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KB금융 임영록 전 회장에 대한 징계처분에 대한 배경 및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KB금융 경영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정지 처분을 결정했다"며 "KB금융의 경영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이달 중 금융위가 KB의 LIG손보 인수 건을 정례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간의 내분고 퇴진으로 경영공백 상태가 길어지면서 심사가 늦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중인 차기 회장 선임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에야 승인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지주는 임영록 전 회장이 지난 2일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보유 중이던 주식 1만주가 '0'으로 변동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임원퇴임으로 인해 공시의무가 소멸해 보유주식을 '0'으로 보고한 건으로 실질적인 매매여부는 확인불가한 사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금융 사태와 관련해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KB금융지주 사태와 관련,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6명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또한 김중웅 KB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 정병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 김재열 KB금융지주 CIO, 조근철 KB국민은행...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의 직무정지와 해임으로까지 이어진 KB금융 사태는 고질적 낙하산 인사, 금융당국의 제재 시스템, 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이사회 구성 및 운영 등 여러 문제점을 노출한 바 있다. 여기에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선 가계부채 문제도 단골메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및 금융기관 부실...
KB금융의 차기 회장에 오를 9명의 후보자가 확정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해 회장 예비 후보군을 9명을 선정했다.
숏리스트(예비후보자)에 오른 인물은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KB금융의 차기 회장에 오를 9명의 후보자가 확정됐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해 회장 예비 후보군을 9명을 선정했다.
숏리스트(예비후보자)에 오른 인물은 김기홍 전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
오늘밤(2일) 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가 10명으로 압축된다. '내부vs외부'와 'TK(대구경북)vs 비TK'의 대결로 요약되는 이번 후보 명단에 누구의 이름이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오후 4시 30분부터 3차 회의를 열고 회장 예비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하고 있다. 결과는 8~9시 사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임영록 전 회장과 회장직을 두고 경합을 벌였던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도 다시 한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가세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2일 회장 예비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할 방침이다.
◇ 홍콩시위 ‘설전’, 美 존케리...
KB국민은행의 주전산기 교체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이메일 기록을 압수수색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국민은행 전산센터에 수사팀을 보내 임 전 회장의 이메일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임 전 회장이 KB금융 사장에 취임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외부 입김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등 KB금융 임직원 120여명에 대한 제재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석 달 가까이 시간을 허비하면서 감독기구로서의 위상이 추락했다.
심지어 지난 4월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은 “한 사안을 세 차례나 검사할 정도로 금감원이 한가한 조직이냐”며 노골적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김 전 회장은 금감원과 미술품 구매...
차화엽 SK종합화학 대표 등 전·현직 기업인 39명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는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을, 기재위는 민영진 KT&G 사장을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노동위에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이경목 포스코엠택 대표,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지난해 임영록 전 회장과 회장직을 두고 경합을 벌였던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도 다시 한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한국 경제를 이끌었던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가세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2일 회장 예비 후보군을 10명으로 압축할 방침이다.
당초 100명의 후보를 상대로 숏리스트...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타 금융기관 출신이 KB 회장 후보로 오르는 것에 대해 '명백한 낙하산'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노조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다른 은행 출신 외부 인사는 명백한 낙하산 인사로 회장 후보 예비 명단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다음달 2일 10여명의 차기 회장 후보를...
윤웅원 회장 직무대행은 "조직의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고객과 국민께 믿음을 드리는 금융회사로 거듭나자"며 "KB가족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활력이 넘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친후 KB금융 임직원 90명은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 및 종로구·중구 일대 5개 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두 사람 모두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친박’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차기 회장에 대한 구도가 잡혀 가고 있는 가운데 임영록 전 회장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 무효소송을 취소하고 등기이사에서도 사퇴하기로 하면서 KB금융 경영 정상화 작업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직무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자리 지키기'로 금융당국과 신경전을 펼쳤던 KB금융지주 임영록 전 회장이 결국 백기를 들었다.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무효소송을 취소하고 등기이사에서도 사퇴하기로 했다. KB금융 이사회의 해임 의결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 만큼 당국과의 법정다툼이 더이상 실익이 없음을 받아들인 것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KB금융지주 임영록 전 회장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다. 본인의 등기이사직도 내놓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임 전 회장은 28일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치 처분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29일자로 취한다고 밝혔다.
임 전 회장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본안소송...
KB금융그룹은 회장이 중도 교체돼 지난해 연봉을 정확히 산출하기 어렵지만, 어윤대·임영록 전 회장의 연봉을 합치면 기본급·상여금 13억5000만원에 성과연동주식 2만760주(8억8000만원)이 붙은 22억3000만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국내 금융그룹의 자산과 순익 모두 일본 금융그룹의 약 10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개 금융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