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에서 지난해 코로나19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투입된 정부 일자리 사업 예산은 총 33조6000억 원(추경 등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2조4048억 원 증가한 것이다.
일자리 사업은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고용장려금, 실업소득 유지·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전년보다 많은 일자리 사업 예산...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포함해 어려운 기업과 자영업이 활력을 되찾고 서민 소비가 되살아나며 일자리 회복 속도를 높이는 등 국민 모두가 온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추경...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추경편성을 포함해 어려운 기업과 자영업이 활력을 되찾고 서민소비가 되살아나며 일자리 회복 속도를 높이는 등 국민 모두가 온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는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일자리 회복에...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투입된 정부 일자리 사업(24개) 예산은 총 33조6000억 원(본예산·추경·기금계획 변경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본예산보다 8조1000억 증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총 671만 명, 22만6000개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집행액이 2조27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3304%나...
7일 오후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열렸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1990년 제2회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개막행사로 최초 개최된 이래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
또 하반기 고용회복을 위한 일자리대책, 그리고 우리 사회 포용성을 더 강화하는 제도보강대책 등도 포함한다.
아울러 코로나 위기 회복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우리 경제의 잠재적 리스크 요인들, 즉 인플레, 가계부채, 부동산, 자산쏠림, 대외변동성 등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대책도 넣는다.
홍 부총리는 "올해 하반기는 여러 가지 상황적 관점에서나...
이 장려금은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정부가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5만 원의 인건비를 최장 1년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는 고용보험기금으로 2년간 총 7290억 원(올해 2250억 원)을 투입해 청년 9만 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기금 지출 확대는 불가피할...
고용을 주의깊게 본다면 회복되고 있는 부문은 정부 일자리 정책 부문과 고령 어르신들의 일자리다. 대면서비스 부문에서는 회복이 안되고 있다.
경제지원과 부양책지원 방향으로 가야한다. 금융불안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하반기까지는 경제성장 지원에 좀 더 무게를 둘 것이다. 반면, 가계부채는 사실상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등으로 조금 안정을 찾고 있다.
내년에...
인공지능 산업 발전 기반을 조기에 마련함과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 취업준비 청년 등 국민 누구나 온라인ㆍ재택으로 데이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 지속으로 가중되고 있는 고용 충격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경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40종은 본예산 사업과 마찬가지로 △음성ㆍ자연어 △비전...
반면 일자리·분배 지표는 남은 1년간의 과제로 꼽았다.
기획재정부는 그간의 경제정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 4주년 그간의 경제정책 추진성과 및 과제’ 보도자료를 7일 배포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지난 4년간 경제정책에 대해 저성장·양극화 심화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포용·공정’이라는 3대 가치를 기반으로...
애초 올해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인원이 5만 명이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추경경정예산 편성으로 관련 예산이 늘면서 지원 인원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는 총 11만 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유형은...
고용확대가 예상되는 조선 등 분야에 필요 인력이 적기 공급되도록 인재양성, 직업훈련 등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그린뉴딜 등 유망 분야 투자 확대, 인재양성, 직업능력 개발 등으로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하고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청년일자리창출지원 등 민간기업 고용창출 확대를 위한 추경일자리 사업도 신속 집행키로 했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100일 동안 더 많은 국민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시장이 경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국민께 꼭 필요한 고용안전망이 될 수...
청년 일자리 창출 시 금리를 우대하는 청년고용특별자금을 개편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청년고용특별자금은 시중은행 대리대출로 진행되며 대출 후 1년간 고용유지 시 최초 1.73~2.13%인 금리를 0.4%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5월 중 신청을 받는다.
또 민간금융기관 활용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부터 23일까지 2021년도 제1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총 900여 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 강사를 양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청년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2021년도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에 신규과정(8개) 포함해 총 48개 교육과정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8대 기술 분야에 대해 6개월(960시간)간 집중교육을 제공, 산업 현장에 즉시...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송영상콘텐츠업계도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은 다른 한편으로는 디지털·비대면 시대에 신한류 확산을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기도 하다"며 "이번 추경 사업이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으로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ICT 창업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16억20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전담 멘티기업 및 CEO 전담 멘토의 모집공고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21일간 사업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4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전담 멘티기업 신청대상은 ICT 및...
문 대통령은 이어 "자영업자들을 위한 버팀목 자금 플러스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긴급고용안전지원금 등 4차 재난지원금이 한시라도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경기회복 시간표를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코로나 불평등을 최소화 하는 포용적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이번 추경도 포용적 회복에...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1572억원보다 272억원 늘어난 규모다.
문체부는 업계 경영난 완화와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분야별 일자리 1만7940명 창출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연 취소, 관객·매출 급감 등 피해가 컸던 공연예술업계와 대중문화업계에 각각 336억 원(3500명), 228억 원(2000명)을 지원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