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6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임 사장은 삼성전자를 통해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의 지원금을 건네는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순실(61) 씨 일가에 특혜성 지원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임대기(61) 제일기획 사장이 6일 특검에 출석한다.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던 임 사장이 특검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후 2시 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임 사장은 김재열(49)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의 직속상관이다.
국민연금과 보건복지부...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딸 내외의 제일기획 부정 채용 의혹과 구조조정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함구하며 빠르게 서초사옥을 빠져나갔다.
한편 전일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수사관 20여명은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 총 11시간 넘게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서초사옥 27층에...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2일 오전 그룹의 경영진단 종료 여부를 묻는 질문에 “거의 다 끝났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그룹은 지난 8월 제일기획에 대한 경영진단에 돌입했다. 삼성그룹이 작년 말부터 진행하던 프랑스 광고회사 퍼블리시스와의 매각 협상이 지난 6월 무산되자, 제일기획의 경영 역량을 평가하고 독자 생존의 방안을 찾기 위해 외부 전문 컨설팅 업체를...
이후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지만, 표정에 깊은 우려와 비통함이 드리워 있었다. 1995년 애니콜 화형식 이후, 주력 사업의 최대 위기라는 현실이 이들의 어깨를 누르고 있었던 탓이다.
이날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조남성 삼성SDI...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이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행,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최신 트렌드의 공통 키워드로 ‘체험’을 제시하며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삼성은 7일 오후 광주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청춘문(問)답’ 광주편을 개최했다. 청춘問답은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며 기업과 젊은 세대가 묻고 답하는 형식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배석규)는 제일기획(대표 임대기)과 ‘유료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PPL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디지털 PPL 활성화 공동캠페인 △디지털 PPL 프로그램의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2월 조회공시를 통해 “주요 주주가 글로벌 에이전시들과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화한 게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6일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회사 매각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는 지난 19일 B2B(기업 간 거래) 역량 강화를 위해 자회사 영국 B2B 마케팅 전문 회사 파운디드를 인수했다.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기술 평준화 및 영업 경쟁 심화로 B2B 마케팅에 대한 기업 요구가 크게 증가했다”며 “B2C 분야와의 시너지로 기존 고객에 대한 대행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 영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런던에서 설립된 파운디드는 매년 평균 30% 이상 성장 중인 업계의 신흥강자로, 지난해 연간 매출총이익은 약 870만 달러...
삼성그룹 계열의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임대기)은 1973년 창립한 광고기업이다.
현재 제일기획의 최대주주는 12.64%를 보유한 삼성물산이고 2대주주는 12.6%를 보유한 삼성전자이다. 삼성카드는 3.04%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기준 2조8067억 원의 영업수익과 9487억 원의 영업총이익(광고회사 평가기준)의 경영실적을 올렸다.
제일기획은 해외 42개국에 51개 거점을...
제일기획은 12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임대기 제일기획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나 ‘서울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일 좋은 아이디어 실현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서울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앞서 제일기획과 서울시는 ‘00친구 00’라는 ‘친구명찰...
제일기획 창립 42주년을 맞아 임대기 사장이 직원들에 체질개선을 요구하며 글로벌 도약을 다짐했다. 창립기념식에는 탈북학생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제일기획은 15일 한남동 본사에서 임대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대기 사장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삼성그룹 신임 임원 245명이 4박 5일간의 합숙교육을 마치고 부부동반으로 초청된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여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3남매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과 그룹 임원들도 참석해 새내기 임원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에 따라 제일기획은 임대기·이서현·김재열 3인 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이동한다. 구조조정본부 출신인 김인주 삼성선물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전략담당 사장으로 옮긴다.
이번 인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의 승진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회장 승진자는...
-“임대기, 이서현, 김재열 사장 등 총 3명이다.”
▲예년에 비해 인사폭 작은데, 배경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많은 계열사들의 경영실적이 부진했다. 그래서 승진인사를 포함한 인사 폭이 예년에 비해 축소됐다. ”
▲삼성전기 임우재 부사장 거취는?
-“임원 인사는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MSC 해체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MSC는 개선 방안을...
이로써 제일기획은 임대기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함께 사장급 3명이 포진하게 된다.
제일기획은 이 사장의 사업 승계가 유력 시 되는 계열사다. 최근엔 삼성그룹의 스포츠단을 잇따라 인수하는 등 스포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4월 삼성전자 프로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에 이어 9월엔 삼성전자의 남자 농구단 ‘서울삼성썬더스’와...
제일기획 임대기 사장은 “최근의 마케팅은 디지털과 판매현장으로 중심축이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쇼퍼 마케팅과 고객 데이터 부분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아이리스 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제일기획은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기획은 지난 2008년 영국 광고회사 BMB 인수를...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은 "최근의 마케팅은 디지털과 판매현장으로 중심축이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쇼퍼 마케팅과 고객 데이터 부분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아이리스 인수계약 체결을 통해 제일기획은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임대기 사장은 “국내 업계 최초 DJSI 편입은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갖춘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굿 컴퍼니 솔루션 센터(GCSC)를 통한 실질적 CSV(공유가치창출) 전략 제공,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보노 활동 등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