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초등생 살해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17세 용의자 A양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용의자 A 양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인 B(8)양을 유인한 뒤 공원 인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인천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10대 소녀는 경찰 초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한 A(17)양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12시 47분께 인천시...
7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장기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이언학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오전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A(33)씨에게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검찰은 이번 부천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에 박소영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평검사 4명이 팀원으로 참가하는 특별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로 인한 살인 사건이 은폐되는 일이 없도록 부검 과정서 검사가 직접 검시하고 부검 지휘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27일 서울중앙지검외에 대구지검과...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유기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학대 피해자 A(2012년 사망 당시 7세)군을 때려 숨지게 하고 잔혹하게 시신을 훼손한 아버지에 대해 폭행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키로 했다.
또한 경찰은 A군의 아버지 B(34)씨와 함께 아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어머니 C(34)씨에게는 사체손괴·유기 혐의를 추가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A군 부모에...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사건 오늘 현장검증… 父 살인 혐의 적용 검토
초등학생 아들 시신 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현장 검증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오전 9시부터 숨진 A군이 부모와 함께 살았던 부천 집에서 당시 상황을 재현할 방침인데요. 마지막 현장검증 장소는 이달 15일 아버지 B씨가 3년 넘게 냉동실에 보관하던 아들 시신을 잠시 옮긴 인천 친구...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9일 부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피해자 최모군을 부검한 결과, 머리에서 구타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돌아보면 부천 초등생 살해 사건을 한 아버지의 잔악무도함만으로 국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당초 최군은 4년 가까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지만, 학교와 교육청과 지자체 어느 곳도...
원미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아버지 A씨를 15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아들 B군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3일 B군이 다니던 경기도 모 지역의 초등학교 측으로부터 "장기 결석 아동이 있으니 소재를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B군의 시신은 이날 오후 3시 55분께 인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