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아산공장의 자동화된 생산 공정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찾아 자동차용 강판 개발 과정도 살펴봤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북미지역 1041개, 중국 863개, 유럽 1670개 등 전 세계에 총 6181개의 딜러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딜러 교육을 강화하여 딜러망을 재정비하고 우수 딜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포스코가 3일 광양제철소에 연산 50만 톤 규모의 7CGL(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을 착공해 글로벌 2위 자동차강판 생산 철강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번에 착공한 광양 7CGL은 고급 자동차용 소재인 AHSS(Advanced High Strength Steel) 생산에 특화된 설비다. 총 2554억 원의 투자비가 투입돼 2017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AHSS는 일반 자동차강판보다 무게는 10...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신닛테쓰스미킨 등 철강업체들이 올해 상반기(4~9월) 강판 가격을 2014년도 하반기부터 t당 6000엔(약 5만7000원, 6%)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양측은 그동안 엔화 약세 등의 비용 상승분을 반영해 강판 가격을 동결해오다가 주원료인 철광석과 석탄 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이를 반영키로 한 것이다.
도요타와...
지난 6월 이들은 자동차용 강판에 대해, 7월에는 냉연강판에 대한 관세부과를 각각 요구했다.
이들은 불공정한 외국산 저가 철강 제품의 수입으로 미국 철강 제품 가격이 하락해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내 열연 코일 가격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는 올 들어 20% 하락해 미국 철강업체들의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 US스틸은 올 2분기에 2억6100만...
또 현지 광산에 공동출자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중국과 동남아 철강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자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주금은 각각 현지 업체와 자동차용 강판 등의 합장 공장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에 올 들어 양사는 동남아 냉연 강판 공장의 자본 관계를 해소하는 등 현지 상황에 입각한 제휴방식의 변화도 시행하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해외 자동차 생산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자동차용 냉연강판 등의 공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업황 침체가 지속되는 철강 사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는데 합병을 통해 2분기에도...
2013년 12월 하이스코 냉연강판 사업 부분을 합병한데 이어 SCC와 강관 부문까지 흡수하면서 완전 일원화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해외 자동차 생산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자동차용 냉연강판 등의 공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업황 침체가 지속되는 철강 사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는 현재 11개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공장 인근에 냉연강판을 가공하는 스틸서비스센터(SSC)를 운영하면서 강관 사업도 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철강 부문은 현대제철이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가공해 자동차용 냉연강판을 제조하는 이원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1월...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자동차 판매량 증대에 따른 자동차용 고강도 강판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295억원을 투자해 당진 2냉연공장에 아연도금강판 및 초고강도 알루미늄도금강판 생산 설비를 신설하고 오는 2016년 양산을 시작, 연간 50만톤의 고품질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고강도를 달성하면서도 성형성을 높인...
올해는 가동률이 낮은 공장의 경우 가동을 중단하고, 자동차강판 가격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9일, 지난해 매출액 16조329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 당기순이익 75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25.1%, 100.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9%를 기록해 전년보다 3.4%포인트 올랐다....
자동차강판 생산을 위해 2냉연공장에 증설 중인 연산 50만톤 규모의 2CGL(용융아연도금강판) 설비도 21.5%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 공장도 내년 2월 제품 양산에 들어간다.
고부가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집중한다. 올해부터는 조선ㆍ해양 후판 개발과 자동차용 고품질 특수강 개발을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자동차용 강판의 경우 AHSS , MAFE , HPF 강 등의 WP 제품의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자동차강판 판매 800만톤 돌파라는 혁혁한 성과를 내며 우수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너지산업용 후판 제품의 경우 극지 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선급 TMCP, API 저온인성 강재 등을 WP 제품으로 선정했다.
포스코는 철강 수요산업의 변화하는...
또 포스코가 현대차를 비롯,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스즈끼마루타와 마힌드라, 타타 등에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면 현지 시장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한편, 권 회장의 인도 방문을 통해 포스코가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프로젝트들이 급물살을 탈 지도 관심사다. 권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또 2005년과 2011년 충남과 울산 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고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과 계약을 체결, 자동차용 강판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신 전 사장은 지난 2008년 세 아들과 함께 부친 외에 2명의 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던 삼우 지분 50%를 전량 인수하면서 삼우가 현대자동차 그룹 관련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편입됐다.
정몽구 회장의 사돈일가 기업인 삼우의...
자동차용 강판으로 쓰이는 냉연합금강판이 제외되면 사실상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철강재가 많지 않다. 철강업계에서 한중 FTA의 실효성을 제기하는 대목이다.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조사통상실 팀장은 “중국에서 우리의 수출 전략 품목을 양허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자국의 기술력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며 “가서명이 이뤄지고 나서 구체적인...
포스코 관계자는 “자동차용 강판을 태국으로 수출하는 방식으로는 태국 내 자동차강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태국 현지에 CGL을 신설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자동차용 강판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설하는 CGL은 용융아연도금강판(GI)과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GA)을 양산해 현지...
이들은 또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찾아 현대·기아차 경쟁력의 핵심 중 하나인 자동차용 강판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기아차는 대리점 사장단들이 해당 지역에서 신망을 얻는 인물인 만큼 한국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에 있는 6개 은행과 22개 기업의...
포스코는 지난달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완성차업체인 프로톤이 주최한 ‘프로톤 테크놀로지 데이’에 참가해 자동차강판과 각종 자동차용 소재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톤은 동남아시아 유일의 자동차 업체다.
이번 기술 전시회에는 보쉬, 3M 등 25개 자동차 관련 부품사가 참가했다. 철강사로서 초청을 받아 참가한 것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지난 4월 초순에는 1만3300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강판가격 인하로 인한 본사 ASP 하락과 고객사 요구에 따른 품질개선 관련 비용 증가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여왔다.
화신은 자동차용 Chassis &Body Part의 주요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하는 부품업체다. 국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차그룹의 관련 계열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아울러 현대제철은 자동차 판매량 증대에 따른 자동차용 고강도강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95억원을 투자, 당진 2냉연공장에 아연도금강판 및 초고강도 알루미늄도금강판 생산 설비를 신설한다. 현대제철은 오는 2016년 양산을 시작으로 연간 50만톤의 고품질 자동차용 강판 공급 계획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대제철에 대해 원료 가격 약세와 냉연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