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 인적 분할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적 분할은 내년 2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1일 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시주총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현대백화점은 신설법인인 현대백화점홀딩스와 존속법인 현대백화점으로 분리된다. 분할비율은 현대백화점홀딩스 23.24%, 현대백화점 76.76%다. 회사 측은...
현대그린푸드는 존속법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로 인적 분할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적 분할은 기존 주주가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기존 법인이 신설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물적 분할과 대비된다. 분할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뒤, 내년 3월1일 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두 회사의...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0년 의료부문 전자결제 및 핀테크 전문기업 ‘와이즈케어’의 AI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자체 AI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쌤버스(SSAM-Verse)’를 기반으로 국내 병·의원에 다양한 AI 로봇 및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 AI 개인비서 플랫폼 ‘AI-ME(에이미)’를 통해 기존 B2B 영역에서 B2C로...
△지배 주주 관련 기업과의 내부 거래 공시 강화 △지배 주주와의 이해 충돌 방지 등 상장 심사 강화 △부분 지분 인수 시 잔여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 의무화 △물적분할 등 복수 상장 시 모회사 주주 보호 강화 △계열사 간 합병 비율 심사 강화 △내부자 매도에 대한 물량 제한 △기업공개(IPO) 시 기관의 허수 청약 관행 개선 등이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지배 주주와...
회사는 분할 시 물적분할, 인적분할 등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이번에 풍산이 선택한 물적분할은 인적분할과 달리 분할 전 회사의 일반 주주는 분할로 신설되는 자회사의 주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풍산 관계자는 “사업 구조와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물적분할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구조와 특성이 어떻길래 인적분할보다 물적분할이 맞냐’는...
인적분할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국내 선도 물류용 팔레트 렌탈 업체
모든 렌탈 사업부가 초호황 국면!
2022년 최대 실적 전망, 연내 인적분할 기대감까지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더 큰 수주가 몰려온다!
현궁, 신궁, 천궁 등 주요 유도무기의 수출 수주 확산세 지속 구간
수익성 높은 수출 수주가 매출 비중을 높이며 성장을 이끄는 스토리...
신설기업의 주식이 분할기업의 주주에게 귀속되는 인적분할과 달리 물적분할은 분할기업에 귀속시켜 신설기업의 분할기업의 100% 자회사가 된다.
물적분할이 주식시장의 화두가 된 것은 일부 기업들이 핵심 사업부를 떼어내 기업을 신설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공개(IPO), 이른바 ‘쪼개기 상장’까지 하면서 기존 분할기업의 소액주주들이 반발하고 나섰기...
다만 전제 조건 역시 갖춰져야 한다고 했다. 심 변호사는 “인적분할 시 자사주의 마법, 현물출자 과세이연 특례 등을 폐지해야 한다”며 “차명주식 금지 등 처벌을 강화하고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를 명문화하는 등 실질적으로 복수의결권 효과를 내는 주주총회 제도 등 각종 제도의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화승알앤에이와 나눠진 화승코퍼레이션이 오는 9월 1일 자회사인 화승티엔드씨아이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화승알앤에이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28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미글로벌은 32.59%(4400원)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앞서 2018년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통해 ‘투자 및 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 후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던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주사가 아닌 지배회사 체제 구축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으나 주주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아울러 이재민의 국민연금 납부 예외(1년 이내, 사유 지속시 연장)·연체금 징수예외(6개월),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건강보험료 경감(최대 50%, 3개월분, 인적·물적 동시 피해 시 6개월분)·연체금 징수예외(최대 6개월), 멸실 건축물 등에 대한 전기요금(1개월분, 최대 200만원), 가스요금(1개월분)에 대한 감면 및 납부유예를 추진한다.
또 통신사와 협의해 피해주민을...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만약 분사한다면 인적분할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물적분할을 해야 한다면 자회사 주식의 50% 이상을 삼성전자 주주들에게 현물로 배분하고, 신주 발행과 구주 매출 비중을 맞춰 주주 환원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물적분할이 “전혀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물적분할에 대한...
순이익은 6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1% 늘었다.
다만, 전 분기에 비해 매출은 15.0%, 영업이익은 29.5%, 순이익은 28.2% 감소했다고 밝혔다.
F&F는 지난해 5월 F&F홀딩스가 지주사 전환을 위해 기존 패션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방식으로 신설한 법인이다. 디스커버리, MLB 등 라이선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폐업한 개인사업자가 사업을 재개하거나 취업하는 경우 납부 곤란 체납액에 대한 가산금·가산세를 면제하고 분할납부를 승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는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한다.
영세사업자, 저소득 근로 가구 등을 위해 부가가치세 환급금, 근로·자녀장려금 등은 조기 지급하고, 기업의 자금...
코오롱글로벌우는 전날 코오롱글로벌이 이사회를 통해 건설, 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 부문 신설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이에 따라 BMW, 아우디, 볼보, 지프, 롤스로이드 등을 유통하는 수입차 부문은 신설법인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넘어간다. 기존의 건설, 상사, 코오롱스포렉스 등은 코오롱글로벌에...
지난해 SK텔레콤에서 인적 분할, 상장된 SK스퀘어는 출범 이후 줄곧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SK스퀘어는 분할 상장 첫날인 지난해 11월 29일엔 시초가(8만2000원)에서 7.32%(6000원) 하락해 7만6000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다음날엔 10.53% 급락했다. 이후 증시 침체와 궤를 같이 하며 주가는 꾸준히 '우하향'했고, 이달 4일엔 상장 이후 최저가인 3만7750원까지...
증권사들은 21일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에 대해 극심한 주가 저평가 상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전날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을 고려한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제시한다”며 “현재...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상사부문과 자동차부문으로 인적 분할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코오롱글로벌은 6.91%(1250원) 상승한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오롱도 2.86%(700원) 올라 2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의 코오롱모빌리티그룹(신설)을 인적...
코오롱글로벌 인적분할 관련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4,000원 유지. 인적분할 결정
분할의 개요
금번 인적 분할은 주가에 긍정적. 자동차 부문 가치 재평가 기대
백광제 교보증권
◇대한항공
2분기에도 화물 호조에 따른 양호한 실적 전망
2분기 화물 사업 호조와 국제선 회복의 긍정적 영향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 확대 전략
투자의견...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목표주가 하향 요인이 있으나, 코오롱글로벌 인적분할 발표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부각으로 분할 상장 전 충분한 목표주가 재도전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