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인천내항과 목포남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광양항 묘도 매립지나 인천항 영종도 매립지와 같은 대규모 매립지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항만 활성화를 지원하는 해양산업육성·지원형 사업으로 개발된다. 내년에는 현재 추진 중인 광양항 묘도 재개발 부지(312만㎡)에 대규모 LNG 저장시설 조성이 시작된다.
포항 구룡포항과...
아울러 LNG 벙커링 터미널(부산, 울산, 광양항 등), 수리조선소(부산항, 평택·당진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인천항) 조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항만의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부산항 북항(2단계),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등 14개 항만, 2153만㎡ 부지에 대한 항만재개발을 추진하고 해양공원, 친수형방파제, 수변산책로...
그러면서 "항만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산항 제2 신항, 여수광양항, 인천항 등 지역별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부산 북항과 인천내항의 조속한 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장관은 또 "스마트물류센터 조성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확산,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6월 15일 개장한다.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10개 도시를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를 운항할 예정이다.
20일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가운데 내항에 있는 2터미널을 오는 6월 13∼14일 송도국제도시 내 신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연안부두에 있는...
선박 배출가스 규제(연료유 황함유량 3.5%→0.5%)가 강화되는 2020년부터 외항선박을 시작으로 2021년 내항선박까지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또 올해 2척의 예선에 대한 LNG 전환시범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부산항과 인천항 등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항만에 선박이 정박 시 발전기 가동 대신 육상전원공급장치를 공급하도록 8선석을 신규 설치한다.
최근...
이어 내년도 항만재개발사업의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 신규 투자유치사업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 주도형 항만건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기술 활성화 정책과 기후변화 및 지진 등에 대응한 설계기준 강화방안을 발표할...
현재 1항로의 일부구간(내항 ~ 북항)은 수심이 8m~12m로서 선박의 흘수(배가 물에 잠기는 부분의 깊이)가 14m인 5만톤급 선박은 인천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통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장관은 “인천항의 항로 안정성과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심 확보가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인천항 증심준설과 적정 수심 유지 준설을...
해양수산부는 인천항의 부두생산성 제고와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내항의 10개 부두운영회사(TOC)가 통합한 ‘인천내항부두운영’이 28일 인천내항 4부두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통합법인의 대표를 맡게 된 김종식 전 동부익스프레스 지사장과 이해우 인천항운노조위원장 등 1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특히 인천항은 송도(도시관광 및 워터프론트), 남항(국제 크루즈 및 카페리, 마리나), 내항(역사 및 원도심 관광), 경인항(아라뱃길, 친수관광), 영종매립지(국제 해양레저 허브), 인천 국제공항(국제허브)로 이어지는 해양 관광 벨트로 이뤄져 경제유발효과가 뛰어나다.
금강주택은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지구 2-3블록에 오는 3월경 ‘인천 도화지구 금강펜테리움’을...
대한 시야가 넓고 해운ㆍ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출신인 남 사장은 특히 인천항의 종합적인 기능개편, 인천내항 1, 8부두 재개발, 신항활성화 및 크루즈산업 육성, 연안ㆍ항운아파트 이전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해 9월 관련 용역에 착수해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전략을 도출하고 인천시, 항만 업‧단체 및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인천항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신항, 남항, 내항, 북항의 네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인천항의 항만별 특성에 맞춰 항만기능을 재정립하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항에서는 선박...
이날 김 장관은 국경보안관리에서 인천항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국심사장의 보안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근 인천내항에서 발생했던 밀입국 사건 현장을 방문, 사건 발생 경위와 보안울타리 개선 내용 등에 관해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조그마한 무관심과 소홀이 큰 사고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항만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또 한-중 FTA 체결,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여건변화에 따라 인천항의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내항의 컨테이너 기능을 2018년 4월까지 신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의 동남아 생산기지 확충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해 아시아 역내 운항 항로도 추가 유치하고 수도권 배후항만의 대형 화주를 유치해 물동량을 확충할...
팬오션은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팬오션 추성엽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TBT부두에서 곡물 도입 첫 모선 입항 기념식을 가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곡물유통사업은 해운기반과 곡물 엘리베이터 운영경험 등을 가진 팬오션이 잘 해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 동북아식품 시장은...
인천항은 석유 화학 공장 등 유류 관련 시설의 증설에 따른 유류 수출입 증가와 내항 모래 운반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대산항은 석유제품 부두 증설(3선석, ‘14.5)에 따른 유류 수출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반면, 목포항의 경우 조선업 불황 장기화로 인한 철재 및 기계류의 수출입 감소 등의 영향으로...
3%, 10.0%, 9.1% 증가한 반면, 기계류, 광석 등은 각각 25.0, 9.3% 감소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 전체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160만1000 TEU를 기록하며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18만2000TEU를 기록했다.
인천항은 중국, 태국, 홍콩 등과의 수출입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19만7000TEU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인천내항에 입항한 더 월드 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6성급 크루즈다. 더 월드 호는 분양 비용이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세계적인 부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만에 인천항을 다시 찾은 더 월드 호에는 호주 최대 부자이자 여성 부호인 지나 라인하트 핸콕프로스펙팅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과 저커버그 CEO가 더 월드...
세월호와 비슷한 규모인 이 배는 해상에서 긴급수리를 거쳐 인천 연안부두로 회항했다.
같은해 6월 데모크라시5호는 대청도를 나서 인천항으로 향하던 중 어선과 충돌했다.
2012년 오가고호(297t급)는 여수터미널에서 무리한 계류를 시도하다 선박 좌현이 부두시설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어 같은해 10월 데모크라시5호는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승객 362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