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가부 장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

입력 2020-03-0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인 나눔의집을 방문해 피해자 할머니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성가족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시설인 나눔의집을 방문해 피해자 할머니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성가족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모 할머니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전날 별세한 이 할머니의 빈소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여가부는 이 할머니 유가족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이 장관은 "이제 열여덟 분 밖에 계시지 않아, 한 분 한 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성 회복을 위한 사업도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금융당국 가계대출 엇박자 정책 불똥...저금리 ‘대환대출’ 막혔다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0: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8,000
    • -0.46%
    • 이더리움
    • 5,202,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77%
    • 리플
    • 736
    • +0.68%
    • 솔라나
    • 244,900
    • -2.82%
    • 에이다
    • 678
    • -0.88%
    • 이오스
    • 1,189
    • +3.03%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1.41%
    • 체인링크
    • 23,140
    • -0.94%
    • 샌드박스
    • 639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