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인천공항공사는 한-중 간 해상-항공 복합화물운송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등 환적화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인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12일 한ㆍ중 간 해상-항공 연계 화물운송(Sea&Air)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물류연계 강점을...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은 지 10개월 만이다.
이번 인천공항 로봇배달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각 게이트에서 빵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앉은 자리까지 배달할 수 있게 개발됐다. 매장에서 가장 먼 250m가량 떨어진 게이트에서도 로봇 배달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가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자기부상철도 전동차 중정비가 제작사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전동차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수립한 인천공항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준수를 위해 매 3년마다 중정비 검사를 받아야...
인천국제공항의 면세점 입찰 발주 방식을 두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와 관세청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면세점 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업계는 하반기 입찰이 예정됐음에도 아직까지 명확한 결론이 나질 않아 사업 준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공항공사와 관세청은 2월부터 면세사업자...
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제선 여객은 39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2% 급증했다. 특히 5~6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4.6%, 34.4% 증가하는 등 2분기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올해 국제선 여객은 2400만 명으로 예측했다. 이중 하반기에 2000만 명으로 전체 예측치의 83.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올해 초...
제주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 해외에 K-컬처를 알리기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촬영한 서도밴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팬데믹 이후의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비상을 꿈꾸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에어스테이지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진행했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매주 수, 금, 일요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 40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3시 10분...
또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SR, 코레일은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받았다.
아울러 코레일과 LH는 지난달 30일 재무위험기관으로도 지정됐다. 민간 신용평가사의 부실기업 판단 지표를 활용해 재무 상황을 평가한 결과 ‘투자 부적격’에 해당한 곳이다.
코레일은 재무구조 전반 취약 기관, LH는 사업 수익성...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인천공항공사와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지적재산권)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벨리곰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이보현 미디어사업부문장,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벨리곰 IP를 활용한 △인천국제공항공공전시, 키오스크 등...
제주항공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나섰다.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번째 한국-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20분(이하...
하나은행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하나금융타운' 역명이 부기된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 이어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도 '하나은행' 역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낙찰에 따라 오는...
인천공항공사는 28일 코로나19로 유례없이 겪고 있는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경영진(사장, 감사위원, 상임이사)의 올해 성과급 100%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항공규제 해제,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천공항 여객수요가 회복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악화한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이다. 공사에 따르면 2021년 당기순손실은 7549억...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공동투자를 통해 지난해 9월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쿨 카고 센터(신선화물 환적창고)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항공화물의 외부 노출 시간과 동선을 최소화해 온도에 민감한 화물 운송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대한항공은 2020년 9월 백신 태스크포스를 결성하고 국토교통부, 질병청과 긴밀하게...
함께 공공기관 혁신 TF를 구성하고 공공기관이 제출한 혁신방안을 평가·보완해 최종 혁신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9곳과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준정부기관 6곳, 코레일유통, 새만금개발공사 등 기타공공기관 13곳 등이 있다.
그러면서 “경쟁에 몰아놓고선 막상 보이는 현실은 편법으로 제도를 악용해 자녀들을 좋은 대학·직장에 보내는 것이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특혜 의혹,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등 공정의 가치 훼손한 사례들의 재발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14개 기관의 기관장 중 현재 재임 중인 13명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정부는 D등급 이하의 18개 실적부진기관과 14개 중대재해 발생기관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제출받아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D등급 이하를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내년도 경상경비를 0.5~1% 삭감한다. 아울러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