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대첩과 명량대첩 등 일본군과 23번 싸워 모두 승전했다. 오늘은 그의 탄신일. 1545~1598.
☆ 고사성어 / 공수신퇴(功遂身退)
공을 이루고 나면 이내 물러나야 한다는 말.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이상으로 갖게 되면 더 욕심내지 않아야 한다는 뜻. 도덕경(道德經)이 원전. “금은보화가 집에 넘쳐나 그것을 지키는 것만도 어려운 일인데, 부귀해지려는 마음에...
이후 강제징집돼 일본군에 배속됐다가 히로시마에서 일제 패망을 맞았다. 당시 미군이 투하한 원자폭탄의 영향으로 후유증을 앓았다.
6·25 전쟁에 참전한 뒤 1952년 예편한 고인은 한국은행으로 돌아와 1차 화폐개혁에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59년 재무부로 옮긴 뒤 경제관료의 길을 걸었다.
그는 상공부 장관이던 1969년 '3선 개헌안'이 통과된 직후...
아울러 19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 피해자로, 문재인 정부 법무부 성희롱ㆍ성범죄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등이 각각 시민사회 추천 후보로 명단에 포함됐다.
이밖에 각 분야별로는 △문아영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윤 이사장은 정의기억연대에서 수요집회 개최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왔다.
그러나 더시민 애초 출범할 때부터 1번부터 4번까지는 소수정당 후보들이, 5번부터 10번까지는 시민사회계 후보들이, 11번 이후부터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순번을 배정받기로 한 것에 대해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어 비례대표 순번이 바뀔...
아베 정권은 개헌의 중심에,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에 명기하여 사실상 일본군을 부활시키는 방안과 긴급사태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두었다. 이에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1월 말에 자민당 중진 국회의원들은 헌법에 ‘긴급사태조항’ 신설이 필요하다고 연이어 강조했다. 만약 ‘긴급사태조항’이 신설되고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언하면 총리가 의회 승인 전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 컨퍼런스'를 올해 하반기 개최한다. 북경행동강령 25주년 및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20주년을 계기로 국제회의 개최, 발전전략 수립, 시민사회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해 현지 사전교육을 기존 베트남, 필리핀만 진행하던 것에서 태국까지 확대하고, 우리...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모 할머니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전날 별세한 이 할머니의 빈소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여가부는 이 할머니 유가족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이...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의 위안부 동원과 위안소 운영 실태를 보여주는 위안부 관련 명부의 최신 연구 성과를 한 데 모은 연구서인 ‘덧칠된 기록에서 찾은 이름들’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여가부는 “명부는 기존에 발굴된 자료들과 대조하면서 일본군부 등에 의해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에 구조적으로 동원된 방식을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특히...
앞서 인권위는 지난해 4월 발간위원회를 꾸리고 헌법의 제정부터 여성 운동사, 일본군 강제동원 문제, 이산가족·납북자, 장애인·성소수자 차별 등 한국 근현대사에서 주목해야 할 58개의 인권 관련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했다.
최영애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권 근현대사'가 인권적 이해의 확장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학도병’ 피해자 이야기를 비롯해 해방 이후 제주 4ㆍ3사건 그리고 6ㆍ25전쟁까지 방대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장면은 극 중 윤여옥(김지현, 최우리, 박정아)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착취를 당하던 중 최대치(테이, 온주완, 오창석)를 만나는 부분이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올해 1학기 강단에 서지 못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위’에 다르면 올해 1학기 수강편람에서 류 교수에게 배정돼 있던 사회학과 전공과목 ‘사회경제학’, 교양과목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수업의 담당교수...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있는 세인트메리 공원 내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를 찾아 헌화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민간 주도의 모금을 통해 미국 대도시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이 자리에는 기림비 건립운동을 주도하며 큰 역할을 한 미국 내 다인종 단체 연합체 ‘위안부정의연대(CWJC)’와 캘리포니아의...
여성가족부는 우리나라의 성평등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감과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사회 평화를 위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성평등을 적극적으로 지향하는 국가들과 협업하여 일·생활 균형, 여성대표성 제고, 아동‧여성 안전 정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를 성매매에 비유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내년 1학기 강의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년 1학기 연세대 강의 목록에는 사회학과 전공 과목인 '경제사회학'과 교양 과목인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수업을 류석춘 교수가 맡는 것으로 올라와 있다. 연세대 측이 류 교수에게 내년 1학기 강의 개설을 허용한 것이다.
류 교수를 조사해 온 연세대...
여성·권익 분야에선 여성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회 인식제고 및 문화·학술적 공공외교 전개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 및 콘텐츠 개발 지원에 모두 14억5000만 원이 늘었다.
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상담·통번역·보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상담소를 2억8200만 원 들여 2곳 확대하고, 여성사전시관의 기능을...
용산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요 전쟁기에는 외국군대가 주둔했고,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군의 핵심거점으로 이용됐던 지역으로서, 용산기지의 반환은 이 지역에서 한세기여만에 우리의 역사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광복 이후에는 용산에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이곳에서 한미동맹의 역사가 시작됐는데, 이제 용산시대를 넘어...
거사 이후 윤봉길 의사는 일본군의 구타로 온 얼굴이 피범벅이 됐고, 사형에 처해진 뒤 유해도 사람들이 밟고 지나도록 쓰레기통에 방치됐다.
윤주빈은 "박열이 수습하러 갔을 때 할아버지(윤봉길 의사의 동생)도 함께 가셨다고 들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셨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듣던 한고은도 눈물을 흘렸고, 설민석은 "윤봉길 의사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 해법으로 제시된 이른바 '1 1 α(알파)' 법안에서 위로금 지원 대상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1 1 α' 법안은 한일 양국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기억ㆍ화해 미래 재단'(가칭)을 설립해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위자료 또는 위로금을...
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750점(미술 1636점, 음악 114점)이 접수됐으며, 공모전의 취지와 작품성 등을 고려해 총 27점(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