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스터고와 대학 특성화학과 등 ‘사회 맞춤형 학과’를 확대해 1600명을 양성해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직업 체험 인턴과 금융영업 분야에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컨설팅을 확대해 총 1만1400명에게...
삼성은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특성화학과와 마이스터고 등 이른바 ‘사회 맞춤형 학과’를 확대, 1600명을 양성해 채용할 계획이다.
인력 미스매치란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말하지만, 정작 기업들은 인력난에 허덕이는 모순적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대학에 설비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신설, 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4%), 섬유(-0.8%) 등 2개 업종은 일자리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업종별 고용상황을 예측하고 직종, 지역별로 세분화한 취업 유망분야 등을 제시했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들 간의 구인ㆍ구직활동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지역인자위는 앞으로 서울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공동훈련 및 채용 등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길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서울지역 인자위 출범으로 전국의 지역별 인자위 구성이 완성됐다”면서 “기업과 교육훈련기관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연구기능의 확충, 지방 서비스업 전문화·고부가가치화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산업구조 변화 등이 미스매치 심화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쇠퇴 산업과 직업에서 유출되는 인력을 산학연계를 통해 재교육해 성장 산업과 직업에 적절히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산업현장 중심으로 인력을 양성해 수급상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 고용지원 인프라도 효율적으로 재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노동시장 개혁에 대해서도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 초 노사정 타협을 통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한 것도 절박한 고용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이런 상황에서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은 일자리 미스매치(수급 불일치)를 해소하면서 대학이 정원 조정을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대학 정원을 조정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신익현 교육부 정책기획관) 대학 현장에서 우려가 있지만 이번 정책은 대학의 자율적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데 방점이 있다.'
-청년...
정부는 이런 방안이 취업준비생과 중소기업간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업 입장에서는 청년 고용 완화라는 사회적 공헌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련된 인력을 제공받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30대 그룹이 모두 참여할 경우 2년간 총 5만5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했다.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선 산업계 관점의 대학평가를 확대하고,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사업 평가과정에 취업성과 반영을 늘릴 방침이다.
또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고교), Uni-Tech(전문대), 장기현장실습제(대학) 등 재학생 단계의 일학습 병행제를 확산시킨다.
산업수요에 기반한 대학 구조개혁을 위해선 대학 구조개혁에 실제 활용할...
또한 정부는 기업의 청년고용 창출노력에 대한 세제 및 재정지원 강화, 노동시장 개혁 가속화, 유망산업 집중 육성 등 추진하고 정부와 경제계는 현장중심의 인력양성과 인력수급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분야의 개혁노력 및 산학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어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경제계 협력이 실제로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고민해 영상에 반영하려고 했다”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중소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청년과 중소기업이 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밝혔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마인드를 형성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시균 고용정보원 인력수급전망센터장은 향후 10년간 취업자는 322만명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전공별로는 공학-의학계열은 초과수요, 인문사회-예체능-사범-자연계열은 초과공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 센터장은 노동시장 신호기제 등의 기능강화로 이같은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주제한 방하남...
담소는 실업난과 구인난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는 데 기여코자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담소에서는 사전 행사로 멘토로 참여하는 구미산단 내 기업체와 구미정보고가 향후 학생들의 취업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미스매치와 자금난이라는 중소기업의 가장 근본적인 애로사항을 해소시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상호 협력해 공동 지원한다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학술정보를 교환키로 했으며, 맞춤형 산업 인력양성과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대구대와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입주기업 지원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편 최 부총리는 “청년실업은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라며 “임금피크제 도입, 청년 신규채용에 따른 재정지원 등 수요 측면의 대책과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대학 구조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기회는 준비된 자를 택한다’는 파스퇴르의 명언을 인용해 “기회는 준비된 국가를 택한다. 한국경제는 단기...
7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지역별 노동수요와 인력수급 미스매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해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올라온 구인구직 정보를 분석한 결과 실업자 100명 중 62.8명은 인력수급의 불일치 때문에 취업을 하지 못했다.
62.8명 중 35.7명은 일자리 자체가 없는 ‘노동수요 부족’으로 직장을 구하지 못했으며, 20명은 기업이 원하는 기술...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은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에 기여하고, 나아가 청년고용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학교, 학생, 기업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발판으로 지역 산업계, 지방지치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국가산업단지와도 연계하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2017년까지 41개로 확대해 나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경련과 교육부는 산단을 중심으로 인근 학교와 산학일체형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의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토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경련은 전국 22개 경영자협의회가 연합해 산단 발전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다.
산경련은 우수 기업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