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미국 1월 고용 결과,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등 주요 연준 인사 발언, 중국 인플레이션 지표, 한국 옵션 만기일 및 연휴 휴장에 따른 주 후반 수급 변동성, PBR 플레이 지속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업종 차별화 장세 지속을 예상한다.
2일 미국 증시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 서프라이즈에 따른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에도...
특히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기아를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글로벌 증시 자금이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 추세가 나타난 데다, 한국 증시가 다른 신흥국보다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가격 매력이 더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조894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역대...
지난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던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비운 자리를 저평가주로 평가받는 자동차, 금융 관련 종목들이 차지하고 있다. 기아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총 6위로 올랐고, 하나금융지주는 10위권에 안착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12.42%(1만3200원) 급등한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월 말부터 강세가 이어지며 장...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0.3~0.5%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1% 증가하며 2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56% 넘게 증가했고, 운송장비(자동차)는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대형주에 대한 우호적 투자환경을 당분간 만들어줄 수 있을...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일본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 지급 규모를 확대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4~6월 일본 주식시장에서 6조1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많은 일본 기업이 저평가를 해소하고, PBR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을 가졌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짚었는데요. 그는 “국내 상장사들도 PBR 제고 방안으로 주주환원을 중점 고려할...
정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다수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며 “원가 정산과 임단협 반영 등 총 270억 원가량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사업부별로 보면 자동차 부품은 매출 1조9000억 원, 영업이익 410억 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과 엔진 사업부 외형 축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OPM) 2.2%를...
개인은 △이차전지주(삼성SDI -20.66%, LG에너지솔루션 -12.28%, POSCO홀딩스 -14.21%) △반도체·전자(SK하이닉스 -3.25%, LG전자 -7.17%, LG이노텍 -16.99%) △자동차(현대모비스 -12.87%, 현대차 -6.63%, 현대오토에버 -29.65%) △화학(LG화학 -14.53%, SK이노베이션 -16.75%) 등을 주로 순매수했지만, 대부분 주가가 하락했다.
외인은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이 상승하며...
이에 SK렌터카는 내달 초 만기가 도래하는 무보증사채 2020억 원을 비롯해 2619억 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하고 400억 원은 2월 중으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으로부터 렌털자산을 구매하기로 했다. SK렌터카는 앞서 작년 초에도 12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2400억 원으로 증액해 발행했으며 이 중 450억 원을 차량 구매에 사용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어닝 쇼크에 올해 전망도 회의적…“자동차 판매 성장률, 작년보다 낮아질 수도”
테슬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건 여러 이유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됩니다. 중국 경기 침체, 유럽 보조금 삭감에 따른 전기차 수요 부진과 과잉 공급에 따른 경쟁 심화로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이죠.
무엇보다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낸 부분은 올해...
주요 고객사로는 포스코 계열사, 현대차그룹, LIG넥스원,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등 글로벌 기업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책기관이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의 로봇 제품은 유압을 동력원으로 하는 유압 로봇시스템이다. 전동식 협동로봇과 달리 철강, 조선, 원자력 발전소, 우주항공 등 고중량물을 정밀하게...
아시아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엔진 제조업체 강서특종전기(JIANGXI SPECIAL ELECTRIC MOTOR)는 순매수 5위를 기록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22만 달러 어치를 순매수했다. 강서특종전기는 교류(AC) 전기 모터의 연구 개발, 제조 및 유통을 영위하고 있다.
전기차 관련 종목으로 분류되는 회천기술...
현대차·기아, 지난해 국내 상장사 영업익 1·2위 달성판매 증가, 믹스 개선 등 수익성 강화 요인 영향 끼쳐
현대자동차·기아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쓰며 나란히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판매 증가는 물론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믹스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자동차의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한다. 설계,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삼성전자를 추월,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62조6636억 원, 영업익 15조126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작년 영업이익 6조5400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한파로 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수준과 주택 가격이 여전히 높아 국내 주택 거래량 회복은 요원한데, 상대적으로 수익률 좋은 B2C향 매출 부진이 2024년에도 이어질 것이며 믹스 개선 난항이 예상된다”면서 “건축자재 매출의 약 25%는 수출에서 발생하는데 미국 내 주택 착공, 주택거래량 모두 부진해 이 또한 고전 중인데, 2025년은 입주 물량 감소로 B2B 매출...
KB증권 연구원
◇코리아에프티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캐니스터, 필러넥, 의장부품 생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친환경 캐니스터 수요 증가 전망
글로벌 고객사향 매출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
이석영 대신증권 연구원
◇현대코퍼레이션
영업이익 20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철강부문이 시황 둔화 영향 받았으나...
특히 국내 우수실험실관리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 GLP)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환경부 제품 승인 기준인 급성 경구·경피·흡입, 피부 자극성·부식성, 눈 자극성·심한 눈 손상, 피부 과민성 등 6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국내 살균제 중 유일하게 90일 반복 흡입 독성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종근당은 중환자실, 수술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 한·인도, 한·터키, 한·사우디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사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기획재정부 혁신성장 옴부즈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이사회 의장 등을 지내며 관련 산업 발전에도 힘썼다.
국회와도 인연이 있다. 공 전 사장은 15년간의 기자 생활 중 약 10년을 정치부 기자로 지내면서 여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