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연해 축구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동국은 “만나는 사람마다 은퇴에 대해 묻는다”라며 “지금 전북에서 뛰고 있지만 제가 나이도 있고 하니 이제 다른 팀을 알아보기보단 여기서 은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동국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다른 동료들은 모두 은퇴 후 지도자의...
11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숙영이 출연해 살아온 삶에 대해 김학도, 양금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이숙영의 외모였다. 김학도와 양금석은 동안을 유지하는 이숙영에게 불변할 것 같다는 칭찬을 건넸다. 김학도는 "이숙영은 나이 80이 돼도 이 모습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양금석이 이숙영의...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34년 차 라디오 DJ 아나운서 이숙영이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숙영은 “큰딸은 싱어송라이터다. 성우 시험을 봤는데 그게 잘되어서 활동하고 있다”라며 “채민지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도라에몽을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숙영의 딸 채민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애니메이션...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대관이 출연해 지난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송대관은 지난 2013년 아내의 사업실패로 사기 혐의에 휘말린 것에 대해 “그때는 정말 어디로 떠나버리고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송대관은 땅에 투자하던 아내의 사업이 실패하며 사기 사건에 휘말렸다. 이후 2년만인 2015년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의 삶을 접고 자동차 딜러가 된 김민우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김민우는 “직장생활을 한 지는 16년 됐다. 정년도 8년 남았다. 아버지는 가수를 하라고 했지만 일이 없었다”라며 “그때 많이 힘들었다. 돈이 없어서 걸어 다녔다. 빚은 갚을 수 없는 빚이 몇억씩 있었다. 신용불량자였다”라고 딜러를...
2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창밖의 여자’ 김미성이 출연해
이날 김미성은 “타미김과 같이 살며 노래를 하려고 했지만 노래를 못하게 했다”라며 “19살쯤 함께 살았다. 앨범은 서른여섯에 히트했다. 타미김이 그제야 늦게 노래를 시킨 게 후회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타미김은 태진아, 정종숙, 정윤선, 장현 등 많은 가수들을 배출한...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36년 차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순탄치 않았던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상아는 이제는 성인이 된 딸 윤서진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딸 윤서진은 SNS 유명 스타로 팔로워만 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윤서진은 엄마의 반복되는 결혼과 이혼에도 밝게 자라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이상아는...
故 박성신 남편에 대해 장모 박재란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언급했다. 故 박성신은 박재란의 둘째 딸로,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박성신의 영정 사진을 본 박재란은 그대로 실신해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난 후에야 정신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란은 “사위가 연락 안하고 딸 묘지를 안 알려주는 것도...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64년 차 가수 박재란이 출연해 전남편과 이혼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날 박재란은 “연애는 달콤했지만 결혼 후 부부가 되고선 그렇지 못했다. 돈만 벌러 다니느라 부인으로서 제 역할을 못 했다”라며 “전 남편이 사업실패를 하면서 빚을 많이 졌다. 번 돈 한 푼을 못 쓰고 다 갚았지만 그래도 안 됐다”라고...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재용이 출연해 그간의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재용은 “가난 때문에 삶을 좀 헐겁게 살았다. 연극배우가 안정된 직업은 아니지 않냐”라며 힘겨웠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재용은 생계를 위지 하기 위해 13년 동안 연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극단 생활, 지역 방송국에서 작가, 리포터 생활을 했다. 힘든...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서우림은 나이 26세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 박병호에게 남편 역을 맡지 않았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병호는 “그 때 봤는데 아주 예뻤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옆에 있던 동료배우 김동완 또한 “그렇다. 엄청나게 예뻤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림은 평범하지 못했던 자신의 지난날들을...
서우림 나이는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그의 기구했던 삶이 다뤄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우림 나이는 올해 79세이다.
서우림은 50년 넘게 브라운관에서 대갓집 마나님, 재벌집 사모님 역으로 활동해온 바 있다.
서우림은 20대에 명문대생과 결혼했지만 남편의 잦은 외도로 10년이 넘는 별거 끝에 이혼했다. 이후 60세였던 2001년 미국 호텔...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서우림이 출연해 지난 52년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서우림은 “전남편은 작년에 암으로 사망했다. 참았어야 했는데 왜 이혼했나 싶더라. 누구나 편한 날만 있는 건 아니다”라고 이혼을 후회했다.
서우림은 서울대 출신의 전남편과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했다. 전 남편의 외도 때문이었다. 이에 강부자는 “남자가...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일집이 출연해 배남매로 한 시대를 함께한 배연정과 남다른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배연정은 “우리가 상대 역을 함께 했기 때문에 밖에 나가면 부부냐, 남매냐 묻는 적이 많았다”라고 배일집과 둘러싼 오해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전설의 명콤비로 코미디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정길이 출연해 지난 55년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정길은 그동안 바빠 찾지 못했던 故 김자옥-김영애의 납골당을 찾았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대장암으로, 김영애는 2017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정길은 과거 신인 시절 김자옥과 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두 사람은 오랫동안...
가수 최헌은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김정수가 동료였던 그를 그리워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가수 최헌은 8년 전 암 투병을 하던 중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가수 최헌은 사망하기 18개월 전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 평소 증상이 없어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식도암은 평소...
1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당신’을 부른 김정수가 출연해 지난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김정수는 “위암 3기 선고를 받고 위 80% 잘라냈다. 병원에서도 늦었다고 했다. 의사들도 꺼리는 수술을 가까스로 받게 됐다”라며 “5시간의 대수술이었다. 나는 집념이 강하다. 정신력으로 버렸다. 항암 치료 중에도 토를 많이 했는데 오기로 먹었다”...
김형일은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드라마 ‘태조왕건’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김학철의 다소 웃기고도 안타까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형일은 오랜 연기자 동료인 김학철의 초대로 그의 집을 방문해 회포를 풀었다.
김형일은 “‘태조왕건’에 말씬이 나오는데 단체 씬이었다. 말 20~30마리가 움직이면 멋있는데 누가 옆으로 가더라”...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김학철이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김학철은 “제 버킷 리스트가 있다. 모두 100편을 해보는 것이다. 드라마는 100편 이상을 해서 이루었다. 연극은 조금만 하면 100편이 된다. 영화는 멀었다”라며 “이제는 100편 가사를 쓰려고 한다. 20편 썼으니 80편 남았다”라고 운을 뗐다.
김학철은...
지난 1일 전파를 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정희의 갑작스런 은퇴 배경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희는 "비밀파티 등 말하기 어려운 제의들을 받았다"라면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함께하자는 제안이 정말 많았다"라고 소회했다.
1980년~1981년 여성 가수 중에서는 최고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이정희는 사실상 '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