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경제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일본의 게이단렌,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국 정상과 함께 기업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3국은 이 자리에서 △전경련, 게이단렌,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 3국 대표 경제단체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MOU △전자상거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온라인쇼핑협회, 일본 통신판매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함께 1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 저성장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담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서밋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그간 3국은 제조업 중심의 분업구조를 통해 서로의...
이번 회의는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의 경제단체연합회가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박삼구 회장은 “유럽은 스페인, 이탈리아 등 33개의 유럽국가들이 공동으로 유럽 여행위원회라는 기구를 통해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 해 5억 8000만명이 넘는 전 세계의 여행객이 유럽을 방문하는데 일조했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와 26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25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계는 3국 정상회담 개최와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큰 환영의 뜻을 표하고 향후에도 양국의 정치·외교 관계 개선을 위해 경제계가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 [포토]‘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
김정숙 대회위원장 겸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 ‘미래와 여성’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 신문 창간 5주년을 기념해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한·중·일 3국의 여성 관련...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가 노동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제5단체는 31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노동개혁에 대한 경제계 입장’을 발표하고 조속한 노동개혁 추진을 촉구했다.
경제계는 노동 관계법 개정과 임금체계 개편, 대체 근로 허용 등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지난해 1월 1일부터 개인 기부에 대한 공제혜택이 축소되면서 개인기부금이 감소하고, 현행 법인세법의 기부금 손금산입 한다고 법인의 기부금 지출을 촉진하기에 미흡한 수준이기 때문에 세제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개인 기부에 대한 공제는 2013년까지는 소득공제 방식으로 소득세 과세표준별로 공제율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경제개혁연대 등도 논평을 통해 롯데그룹과 총수일가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현재 베일에 싸여 있는 롯데그룹의 일본계 대주주의 실체를 공정위가 조사해 밝히고, 계열사인 대홍기획 세무조사 때 국세청이 상속세와 증여세 탈루가 있었는지 총수일가와 그룹을 대상으로 면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들은 롯데 사태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어떤 식으로든 빨리 해결돼야 한다”면서 “시간을 끌면 끌수록 롯데그룹 안팎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롯데 사태가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계의 노력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 부회장이 일본 경단련 주최로 동경 경단련회관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 12개국 경제단체장 회의체인 ‘아시안비즈니스서밋 6차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이 부회장은 최근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세에 접어들어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시아 국가 경제인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방문해...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를 위해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 HDC신라면세점은 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지방자치단체, 용산전자상가연합회, 코레일과 함께 ‘K-디스커버리(Discovery) 협력단’ 출범식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K-디스커버리 협력단에는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30년 온실가스 BAU가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무리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시민사회 단체는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게 너무 소극적이라며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정부 온실가스 감축안은) 2020년 목표 배출량보다 최소 8...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발전·에너지업계가 정부에 온실가스 배출권 재할당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경련과 25개 업종단체 및 발전·에너지업종 38개사는 20일 정부에 온실가스 감축목표치 조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산업계는 현재 시행 중인 배출권거래제의 할당 근거가 되는 2009년 추산 배출전망치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이 일본 재계 인사를 접견한 것은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 사카키바라사다유키(신<木+神>原定征) 회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經團連) 대표단을 만난데 이어 6개월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제협력 분야 외에 다른 이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일관계 경색의 주원인인 과거사 문제와 별도로 안보·경제 문제에 대한 협력을...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년 재외공관장회의를 위해 내한한 재외공관장과 총영사를 초청해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5단체 대표로 인사말을 건넨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연초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경제계와 재외공관장이 손을 잡고 올해 수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9개 단체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2시에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평화통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손길승 전경련 통일경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통일은 인구 3억의 동북아경제권이 탄생하는 기회”라고 역설했다.
손 위원장은 “남한과 북한의 역량이 결집한다면 북한이...
경제단체들은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지나친 규제로 규정하고, 정부의 일방통행식 제도 시행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으로 발전·철강·석유화학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하락에 직면해 있다. 아울러 전자·자동차·항공 등 전 업종 기업들의 부담이 증가해 경영 환경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經團連)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 등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앞으로 양국 기업인 여러분이 외부 여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협력을 강화해 가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기 바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한일재계회의가 200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이 됐는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24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년 만에 열린 것으로 두 단체는 △한일 양국 경제정세 △아시아 경제통합 △한일 산업협력(환경·에너지, 서비스산업, 미래산업, 제3국 협력, 안전·방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을 논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일...
한국의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과 비슷한 일본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이 다음 달 1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키바라 회장은 전경련과 게이단렌의 정기 회합 참석차 방한을 계기로 박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의 경제 3단체 수장과 처음으로 공식 접견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