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회사 관계자는 “항체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등의 제품으로 수천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다양한 약물치료 분야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현재 회사는...
또 아피톡신을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동반된 통증의 치료와 암 환자의 통증 등 다양한 염증성 통증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치료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이번 아피톡신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국내에서는 다양한 부위의 골관절염 및 염증성 통증 치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환자들은 궁여지책으로 산소 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구입해 가정에서 인터넷 영상을 보며 자가 치료를 하는 실정이다.
주 회장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환자와 의사가 모두 알고 있지만, 병원에서 안전하게 실시할 수 없는 황당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군발 두통은 눈물, 콧물, 안구 충혈 등을 동반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이른바 ‘자살...
군발두통 환자들은 자가 치료로 위기를 모면하고 있다. 두통 완화에 효과적인 '산소 치료'가 존재하지만, 병원에서 의사에게 처방을 받을 수 없어 그림의 떡이다. 고압 산소를 사용하는 산소치료는 현재 내과 전문의의 호흡기 관련 치료에 대해서만 수가가 책정돼 있어, 신경과 전문의가 두통 환자를 치료할 때 활용할 수 없다. 산소통과 호흡기 등을 의료기기...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1)'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임상 시험을 마치고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2년 6월 품목허가 신청 후 19개월 여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영화‧공연 감상, 스포츠활동, 기념일 챙겨주기, 심리 치료 등이 있다.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숙소알선과 경제구호, 직업훈련, 문신제거도 지원해준다.
이밖에도 성범죄자에 신상정보등록, 취업제한, 성충동 약물치료명령, 마약사범에 치료‧감호명령, 정기적 약물검사 등 다양한 부수처분이 부과되고 있다.
“벌금 대신 몸으로 떼울 수 있나요?”
잘 알려지지 않은...
성인은 상대적 인슐린 부족, 즉 비만에 의한 인슐린 감수성 저하로 발병하지만 제1형인 소아 당뇨병은 유전적 영향으로 호르몬 분비 결핍이 있거나 자가면역 기전, 인슐린 의존성으로 바이러스 감염 후 자가 항체가 생기거나 췌장이 훼손되어 발병한다.
치료는 소아청소년에 주로 생기는 제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주사 치료를 시행하며 성인에 해당하는 제2형...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212억3700만달러(한화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만 전체 매출의 87% 이상인 186억1900만달러(한화 24조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 셀트리온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80mg/0.8mL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플라이마 80mg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한 40mg과 같은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오토인젝터 및 프리필드시린지-S(PFS-S)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80mg 가격은 환자, 의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40mg과...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국내 기업들은 과거와 비교하면 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더는 국내 시장만을 보고 신제품을 내놓지 않는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자가면역치료제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들은 그간 다른 품목을 판매하면서 해외 영업 역량을 축적했기 때문에 주요 경쟁 무대는 북미, 중남미, 유럽 등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자가 집에서 스스로 투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피하 주사의 수요가 늘어나며 글로벌 빅파마도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알테오젠이 히알루로다아제로 피하 조직의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혈액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을 개발했다. 히알루로다아제를 사용해 피하주사로 개발한 건 미국 할로자임 테라퓨틱스의 인핸즈(Enhanze)에...
에버엑스는 9~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자사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또 올해 1월 국내 론칭 예정인 직장인 근골격계 자가 관리 솔루션 ‘MORA Care’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MORA Care’는 직장인 근골격계질환 자가관리...
셀트리온은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주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VG) 및 시칠리아(Sicilia)에서 열린 아달리무맙 주정부...
기존 자가면역치료제 시장에서도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100㎎ 고용량 제품이 등장해 기존 50㎎ 저용량 제품을 대체한 바 있다. 업계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고용량 제품의 점유율은 85%로 추산한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하는 국내외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212억3700만달러(한화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매출은 186억1900만달러(한화 24조2047억원)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내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교체처방 확보를 위한 허가변경이 완료되면, 바이오시밀러 확대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허가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휴미라와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변경허가를 신청했다....
입조처는 “국민 100만 명에 전문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서는 정신의료·치료 서비스 이전에 정신건강검진이나 심리상담 서비스 등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을 통해 중증 정신질환으로 진행을 막는 예방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국가정신건강포털’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 수요자를 발굴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지역사회 고위험군을...
바이오센트릭은 GC셀이 지분 100%를 보유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정 개발 및 제조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다.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생산시설에서 △자가·동종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바이러스 매개체)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