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국공립 어린이집(600개소), 다함께 돌봄센터(450개소)가 확충되며,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보조·연장보육교사 6000명이 확대 배치된다.
더불어 복지부는 돌봄로봇, 보조기기 개발, 독립생활을 위한 스마트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전문병동 등 치매 인프라를 지속해 확충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21년도 예산안을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해양수산 산업 버팀목 및 안전·복지 강화 △연안·어촌 지역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우선 한국판 뉴딜 예산의 경우 해운항만 인프라 디지털 전환에 89억 원 증가한 148억 원이 투입된다. 4선석 규모의 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 조성, 자율운항 선박...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021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29.8% 증가한 17조3493억 원으로 편성하고 비대면·스마트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올해 본예산(13조3640억 원) 대비 29.8% 늘어난 17조3493억 원을 2021년 예산안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디지털...
중기부의 2021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3조3640억 원) 대비 29.8%(3조9853억 원) 늘어난 17조3493억 원이다.
중기부는 이중 2조2000억 원을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투입키로 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스마트화와 제조혁신 기술개발(R&D)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생산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KIMCo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선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정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 구축 지원 사업(100억 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683억 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한다.
서울시는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2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4차 코로나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민생경제 회복 △사회적 약자...
OECD 다른 회원국들에 비해선 낮은 수준이나, 최근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으로 급격히 올랐다.
OECD는 “장기적으로는 고령화에 따라 공공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 수입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기존에도 OECD와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는 한국에 부가가치세 인상 등 증세를 조언했다....
수업용 태블릿 컴퓨터 구매,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자재 구매, 수업 지원용 유료소프트웨어 구매 등 쌍방향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도 쓸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업 정비에 따른 예산 조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도 편성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결정은 학생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꼭 해야 할 사업만 살리고 나머지는 조정...
MLC사업부는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결성하고 공영쇼핑 애플리케이션(앱) 내 모바일 라이브 운영 화면과 스트리밍 등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사업과 관련, 아직까지 세부적인 예산안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이사회 등 절차를 걸친 후 중기부에 최종 승인을 획득할 것”이라고...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2조2390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기정 예산 42조4678억 원의 5.3%로 상반기에만 세 차례에 걸친 총 6조 원가량의 추경이다.
서울시는 5일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정부는 이와 관련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5조1000원을 편성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26조2000억원이 편성된다.
디지털 뉴딜은 13조4000억원을 투재해 일자리 33만개를 만들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뉴딜은 DNA 생태계 강화,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등이 뼈대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 개방...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투자 활성화 내수진작, K-방역산업 육성, 그린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26개 사업, 1조1651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산업부는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총 361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기금에 3271억 원을 출연해 △해외경기부양프로젝트 수주 지원...
정부가 3일 발표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와 내수 회복에 집중됐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발표된 ‘한국판 뉴딜’ 재정소요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분야별 지출 규모를 보면, 먼저 위기기업·일자리를 지키는 데 5조 원이 투입된다. 재정지원을 비롯한 총 금융지원 규모는 135조 원 플러스알파(+α)다. 이는 4월 22일...
3일 중기부는 3.7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1차 추경 예산안 보다 0.6조 원 늘어난 규모로 스타트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중기부는 온라인 비대면 분야 육성에 5817억 원, 디지털 경제 강화에 505억 원, 그린창업ㆍ벤처기업 육성에 319억 원, 지역ㆍ골목상권 활력 제고에 3412억 원을 투입한다. 나머지 2조6675억 원은...
올해 잔여 발행분에 대해선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도 하반기 중 30% 인하하며, 구매급액 환급(10%)대상인 고효율 가전기기 품목에 건조기 등을 추가하고 사업규모도 1500억 원에서 45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 환원에 맞춰 공제한도를 상향한다. 상향 범위는 세법...
한국판 뉴딜도 일자리 창출에 주안을 두고,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사업비 일부가 반영돼 있다. 여야가 3차 추경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서 고용자, 노동자의 고통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며 '해고 없는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는 튼튼한 사회안전망,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인프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제3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2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예산보다 6611억 원 늘어난 10조7925억 원 규모다.
교육청은 우선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고1 학년의 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에 앞당겨 시행하기로 하고 452억 원을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지난해 2학기 고3을 시작으로...
지방정부의 인프라채권 발행액도 3조7500억 위안으로, 2019년 2조1500위안에서 대폭 늘렸다. 재정적자에 산입되지 않는 ‘특별국채’도 1조 엔 규모로 발행할 예정인데, 실현되는 이는 2007년 이후 13년 만의 발행이다.
금융 정책은 지급준비율과 금리 인하를 종합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이는 작년 정부 활동 보고에는 없던 문구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정보·기술(IT)화가 진행된 한국의 행정 인프라가 서류 위주의 일본 접근 방식보다 신속한 결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 ‘바이러스 구호에서 최신 기술에 능통한 한국이 서류작업 위주의 일본을 이겨(In Virus Relief, Tech-Savvy Korea Beats Paperwork-Heavy Japan)’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양국의 차이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관련 예산안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