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희, '조건' 뿌리치고 은퇴…"너무 순진했는지 모른다"

입력 2020-01-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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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희가 미국행을 선택한 뒷이야기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가수 이정희가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행에 나섰던 과거를 회상했다. 여기에는 부적절한 제의가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일 전파를 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이정희의 갑작스런 은퇴 배경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희는 "비밀파티 등 말하기 어려운 제의들을 받았다"라면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함께하자는 제안이 정말 많았다"라고 소회했다.

1980년~1981년 여성 가수 중에서는 최고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이정희는 사실상 '스폰서'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겨내지 못하고 한국을 떠났는데 돌이켜 보면 너무 순진했는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이정희는 1979년 데뷔 후 1981년 여자 가수왕을 수상하면서 국내 최정상 디바로 우뚝 섰다. 하지만 그해 돌연 미국으로 떠나면서 가수 활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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