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 상장 기업인 에이프로젠MED와 비상장 기업인 에이프로젠은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두 기업의 합병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7월 15일이고 주권 상장 예정일은 8월 5일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에이프로젠은 코스피 상장사인 에이프로젠MED에 흡수합병 되고 에이프로젠MED은 사명을 ‘에이프로젠’으로 변경한다. 에이프로젠 측은 “이번...
코스나인이 오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규모 이사 선임을 논의한다. 최대주주인 아이큐어가 이사회 장악에 나선 것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나인은 오는 24일 임시주총을 연다. 안건은 정관상 이사 한도 삭제 안건과 이사 9명 선임 등이다.
주된 목적은 이사회 장악이다. 이 회사는 기존 정관상 사내 임원을 9명 이내로 선임하도록 했는데...
이 회사는 올해 3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냈다. 상장 폐지는 지난달 31일 자로 이뤄졌다. 일련의 과정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상장 폐지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맘스터치를 매각하고,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을 줄이려는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쉑이크쉑ㆍ오바마 버거에 슈퍼두퍼도 출격...
7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측이 제안한 사내이사 선임을 다툴 예정인 가운데 양측간 지분 격차가 크지 않아 추가 지분 확보 경쟁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엘아이의 최대주주가 ‘턴어라운드를 위한 주주연대 조합 외 1인’(이하 주주연대)에서 김달수 전 대표 외 2인으로 변경됐다. 앞서 4월 6일 최대주주가 변경된지 2개월 만이다....
한편 코닉오토메이션은 전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엔에이치스팩21호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다음달인 7월 13일이다. 7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엔에이치스팩21호와 코닉오토메이션의 합병비율은 1:4.613으로 평가됐다. 합병 신주는 4021만3222주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제어 SW(소프트웨어) 및 HW(하드웨어) 전문 회사 코닉오토메이션은 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엔에이치스팩21호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다음달인 7월 13일이다. 7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의 경쟁력은 25년간 축적된 최적의 설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쇼박스는 지난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암호화 자산(NFT포함) 관련 콘텐츠 기획ㆍ제작ㆍ유통ㆍ중개ㆍ마케팅업ㆍ광고대행업 △가상현실세계(Metaverse) 관련 기획 및 제작업을 추가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쇼박스의 영화 투자 역량과 사업 다각화에 주목한다.
이윤선 NICE디앤비 연구원은 지난달...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는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용현 대표를 대상으로 한 100만 주의 스톡옵션 부여안건을 통과시켰다. 해당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2만2800원으로 권리부여 전일 종가 2만3700원보다 낮게 책정됐다. 행사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30년 5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스톡옵션 부여 이유로 “회사의 설립과 경영...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사외이사 2명 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직후 6명에서 현재 4명으로 줄어든 이사회 내 사외이사를 6인으로 복원하기 위해 후보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6명 등 11명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신규...
롯데제과는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롯데푸드의 합병 결의안이 승인을 얻으며 양사 합병이 공식화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7월 1일 합병을 완료한다.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이날 롯데제과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만6717주)의 89.3%의 주주가 출석한 가운데 열렸다. 합병을 비롯해 정관...
에디슨EV는 다음 달 8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목적과 사업전략을 위해 사명을 바꾸고 사업목적에 전자상거래와 관련 유통업, 기타 유통과 판매업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총에는 김종현 에디슨모터스 생산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조진용...
끝나지 않는 남매간 경영권 분쟁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2일 아워홈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에 따른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는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난달 21일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해 이뤄졌다.
임시주총 소집 이유에 대해 구 전 부회장 측은 “자신의 아워홈 지분을 합리적으로 매각하려는 방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심문기일에도 구 전...
아시아종묘 주가가 5000원 선 아래로 밀려난 상황이라 추가 매입이 뒤따를지 주목된다.
한편 아시아종묘는 6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류 부장의 이사선임이 목적이다. 지분 승계 등과 맞물려 이사회 진입 등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는 수순으로 읽힌다. 류 부장은 중국 북경외국어대 학사 출신의 이력을 살려 중화권 영업, 경영지원을 총괄한 바 있다.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김 대표 측 변호인이 추가로 신청한 증인은 채택되지 않았다.
검찰은 "김 대표가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며 투자자로부터 편취한 돈으로 주식회사를 인수하면서 횡령 등 각종 불법 행위를 했다"며 "관련 회사에 합계 2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혔지만 원심의 형이 너무 낮고 추징금 선고가 없어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근감사위원으로 이보원 전 금융감독원 감찰실 국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에서 30년 가까이 재임해온 금융·제도분야 전문가”라며 “상시적인 내부통제와 적극적인 감사 활동 등을 통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보원 신임 상근감사는 금융감독원 공보실과 감찰실 국장...
아시아신탁은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신한자산신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아시아신탁의 완전 자회사 편입으로 그룹의 부동산 사업 부문 역량이 커지고 그룹사 간 협업도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3월 고(故) 송순욱 전 대표이사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각 본부장 중심의 사업 체제 하에 빠르게 내실을 다지고 경영과 사업을 안정화하는 데 매진해왔다. 이사회와 경영진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임상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폭넓은...
회사는 오는 7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3월 故 송순욱 前대표이사의 갑작스러운 유고 이후 각 본부장 중심의 사업 체제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손병관 대표 예정자는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설립 초창기 멤버 중 한 사람이다. 서울대 의과대학 학사 및 소아과학 석·박사 졸업 후 인하대 의과대학장...
투비소프트가 무상감자 결정 철회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1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2%가량 오른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전날 임시주주총회 표결 결과 감자 결정이 철회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27일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비율 90%의 무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듬해 구지은 부회장이 ‘이사 선임의 건’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신청하면서 남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장녀 미현 씨가 장남 손을 들어주면서 구지은 부회장은 경영권 확보에 실패했다. 2019년에는 구본성 전 부회장이 아들 구재모 씨를 아워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출했는데, 구지은 부회장이 이를 반대하면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