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3일 발생한 경의선 가좌역 노반침하 사고의 임시복구작업이 6일 새벽 5시께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열차 시험운행을 거쳐 6일 오후 2시부터 일부 열차의 수색~서울역 구간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의선 통근열차 수색~서울역 구간은 6일 오후 2시~8시 사이에 8편(상행4, 하행4)이 정상 운행되며, 7일부터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하루...
일부 열차 지연이 예상된다.
현재 수색-문산(도라산)간은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코레일은 이용객이 대체교통편을 이용토록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3일 오후 8시부터 덤프트럭 55대를 동원했으며 4일 오전 7시부터는 104대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은 임시복구 시간을 경의선 상행은 6일 오전 5시, 하행선은 6일 오후...
한국철도공사는 설연휴 특별수송기간인 이달 16~20일 경부·호남선에 KTX 임시열차를 증편하고, 임시열차와 KTX·새마을호 병합 승차권(좌석+입석)을 5일 오전9시부터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운행되는 KTX 임시열차는 모두 10회로, 이달 16일과 19일, 20일에 경부선 8회, 호남선 2회가 배차된다.
또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도 설연휴 기간에 한해 다시...
또 KTX에 비해 정시운행률이 낮은 일반열차의 경우 정시운행률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그간 좌석난을 겪어온 서울~부산간 KTX는 4대의 임시차량을 증편해 1일 운영댓수는 주중 78회에서 82회로, 그리고 주말 96회에서 100회로 늘린다.
호남선 KTX의 경우 오전 시간대 관광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오전 6시35분에 출발하는 용산~목포간 첫...
귀경객들을 위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수도권 전철이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10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7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연장 운행하는 임시전동열차는 △의정부~인천·병점간 19개(인천방면 9개, 병점방면 7개, 성북~의정부 3개) △용산~덕소간 2개 △대화~구파발·약수간 5개 △오이도~사당·한성대간 5개 △선릉~보정간 4개 열차 등 총 3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