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UN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 등 인권·노동 관련 국제 표준에 따라 제정된 인권헌장을 수립해 전 사업장의 인권 현황을 점검 및 개선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 중심 경영 및 주주권익과 시장 이해자 소통 강화 등에 힘써 A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발표한 ‘2045탄소중립(Net Zero)’ 전략을 기반으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개회식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실장의 개회사에 이은 아만딥 길(Amandeep Gill)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 및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사무총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권리장전의 5대 원칙을...
유엔 인권이사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하마스를 향해 “가자지구의 무장단체가 수백 명의 비무장 민간인을 사살했다는 보고는 혐오스럽고 용납할 수 없다”며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는 것은 전쟁 범죄”라고 비판하는 한편,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가자지구에 대한 최근 공격과 의심할 바 없이 민간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집단적 처벌이 될...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83표를 득표하며 이사국에 복귀하지 못했다. 동유럽 국가에 할당된 2개 의석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알바니아(123표)와 불가리아(160표)가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권 기구로 여겨지는 유엔 인권이사회는 2006년 창설됐다. 총 47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193개 회원국이...
이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의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스위스와 2024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핵 문제 등 주요 이슈와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르세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올해 1월 다보스포럼 참석 계기에 취리히 공과대학을 방문해...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아르메니아 측 거점 60곳 이상을 제압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1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해당 지역의 무력 충돌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프랑스가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며, 아르메니아도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국이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국제사회의 평화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글로벌 최대 현안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기여 계획도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간 유엔에서 한국 정부의 활동과 기여에 사의를 표한 뒤 "한국의 안보리...
롯데렌탈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이사회 및 산하 위원회를 운영하고, 준법경영 부문을 신설하며 윤리·준법경영 강화에 힘써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는 전사적 통제 시스템과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체계를 고도화해 온 점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인증에 앞서 다양한 윤리·준법경영 활동에 나서...
전날(7일)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임에도 중국, 북한과 무기 거래를 논의하는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를 겨냥해 압박성 메시지를 낸 것을 말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초강대국 앞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지난...
북한이 불법적인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로부터 가장 엄격한 포괄적 제재가 내려진 상황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특히 “(북한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당사자인 안보리 상임 이사국의 책임은 더욱 무겁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메시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핵, 미사일 개발 주요 자금원인...
회견에 참께 참석한 당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이외에도 민주당은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유엔인권이사회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을 비롯한 국제기구에 의원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 소속 의원 전원이 국회 의원외교단체를 활용해 의원 한 명 한 명이 외교특사란 마음가짐으로 런던협약‧의정서...
의원총회에 앞서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野) 4당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유엔 인권이사회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한 진정서를 추가 제출한다고 밝혔다.
야 4당은 “국제사회의 압도적인 여론과 실효성 있는 조치로 핵오염수 투기를 포기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바다를 핵폐기물 처리장으로 망쳐버린...
같은 해 유엔 인권이사회는 호주 정부가 기후변화에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토레스 해협 제도 원주민들에 대한 인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고 규탄했다. 인권이사회가 기후변화 관련 인권 문제로 특정 국가를 문제 삼은 건 당시가 처음이었다고 UNEP는 짚었다.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현재 기후정책은 지구 온도 상승분을 1.5도 아래로 유지하는 데...
뿐만 아니라 IAEA나 유엔 인권이사회 등 관련 국제기구에 의원들을 파견해 반대 의사를 전달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윤석열 정부 외교를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은 한미일 정상회담을 두고도 계속됐다. 이날 여야 모두 한미일 정상회담 평가 토론회를 열었으나 양측의 평가는 엇갈렸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연 세미나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약 6년 만에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해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17일(현지시간)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보리는 이날 오전 북한 인권 상황을 토의 의제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인권 공개토의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공개적인 반대 표명이 없어 투표 절차 없이 곧바로 의제로 채택됐다.
중국과 러시아가 공개적으로 반대...
오는 17일 개최 예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인권상황을 논의하는 공개회의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1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미국, 일본, 알바니아가 공동으로 안보리에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 개최를 요청했다고...
민주당은 9일 오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유엔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을 열고 “더 이상 윤석열 대통령을 믿고 우리 국민과 바다의 안전을 맡길 수 없다는 긴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후쿠시마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서명식 전 “윤 대통령이 한미일 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사실상 허용하는 외교 행보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서명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은숙, 박찬대,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후쿠시마 총괄대책위원회 상임대책위원장, 이 대표, 고민정, 서영교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고이란 기자...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시민사회, 타 정당과의 연대는 물론 유엔인권이사회에 관련 진정을 넣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원은 "18일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방류를 결정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시민사회, 다른 정당과 손잡고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며 "유엔인권이사회에 진정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일본 연예기획사 쟈니 사무소 창업자 고(故) 쟈니 키타가에 성착취를 당한 피해자가 수백 명에 이를 것이라고 봤다.
5일 NHK, 문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 유엔 인권이사회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은 도쿄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쟈니스 소속 연예인 수백 명이 성적 착취와 학대에 휘말린 정황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