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임태훈 선수와의 논란이 있은 이후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정말 어릴 때부터 야구가 그렇게 좋았고 마이크 들고 말하는 게 좋았어. 그런 나에게 이 직업은 완벽했어. 그런데 왜 행복할 수 없었을까. 다 내 잘못이야. 내 잘못. 누군가를 사랑한 것조차'란 글을 남겨 눈길을...
앞서 송지선은 지난 7일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소동을 빚었다. 또 그의 미니홈피에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23) 선수와 있었던 사생활을 자세히 묘사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글이 논란이 되자 처음에는 해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수사가 진행되자 자신이 올린 글이 맞다고 번복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주말을 달군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에 결국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KIA와의 3연전을 앞두고 1군의 마무리 투수 임태훈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두산은 9일 광주 출발에 앞서 임태훈과 외야수 정진호를 2군으로 보내고 우완투수 김상현, 외야수 이성열을 1군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와의 애정 관계와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던 것에 대해서는 "싸이 글은 제가 올린 게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이어 "태훈이와 저는 친한 누나 동생이지만 싸이글은 사실이 아니니 태훈이를 비난하지 말아달라" 고 덧붙였다.
앞서 송지선 아나운서는 7일 트위터와 미니홈피에 자살을 예상되는 글을...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는 두산 투수 임태훈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한 최근 독도 홍보를 자처하고 나선 ‘기부 천사’ 김장훈부터 단짝 싸이, 데뷔 4년만에 ‘가슴이 뛴다’로 정상을 차지한 가수 케이윌 등이 두산의 열혈팬이다. ‘홍드로’ 홍수아도 빼놓을 수 없는 두산팬이다. 홍드로는 홍수아가 지난 2005년 두산의 시구자로 나섰을 때 투구폼이...
내년 시즌도 잘 준비해 더 좋은 활약을 펼쳐 올해 못 이룬 한국시리즈 우승을 꼭 일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이용찬과 더블스토퍼로 기용될 오른팔 임태훈(22)은 1500만원이 깎인 1억5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은 이날까지 재계약 대상자 47명 중 31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또 다른 미필자인 강정호(넥센)도 이날 6회 투런 홈런을 쳐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마운드에서는 임태훈(두산), 양현종(KIA), 안지만(삼성)이 돋보이는 피칭을 했다.
임태훈은 홍콩과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임태훈은 약체와 경기라는 점을 감안해 투구수(51개)를 최대한 줄이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6회 콜드게임으로 끝난 홍콩과 경기에서는 임태훈(두산)과 양현종(KIA) 두 명만 던졌다.
약체 파키스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명성(중앙대)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고 아직 등판하지 않은 송은범, 정대현(SK), 고창성(두산)과 윤석민(KIA)이 차례로 컨디션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한번씩 던진 투수들은 안정적인 투구로 합격점을 받았다.
류현진은...
임태훈(22·두산)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에 김광현(22·SK)의 빈자리를 메울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안면 근육 마비로 대표팀에서 낙마한 투수 김광현을 대신할 선수로 임태훈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쉬던 지난 21일 갑자기 안면 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을 겪어 통원 치료를 받아...
박석민은 연장 11회 2사 만루 볼카운트 2-2에서 두산 투수 임태훈의 7구째 공을 살짝 받아쳤다. 유격수쪽으로 날아간 타구를 손시헌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안타가 되면서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아 대역전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양팀이 추가점을 뽑지 못한 것은 중간투수 삼성 장원삼과 두산 이현승의 눈부신 호투 때문이다.
6회 마운드에 오른...
시구에 앞서 아이유는 "평소 임태훈 선수를 무척 좋아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야구 열기에 걸맞게 열심히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시구에서 입을 유니폼 등번호로 임태훈 선수 등번호인 51번을 요청해 열혈팬임을 드러냈다.
또한 박서희는 오는 15일 목동 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