지원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준 것을 직접 보니 더욱 보람 있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씨티은행을 이끌어 온 박 행장도 집짓기 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 그는 2000년대 초반...
또한 특산물 판매장 설치, 주변 마을과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 섬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 특화 예술작품 설치 등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단순한 관광리조트 조성이 아닌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발전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 나주 빛가람 에너지클러스터(성장촉진지역)의 경우 올해 신설된 ‘혁신도시 연계형’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나주 케이티엑스(KTX)...
한편, LG전자는 비정부기구인 월드투게더와 함께 에티오피아 현지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60km 떨어진 센터파 지역을 LG희망마을로 지정해 △ LG 태양광 발전소(20kW), 도로, 우물 등 설치해 마을 인프라 개선 △ 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시범농장 조성 △ 농촌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정된 마을이 자립할 힘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봉사단 파견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해피무브를 통해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가슴 따뜻한 글로벌 청년 리더 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
주민의 자립에 더 도움이 되도록 봉사단의 방향을 재설정했다.
먼저 대학생 봉사단 활동 지역의 경우 단발성 파견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개발도상국 내 특정지역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봉사단을 꾸준히 파견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봉사단 파견 국가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대학생 단원들이 현지 마을의 발전을 위한...
데상트코리아,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 환경보호와 아프리카 자립마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랜드들이 11번가에서 캠페인을 알리고, 고객들이 쇼핑을 통해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여름철 유용한 레저ㆍ스포츠 아이템들을 11번가에서 구입하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기회다.
기획전에선...
지금은 스페인 몬드라곤, 이탈리아 볼로냐와 함께 사회적 경제의 3대 메카로 불리면서, 퀘벡주 전체 경제의 8%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사회적 경제가 지역 자립형 경제모델로 완전히 자리 잡은 셈이다.
최근 지역의 대표 산업 침체와 핵심 기업의 폐쇄 결정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캐나다 퀘벡처럼 사회적 경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애란원(미혼모 교육 사업), 신세계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 인식 개선 및 인권 교육 사업), 순천 SOS어린이마을(소외계층 아동 교육 사업) 등 사회복지기관 총 56곳을 최종 선정했다.
각 기관은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는 앞으로 1년간 교육 강사를 초빙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등 소속 아동 및 청소년 교육...
포항, 광양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와 사회 복지를 위해 사회적기업을 운영·지원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서별 자매마을 결연 활동으로 지역과 호흡하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포스코가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해외 저개발 국가의 자립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국가와 사회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