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 번 홀수 해에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국의 골프 대항전으로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과 함께 양대 골프 대항전이다.
2015 프레지던츠컵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며 대회 기간은 6일부터 11일까지다. 한국에서는 배상문(29)이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 인터내셔널팀 단장의 추천을 받아 출전했다.
압도적인 경기를 치렀다. 세계랭킹은 물론 올 시즌 성적과 상금순위 등도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을 압도한다.
그러나 인터내셔널팀은 홈그라운드라는 이점이 있다. 배상문(29)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고, 대니 리는 인천이 고향이다. 대니 리까지 포함하며 아시아 선수는 5명으로 환경적으로 큰 부담이 없는 만큼...
7일 개회식은 SBS와 SBS골프에서 동시 생중계하며, SBS는 주요 시간대 경기를, SBS골프는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SBS골프에서는 대회 중계 외에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2015 프레지던츠컵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시작 약 30분 전부터는 임한섭,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2015 프레지던츠컵 특집 생방송 ‘웰컴(WELCOME)! 여기는 대한민국...
그는 지금까지 유러피언 투어 2승, 아시안투어 7승으로 올 시즌은 아시안투어 공로훈장 후보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범경기 3홀 스킨스 게임에서는 타이거 우즈(40ㆍ미국)를 꺾어 화제가 됐다.
라히리의 최종 목표는 인도인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올해 PGA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5위는 2008년 지브 밀카 싱이 PGA...
여러 일이 있어서 부담스럽고 쑥스러운 면이 있지만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고 행운이다. 입대 전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치르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프레지던츠컵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답변을 흐렸다. “사실 정확한 일정을 답하기 어렵다. 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법적 절차에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와 경기 광주의 곤지암, 경기 여주의 해슬리나인브릿지 등이 대회 개최지 물망에 올랐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선택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었다.
다년간 준비한 대회장인 만큼 국내 대회장과는 차원이 다르다. 대회장...
2015 프레지던츠컵 개막을 앞둔 인천 송도가 후끈 달아올랐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골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는 미국팀의 압도적인 우세 속에서 싱거운 승부로 끝을 맺었다. 이번 대회도 예외는 아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미국팀의 6연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팀은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2)...
PGA 투어는 이 대회에 2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50명에 이르는 대회 진행 스태프를 배치한다. 특히 전 세계 약 12만명이 프레지던츠컵 관람을 위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역대 프레지던츠컵의 1일 평균 갤러리는 2만5000여명으로 연습 라운드 때도 1만명이 넘는 갤러리가 경기를 관전했다. SBS골프는 8일부터 11일까지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제이 하스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에서의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제이 하스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멋진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제이 하스는 “멋진 한 주가 될 것이다. 우리팀은 자신감에 차 있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팀 선수단 중 가장 먼저 온...
고려해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협조를 받아 대회장에서 가까운 곳에 무료 주차장을 운영한다. 대회기간(10월 6일~11일) 동안 센트럴파크 지하 주차장과 바로 옆 센트럴파크역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의 일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경기장 출입구 개방 1시간...
또 평창올림픽 지원에 앞서 최근 국내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도 후원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SK는 핸드볼, 펜싱, 수영 등 비인기 종목 후원에 앞장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선도해온 대표적 기업”이라며 “이런 훌륭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갖게 된 것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공동의 염원이...
먹는 것도 좋아해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 파네라 브레드, 아이홉(IHOP)을 즐겨 찾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아시아 선수로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프레지던츠컵이 열려 매우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콧은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대표로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28)와 함께 호주의 ‘원투 펀치’로 손꼽히는 그는 2004년 23세의 나이로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 최연소 우승자 기록을 수립했다. 2013년에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안병훈은 20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ㆍ11언더파 273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경기력이 많이...
안병훈은 19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안병훈은 “전체적으로 샷이 좋은 느낌은...
안병훈은 19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노승열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한ㆍ중 핑퐁커플 안재형(50), 자오즈민(52)의 아들인 안병훈은...
노승열은 18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GC USAㆍ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ㆍ695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ㆍ우승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단독 4위(3언더파)로 출발한 노승열은 인코스 첫 홀(10번홀ㆍ파4)부터 보기를...
박태환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혼계영(4x100m)에 출전했던 박선관의 동메달도 사라졌다. 그러나 그는 “경기력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빼앗긴 동메달도 아쉽지 않았다. 박태환의 2년 후배인 박선관은 그저 함께 운동했던 동료를 걱정했다. 그는 “태환이 형이 같이 시합 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연락했다. 진심이 담겨있는 메시지여서...
인천국제공항, 코엑스, 부산영화의전당, W워커힐호텔, 인천아시아게임주경기장 등 국내 곳곳의 랜드마크를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올림픽경기장과 석유공사 사옥, 이라크 쿠르드중앙은행,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72타워 등이 희림의 손을 거쳐 탄생한 건축물이다.
희림은 국내 건축업계의 리딩기업답게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업계 최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단체 금메달과 남자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2015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달 2015 호주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중국을 꺾고 올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광주는 이용대의 안방이나 마찬가지다. 화순초부터 화순고까지 학창시절을 모두 광주 근처에서 보냈다. 특히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