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등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 헬스’ 앱을 이용해 의사와 화상으로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다른 병원에서 촬영한 엑스레이나 피검사 결과를 스마트폰에 저장했다가 원격의료를 해주는 의사에게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국내에선 원격의료 규제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의료기기...
태국 최대 영리병원 방콕두싯메디컬서비스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재벌 리포그룹은 미얀마에 각각 진출했다. 말레이시아 MIDF아마나투자은행의 아티라 라자리 애널리스트는 “동남아 민간병원이 주변국으로 빠르게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5년간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말했다.
IHH는 덩치를 키우면서 의료기기업체 등에 대한 협상력이 커지고 부유층을...
품목별로는 중국의 원자로·보일러·기계류가 20.8%, 전기기기는 21.7%, 광학·의료·측정·검사·정밀기기 등은 19.1%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됐다.
◇“韓, 선제적 대응 필요… 수출 시장 다변화, 내수 나서야” =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분쟁은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국과 중국 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올해 기준 한국 대미...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의료기기 분야 민관합동 규제 해결 끝장 캠프’를 열어 의료기기업계에서 요구한 규제 안건을 논의한 뒤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절차 개선 등 8가지 과제의 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관합동 규제 해결 끝장 캠프는 여러 부처에 걸쳐 해결이 쉽지 않은 규제를 업종과 분야별로 모아 민관합동 토론을 거쳐...
반면 미국, EU 그리고 인도, 중화권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 K-뷰티와 K-의료 덕분에 화장품(127), 제약(110), 의료정밀기기(102) 등은 기준치를 웃돌았다.
대한상의 BSI는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이면 그 반대다.
이는 지역별 분포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보호주의 흐름이 심화되고...
양측은 제반 준비를 거쳤고, 7월 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맞춰 인도 중소기업공사 부설 뉴델리에 있는 기술서비스센터에 한-인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중기부는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에서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분야, 핀테크·전자상거래 등 모바일 서비스, LED·태양광 등 한국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인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문 대통령은 “현재 5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인도에 진출해 투자를 늘리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자동차, 전자, 섬유가 중심이었지만, 앞으로 조선, 의료기기,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발표했다.
또 문 대통령은 “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100개 건설, 주요 도시 간 산업 회랑...
엘앤케이바이오는 세계 최대 척추 의료기기 시장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태국, 베트남 등으로 매출처를 확대했고, 이번 홍콩 및 말레이시아까지 지역을 다변화해 수출 국가를 총 6개국으로 확대했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에 인도 및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전 세계 84개국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지난 1분기의 경우...
초음파 기기, 엑스레이 등 삼성의 첨단 의료 장비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신공장 준공식은 이재용 부회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대통령과 한국 대표기업을 이끄는 이 부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정부와 대기업 관계가 개선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날 윤부근 부회장, 고동진 IM부문 사장과 함께 인도로...
인도네시아(41.8%↑), 호주(41.0%↑), 러시아(30.2%↑), 인도(28.4%↑) 등에 대한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최대 의료기기 수출품목은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억5000만 달러)였다. 치과용 임플란트(1억 달러), 성형용 필러(1억9000만 달러),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억50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성형용 필러제품의 경우 2016년 대비 35.6% 증가했다.
올해...
세원셀론텍은 일본 올림푸스와의 현지 합작법인인 올림푸스RMS로부터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콘드론(Chondron,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의 임상3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림푸스RMS는 ‘콘드론’의 일본 임상3상 돌입에 앞서 PMDA의 임상시험 상담시스템을 통한 면밀한 사전검토를 거친 뒤...
또, 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설립한 인도 및 호주 법인의 초기 자본금과, 올해 매출 계획에 따른 다량의 의료기기 및 임플란트 생산 자금으로 상당 부분을 할애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 성공을 통해 엘앤케이바이오는 회사의 미래를 위한 R&D 및 생산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인상을 시장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해외 시장에서 이온수기는 의료기기라는 인식보다 대중화 보급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지니스는 2013년 창업 초부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 시장을 공략해왔다. 현재 이탈리아,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등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2016년에는 12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김상도 지니스 대표는 “처음부터...
세종메디칼은 미국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와 인도시장 전용 제품에 대한 OEM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15년부터 3년간 품질기준을 충족해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수술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세종메디칼은 로봇수술 시스템을 개발한 미래컴퍼니에 지난해부터 전용 포트를 개발해 납품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증은 스마트폰 등 개인 휴대 기기의 개인식별번호(PIN)나 지문 등 생체정보만으로 이용자의 신원을 확인한다. 국제 표준인 분산 신원 확인(DID) 기술이 적용돼 다른 시스템과 연계가 쉽다는 점이 장점이다.
LG CNS는 "모나체인의 디지털 인증을 이용해 병원에서 의료비를 결제하면 자동으로 보험금이 청구된다"며 "관련 정보가 보험사와...
미래에셋대우는 10일 덴티움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의료기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 1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충현 연구원은 “덴티움의 1분기 매출액은 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해외 매출액이 전년보다 55.2% 뛰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이 이사는 "인도의 경우 전세계 최저 가격으로 기기가 진입하는 국가"라면서 "현지 대형 진단업체인 DiaSys India를 통해 ODM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텍메드는 동물 진단시장에도 진출했다. 이 이사는 "동물 진단시장은 수익률이 높은데다 중국 등에서 빠르게 성장해 주목받는다"면서 "(중국에서는) 회사들이 이익 없이도...
인도 보건복지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5년 44억 달러(약 4조7000억 원)에서 2016년 70억 달러(약 7조5000억 원)로 증가, 타 산업이 4~5%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의료기기 산업은 매년 15%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도는 의료기기의 75%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 매력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에선 휴대폰을 통해 병원에 혈압데이터를 보내는 것은 허용되지만 처방은 금지돼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확산이 어렵다”면서 “원격의료가 허용돼 시장성이 큰 인도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이 글로벌 진출의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해외시장에 자신 있게 내놓을 제품은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