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희(72) 씨는 "조 장관의 언행 불일치에 화가 나서 광화문에 나올 수밖에 없었다"며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의 가족 특혜에 눈 감고 있다. 이런 사실에 어떻게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겠냐"며 말했다.
최동재(65) 씨는 "문재인이 문제다. 개천절에도 참석했고, 오늘도 집회에 나왔다"며 "문재인 정책으로 경제가 망하고 있는데 이 나라를...
김문희(72) 씨는 "조 장관의 언행 불일치에 화가 나서 광화문에 나올 수밖에 없었다"며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의 가족 특혜에 눈 감고 있다. 이런 사실에 어떻게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겠냐"며 말했다.
최동재(65) 씨는 "문재인이 문제다. 개천절에도 참석했고, 오늘도 집회에 나왔다"며 "문재인 정책으로 경제가 망하고 있는데 이 나라를...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특혜의혹을 놓고 여야의원들 사이에 공방이 벌어졌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신청으로 국감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고려대 대학원생 임모 씨는 발언 도중 "조국 장관 자녀 사태를 보며 무기력에 빠졌다"며 "저와 친구들은...
원내대표 자녀 의혹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감사할 수 있는 사안인지, 확인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나 원내대표 딸의 입시 문제를 쟁점화하며 역공에 나섰다.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성신여대에서 2011년 특수학생 전형을 만든 뒤 이듬해에 전형을 없앴다고 한다"며 2011년 나 원내대표 딸이 '특혜전형'으로 성신여대에...
검찰은 조 장관의 자녀 등은 여러 사정을 종합해 이러한 방식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당시 정 교수의 몸이 좋지 않았던 점도 영향을 줬다. 검찰은 정 교수의 소환조사 때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 청사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은 ‘특혜’ 논란 등이 제기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한국당의 ‘살리자 대한민국’ 정당 연설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이는 본인의 노력과 실력으로 대학을 갔음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 의혹에 대한) 물타기로 사용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은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 씨가 지난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의...
당시 황 대표 자녀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을 연결해주는 이른바 ‘친구 맺기’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활동했다. 당시 사이트 정식 오픈 4개월 만에 ‘장관상’을 받아 특혜 의혹이 일었다. 황 대표 아들의 경우 연세대 법학과 진학 당시 해당 상이 입시 스펙으로 쓰였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검사는 이걸 압수수색했다"라며 "특혜 입학, 포르쉐로 시작해 고등학교 내신등급까지 나오더니 봉사상까지 나왔다. 이게 무슨 짓인가. 조국 당사자의 고등학교 자소서 진위를 검증하겠다고 온 언론이 덤벼도 웃길 판인데 모든 언론이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대학교 자기소개서 한 줄 한 줄 따지면서 비장한 톤으로 조국은 나쁜 놈이 돼야 한다고 하고 있다...
조 후보자 딸 논문과 입시 특혜 의혹 및 장학금 문제, 조 후보자 배우자와 자녀가 투자한 사모펀드, 각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조 후보자는 기자간담회를 시작하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과분한 기대를 받았음에도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라며 자세를 낮추면서도 각종 의혹에는 '불법'은 없었음을...
“저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며 “국회에서 지금까지 청문회 일정 논의했고 저희는 지명했지 주도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3시 국회 본청에서 무제한 간담회 방식으로 기자간담회를 여는 방안을 요청했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여 기자간담회에서 자녀 특혜입학과 사모펀드 논란 등 여러 가지 의혹제기에 대해 답한다.
주광덕 한국당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법대에서 같은 기간 인턴 2개를 하거나, 조 후보자와 친한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곳에서 인턴을 하는 등 특혜를 받은 의혹이 있다며 “자녀에게 ‘셀프인턴’ 특혜를 부여한 정말 낯부끄러운 후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의 2, 3일 인사청문회가 무산되면 임명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민주당이 장 씨에 대해 특별히 설명을 덧붙인 이유는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특혜 논란으로 불거진 사회지도층 자녀 특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 국회의원 아들이자 현역 보좌진을 선발해 청년층이나 당내 특혜 논란을 제기할 수 있어 이에 대해 미리 사전 설명을 한 것이다.
민주당은 2일 오전 9시 20분 당대표회의실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딸 입시 특혜 의혹이 청문회 최대 쟁점으로 떠올라 여야 간 공방이 오갔다.
청문회 시작부터 후보자 딸 스펙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딸 학적, 입시, 책 출판 관련 자료의 제출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후보자 딸이 고등학생 때 낸 책이 엄마의...
이는 앞서 일부 언론이 '권익위가 경찰·소방관 자녀들에게 주는 장학금은 청탁금지법 위반이지만 조 후보자 딸에게 준 장학금은 청탁금지법 위반이 아니라고 해석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 후보자의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시절 두 차례 유급에도 6차례에 걸쳐 장학금 12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특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조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주요 의혹 3가지 가운데 가장 해명이 필요한 사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자녀의 논문 및 입시 특혜 의혹'이라는 답변이 65%에 달했다.
이어 '일가족 사모펀드 투자 의혹' 13%, '선친의 사학재단인 웅동학원 채무 관련 가족 간 소송 결과 의혹' 10%로 조사됐다. '모르겠다'는 12%였다.
고위 공직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서민의 보금자리인 임대주택을 대거 공급했다는 측면에서 박수를 받기도 하지만 잦은 부실 시공과 정부의 과도한 특혜, 오너인 이중근(78) 회장의 비리 혐의 등으로 눈총을 받고 있기도 하다.
◇뗄 수 없는 ‘부실시공’ 꼬리표…정부가 업어 키운 부영?
부영은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 등 해외시장에 주력할 때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임대주택 사업에...
가족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도 신청할 수 있다.
국회의원의 보수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5176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국민 1인당 실질소득(3493만 원)의 4.34배, 올해 1분기 전국 평균 가구소득(가구원 3.05명, 월 482만원)의 2.62배에 해당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017년 조사에서 평균소득이 가장 많은 직업으로 국회의원을 꼽았다. 당시 국회의원 연봉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사위의 취업에 있어서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들 그 어떠한 특혜나 불법도 없었음을 밝힌다”며 “또 대통령의 손자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학교에 다니고 있음을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1월 29일 청와대에서 밝힌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 매매 과정 및 해외 체류와 관련해 어떠한 불법이나 탈법이...
‘부당이득’의 경우 기업자산 개인 편취 및 배임, 횡령, 탈루, 탈세 등의 답변이 많았고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 ‘회사자금으로 자녀유학’ 등의 응답도 눈에 띈다. ‘폭력·’폭언’에 해당하는 사례로는 인격모독, 일상적인 욕설, 그리고 구타 등도 확인됐다.
이어서 ’개인업무 지시’의 경우 특히 사례가 많이 발견됐는데, ‘오너 자녀 결혼식에 직원을...
조 후보자는 이에 부동산 투기와 위장 전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아들이 특혜를 받고 취업하게 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 "저의 부족한 점이라고 인정한다"며 "송구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장관이 되면 공과 사를 구분해 항상 낮은 자세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