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자리 대책] 삼성, 3만명 청년 고용창출 나선다 … 향후 2년간 1000억 투자

입력 2015-08-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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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 계열사 임금피크제 도입… 2016년부터

삼성이 청년 고용창출에 적극 나선다.

삼성은 향후 2년간 1000억원 규모로 총 3만명에게 청년 일자리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삼성 협력사 취업 희망자에게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삼성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신설, 3000명의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스터고와 대학 특성화학과 등 ‘사회 맞춤형 학과’를 확대해 1600명을 양성해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직업 체험 인턴과 금융영업 분야에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컨설팅을 확대해 총 1만1400명에게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비전공자 소프트웨어 교육 6400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창업 컨설팅 5000명 등이다.

이와 함께 그룹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2016년부터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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