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역시 ‘의학교육 붕괴’를 경고했다. 이날 오전 전의교협은 “정부가 추진하는 2000명의 의대 정원 증원은 현장의 의학교육을 무너뜨리고, 궁극적으로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를 떠받칠 역량을 갖춘 의사 양성에 돌이키지 못할 손상을 주므로 공공복리를 오히려 해치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며 “의학한림원의 의견에 전의교협은...
또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확대를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도 집중 양성한다.
최 부총리는 "이번 지원방안의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인 3년 내에 26조 원 중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18조1000억 원) 등 대부분의 지원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발표된 반도체...
국제문화교류 예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과 협업도 진행한다. 현장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국제문화교류 관련 사업 정보, 해외시장 정보 등을 집약한 종합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한국문화원이 없는 지역에도 K-컬처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교부와 협업해 재외공관(167개)에 찾아가는 문화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사업부문별 자금투입 계획을 살펴보면 특성화고, 인력양성대학 등 산합협력 인력을 양성하는 데 474억 원을, 직무ㆍ정책연수 등을 운영하는 연수사업에 239억 원을 쓴다. 또 창업패키지와 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975억 원을, 성과보상기금인 내일채움공제에 1217억 원을, 기업인력애로센터에 4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중진공은 중소기업...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 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 상담, 심층 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준전문인력 취업학교를 신설해 간병인·요양보호사 등 외국인 인력을 양성하고, 외식업·호텔업에도 외국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정부와 비자 문제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또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언어, 출산·돌봄서비스, 자녀성장까지 다각도로 지원한다. 24시간 자동 응답하는 다국어 AI챗봇을 구축하고 ‘출산 전후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그는 "의대 문제는 학생들의 직업 선택의 자유 측면도 있지만 국가 차원에서는 일정 정도 이상의 의료인력 양성이라는 책임도 있다"며 "특정 연도에 의료인 배출이 되지 안 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량 휴학을 승인하면 너무나 많은 학생이 (특정 학년에) 몰리게 되는 문제점을 피해갈 수 없다"고...
지난 17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은 쿠팡 잠실 사옥에서 통번역 전문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쿠팡이 전문통번역사 양성 지원과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외대 이윤석 산학연계부총장, 곽순례 통번역대학원장, 임향옥 한영과 주임교수, 해롤드 로저스 쿠팡 법률 고문 및 최고 행정 책임자, 조...
이를 위해 준전문인력 취업학교를 운영하고, K뷰티ㆍ패션 등 분야의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가사ㆍ간병 등 인력난이 큰 돌봄 분야와 외식업ㆍ호텔업 등 내국인 기피분야에 외국인력을 선별 도입하고, 결혼이민자 등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취ㆍ창업 지원도 강화한다.
외국인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무역협회는 청년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0년 시작된 ‘글로벌 무역 인턴십’은 코로나19 사태로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되기 전인 2020년까지 20년간 2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재‧휴학생 및...
학교의 설립도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초등학교 취학률은 3% 미만에 머물렀고 중고등학교의 취학률은 0%에 가까웠으며 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 1895년 고종이 설립한 교사양성기관인 한성사범학교는 폐교되었다.
1922년의 조선교육령은 3.1운동에 놀란 일본이 시행한 소위 문화정책이라는 것의 일환이었다. 제2차 교육령에 따라 조선인과 조선 거주 일본인...
2015년 마이스터고로 전환지난해 취업률 98% 달성“기술 중요해도 인성교육 최우선”“인력난 해소 위해 병특 확대해야”
“우리나라 조선업이 다시 부흥기를 맞으면서 정밀가공 등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어요. 처음 입학했을 때만 하더라도 진로가 확실치 않았는데 배워가면서 사명감과 열정이 생겼어요. 열심히 연습해서 장비를 능숙하게...
2000명 증원 근거에 대해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서울대학교의 3개 보고서는 객관적 추계 방법을 통해 공통으로 2035년 1만 명의 의사 부족을 예측했다”며 “정부는 현재 직면한 필수의료 위기를 해결하고 의료수급 균형을 이루기 위서 의사 양성에 최소 6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의사인력 확충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학위과정 통합’ 위탁운영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기관 선정에 따라 4년간 53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9개국(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의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와 카이스트 기계공학부는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을 실 산업에 적용하고자 1995년 'SHI-KAIST 협의회'를 설치했다. 이후 30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오면서 국내 최장기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양측은 구체적 협력사업으로 △기술지원을 위한 자문 교수제 운영 △실무역량 강화를...
전문인력 양성 및 규제개선 등을 통해 바이오 혁신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자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피스는 물론 업무 전반에 걸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플랫폼 ‘R대리’를 도입해 업무 효율화를 높였다.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적인 업무를 213건 자동화해 9만 시간을 절감하는 등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 IT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현재 4기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신설 예정인 디스플레이 특성화대학원 등을 통해 2032년까지 9000명의 인력양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 장관은 "OLED 시장에서 압도적 세계 1위 유지를 위해 민간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패널 기업부터 소부장 기업까지 산업 역량 결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는 경제 활력 회복과 첨단전력산업의 기술...
미국 인디애나주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일정과 관련해 최우진 P&T 담당 부사장은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등 AI 메모리 제품이 양산될 예정”이라며 “주변 대학 및 연구개발센터들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력도 양성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최근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중국 다롄 낸드 공장 운영 유지가 어렵다는 지적에 관해 류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