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에 입사하며 30년 보험맨으로 살아온 그는 2017년 흥국생명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장수 CEO가 드물어진 보험업계에서 조 대표가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초 그가 선보일 올해의 전략과 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경혜 상무는 1997년 LG텔레콤(현 LG유플러스) 입사 후 분석기반 업무를 두루 거쳤다. 2016년 빅데이터추진팀이 신설된 후 책임자로서 본격적인 빅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났다. 전경혜 상무는 빅데이터 입문 계기에 대해 “네트워크, IT, 서비스 관련 부서를 거치면서 통신데이터, 고객정보, 서비스정보 등 전사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며 “플랫폼전략, 분석경력을...
문 신임 대표는 1987년 롯데상사로 입사했으며, 2007년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롯데마트의 해외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법인장, 2011년에는 동남아본부장을 지낸 동남아 영업통으로 꼽힌다. 2014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전략, 상품, 영업 등의 주요 본부장직을 지냈다.
2017년...
롯데상사로 입사했다. 2001년 롯데경영관리본부 개선실, 2006년 롯데상사 유통부문장, 2007년 롯데마트 판매, 상품, 해외본부를 거쳐 2014년 롯데마트 전략지원, 상품, 고객본부장,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 2018년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07년 롯데마트로 자리를 옮긴 이후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인수를 성공...
1955년생인 정진행 부회장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자재구매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다.
이후 현대자동차 아태지역본부장, 현대자동차 유럽총괄법인장,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을 거쳤다.
정 부회장은 2011년 3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뒤 7년8개월 동안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유지했고 이번 인사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지난 2002년 LG칼텍스정유를 입사해 2005년 GS건설 경영전략팀 대리를 거쳐 2013년 경영혁신담당 상무, 2016년 사업지원실장 전무로 재직했다.
이번 4세 경영인들이 전진 배치된 것은 GS그룹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전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연한 의사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데 차세대 경영인들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2년 LG칼텍스정유를 입사해 2005년 GS건설 경영전략팀 대리를 거쳐 2013년 경영혁신담당 상무, 2016년 사업지원실장 전무로 재직했다.
4세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3세 경영인인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허진수 회장은 GS칼텍스와 지주회사인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미래 에너지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10월31일 그 동안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분석해 구직자들에게 막바지 취업 전략을 제공한다.
▶ 자기소개서 모든 문항, ‘직무역량’으로 시작해서 ‘인재상’으로 마무리
자기소개서는 지원동기, 성격, 성공 경험 등 다양한 질문이 있지만, 채용과정에서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 주 목적은...
1975년생인 전 사장은 2000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라이선싱팀장과 글로벌전략팀장, 글로벌마케팅TF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글로벌사업본부장 재임 시절 10억 달러(1조132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회사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2020...
실리콘밸리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을 거듭하는 프랑스를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소개했다.
프랑스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 스타트업 300여 곳을 선보이며 기술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5월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테크는 전 세계 기업 6000여 개 사를 유치하며 개최 3년 만에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발돋움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8회로 여성 10.4회보다 소폭 높았다.
취준생들은 취업을 통해 주로 ‘기업의 채용공고 검색’(69.4%/복수응답)을 하나, 이외에 ‘연봉정보나 기업정보를 확인한다’는 응답자도 32.1%로 많았다. 그리고 이어 취업앱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다(29.9%)’는 취준생이 많았다.
이외에는 ‘취업전략과 채용트렌드를 검색한다(6.8%)’는 응답자도 소수 있었다.
다국적 제약사 MSD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상무를 맡아 총괄했다. 김철준 한독 부회장도 한국MSD 부사장 출신이다.
조 대표 선임을 계기로 한독은 사업 확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기는 물론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 대상 판매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토털헬스케어 기업으로...
그는 입사 이후 포스코 재무실장,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 경영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 기획재무본부장,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 등 그룹 내 요직을 거쳤다. 특히, 가치경영센터장 때에는 그룹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한 경력이 있어, 그룹 사정에 능통하다. 이 때문에 굳이 인수위를 두지 않고, 필요한 사안에만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비서실과 전략기획담당, 감사실, 법무실, 구매 담당을 맡고 있다.
현대차에 입사한 이후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을 거쳤다. 현대차로 복귀해 해외영업본부 사장과 현대차 기획조정실 사장을 거쳤다. 그룹 부회장에는 2009년 승진했다.
그가 몸담고 있는 기획조정실은 30여 개 주요 계열사 등 현대차그룹의 50여 개 전체 계열사를 조율하고 있다. 부회장 승진 이후...
최정우 사장은 1957년생으로 동래고,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3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최 사장은 이후 정도경영실장,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포스코대우 기획재무본부장 등 철강 이외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5년 7월부터는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을 역임하며 그룹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철강 공급과잉...
앞서 여기어때는 1차 상반기 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입사 경쟁률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공채를 통해 120명의 인재를 확보한 여기어때는 2016년 동기 대비 구성원 수가 3배 늘었다. 2017년은 전년 대비 매출 및 거래액 등 주요 실적 지표가 2배 이상 확대해 작년 518억 원의 매출과 61억 원의 영업익(온라인 부문 기준)을 거뒀다....
기술이 융복합되는 시대에서 기업만의 고유 기술을 찾아내고 그걸 상업화해야 하는데, 성공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새로운 산업이다 보니 리스크가 크고 투자를 했다가 실패해서 접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코스닥 기업 입장에서 4차 산업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당장 인공지능(AI) 분야가 그렇다. 구글 외에 기껏해야 다섯...
“왼-왼(win-win)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프장 부킹을 대행해 주면 골프장도 살고, 제가 계획한 사업도 성공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죠.”
하지만 생각대로 녹록지가 않았다. 골프장을 떠나니 ‘끈’이 떨어졌다. 골프장을 벗어나자마자 그동안 만들어 놓은 골프 인연이 멀어졌다. 그래서 구상한 것이 협회였다. 2008년 한국프로티칭골프협회를 창설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브랜드 운영 및 경영에 참여하던 중 2015년 한국으로 적을 옮겨 7월 휠라코리아에 공식 입사했다. 전략기획본부장을 시작으로 풋웨어 본부를 총괄(본부장)했고, 지난 2017년 7월부터는 경영관리본부장 및 CFO까지 겸임해왔다.
윤 사장은 미국에서의 턴어라운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휠라코리아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단행한 브랜드...
김 사장은 NH투자증권 역사상 최초의 내부 출신 사장으로, 1985년 NH투자증권 전신인 럭키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이다.
그는 33년간의 직장생활을 돌이켜 보며 2011년 WM사업부 대표 시절 LIG건설 기업어음(CP) 부도사건을 가장 어려웠던 순간으로 꼽았다. 김 사장은 “회사가 전략적으로 마케팅했던 LIG건설 CP가 부도처리되면서 수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