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 업종별 주요기업 23개사의 안전담당 임원과 고용노동부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경영계가 그동안 사업주 처벌만 강조하는 입법대책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예방중심의 정책추진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면서 “하루속히 중처법의 과도한 처벌과 모호한 규정들이 개정되고 실효적인 사전 예방대책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B은행 관계자도 “은행 업무의 비대면화로 인력을 30% 감축한다는 내용의 안건이 있었으면 당장 직장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총파업에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 주장하고 있는 임금협상 등의 안건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고 ‘누구를 위한 파업이냐’라는 얘기도 나온다”고 했다.
반면 정부에서 본점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산업은행의 분위기는...
해고 직원 수, 최근 2개월 여만에 2배 증가소프트뱅크 투자한 유니콘, 집중적 감원 대상스냅 전 직원 20% 감축 등 대기업도 정리해고
미국 IT 기업들의 인원 감축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경영 환경 악화로 비용 절감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지만, 이 같은 감원 바람이 다른 분야로도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내년도 정원 감축과 정원·현원 차이의 단계적 감축 △올해 하반기 경상경비와 업무추진비 10% 이상 절감 △의료비·교육비·사택 관리비 등 복리후생 축소 등이 주요 내용이다.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방안의 핵심은 공공기관 지정 기준 변경이다. 현재 현원 50명, 총수입액 30억 원, 자산규모가 10억 원 이상인 공공기관은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분류된다. 이...
내년 공공기관 정원을 감축하고 임직원 보수를 엄격하게 조정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공공기관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혁신계획을 수립해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상정...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최은석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원(정길근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등이 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사회로부터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Carbon Neutral&Zero Waste)’ 실현을 위한 2030년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승인 받았다. 중장기...
- 백엔드(Kotlin)・프론트엔드・IOS 개발서 높은 지원율 기록 중- 가상자산 업계 인력감축 분위기 속 적극적 채용 행보 돋보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022 코인원 개발자 집중 채용' 오픈 3주 만에 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력감축 소식으로 얼어붙은 국내외 가상자산 업계에 채용 활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원은 지난달...
동국제강은 앞서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Steel for Green(친환경 철강)' 전략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1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정부의 가이드라인 감축 목표인 2.3% 대비 4배가량 높은 수치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전기로 기술 고도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을 제시했다. 2010년 전기로에 고철을 연속 장입해 에너지...
그는 이어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 악화로 한국 자회사에서는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정기주주총회에서 연 7억 엔 이내였던 롯데홀딩스의 임원 보수 지급 금액을 연 12억 엔 이내로 개정하는 취지의 안건이 상정되는...
또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맞춰 조직·인력 효율화, 부채감축 등 추가적인 고강도의 경영혁신 계획을 마련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 임원의 올해 성과급 반납을 시작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혁신 노력을 기울여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신동빈 회장이 지난 2019년 10월 국정농단·경영비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 받아 롯데그룹의 브랜드 가치·평판·기업 가치가 크게 훼손된 것과 더불어 신 회장이...
GS그룹에 따르면 지주사인 ㈜GS가 발간한 보고서에는 친환경 경영 슬로건인 ‘지속 가능하게 성장한다’(Grow Sustainably, GS)를 중심으로 3대 친환경 실행 방향인 ‘감축’(Reduce), ‘개선’(Improve), ‘혁신’(Innovate)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간의 성과 및 계획이 담겼다.
이는 제품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유해물질을...
크리스토퍼 보시게스 테슬라 싱가포르 지사장은 자신의 링크트인을 통해 “테슬라는 10%의 인력 감축을 발표했고, 내 역할은 오늘부로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아시아에서의 첫 테슬라 지사장이 됐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지지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달 초 머스크 CEO는 임원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현...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전 세계에서 채용 전면 정지’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내면서 향후 약 10% 정도의 인원 감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많은 영역에서 인력 과잉이 되고 있다”며 “자동차와 배터리 팩을 제작하거나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 직원들은 감원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그동안 시멘트업계는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 및 범정부 탄소중립 협의체인 ‘탄소중립위원회’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하지만 향후 구체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국내 시멘트산업의 특화된 설비개선과 탄소중립 기술의 핵심 역할 등 연구·기술개발 중심의 독립된...
인력구조 개편과 비용감축 노력의 결실로 비용효율성 지표인 CIR(Cost-to-Income Ratio)은 45.4%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전입 비율은 일회성 대손충당금 환입(약 820억 원) 영향으로 0.15%를 기록했다.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2022년부터 분기배당을 정례화하고, 1분기 배당으로 주당배당금 500원을 결의했다. KB금융은 지난 2월에 약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이날 회의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및 주요 사업회사 대표이사, 주요임원, 해외 법인장 등 100여 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ESG협의회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ESG경영에 대한 의식 수준과 실행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힘써야 한다”며 “기업시민 및 ESG경영을 기반으로 포스코그룹의...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신임 임원들과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탄소중립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이자 사업 포트폴리오와 목적을 바꿔나갈 새로운 기회”라며 “기존 석유화학 사업들이 아직 수익을 창출하는 등 햇볕이 비치고 있을 때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이 사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적기라는 점을 강조한...
협약식에는 유재형 DL이앤씨 CCUS담당임원과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CCUS 연구개발 성과물의 상용화를 통해서 신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CCUS사업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필수사업이다.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 전문위원회에서도 “CCUS 기술이 없으면 파리협정이 규정한 탄소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할 수...
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하나금융의 주가 상승 요인·수익 모멘텀으로 글로벌·한국 금리 상승 사이클, 견조한 대출 성장세, 인력 구조조정 및 지점 감축을 통한 판관비 관리 등을 꼽았다.
반면 주가 하락 리스크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 및 자본력 훼손, 금리 인상에 다른 부실 발생 가능성, 핀테크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 등을 지적했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