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상아 딸 윤서진, 엄마의 연애 OK·결혼은 NO…두 번의 이혼 트라우마 됐나

입력 2020-02-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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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의 딸 윤서진이 엄마의 연애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이상아의 딸 윤서진이 엄마의 연애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배우 이상아의 딸이 엄마의 연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36년 차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순탄치 않았던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이상아는 이제는 성인이 된 딸 윤서진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딸 윤서진은 SNS 유명 스타로 팔로워만 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윤서진은 엄마의 반복되는 결혼과 이혼에도 밝게 자라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이상아는 “결혼과 이혼. 왔다 갔다 한 게 여섯 번이다. 내 잘못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거다”라며 “인생에서 실패를 한 적이 없는데 첫 실패였다. 1년을 버티다가 결혼기념일이 이혼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상아는 가장 잘나가던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이를 만회하고자 섣부르게 두 번째 결혼했고 거기서 딸 서진을 낳았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에 보증을 서며 약 8억 원의 빚을 지게 됐고 살고자 하는 마음에 결국 이혼했다.

이상아는 “세 번째 결혼은 딸에게 아빠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부랴부랴 했다. 빚으로 힘들 때 도와주던 분”이라며 “서진이는 진짜 아빤 줄 알고 살았다. 13년을 살았다. 또 빚 때문에 이혼했다”라고 설명했다.

딸 서진은 엄마의 연애는 적극 찬성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결사반대했다. 서진은 “엄마는 알아서 연애 잘한다. 충분히 놀고 즐기돼 결혼은 안 했으면 한다”라며 “하지만 결혼과 연애의 차이는 그냥 결혼식하고 같이 사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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