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현재 서점가에는 ‘여성의 다시쓰기’, ‘비로소 벗어나는 당신에게’, ‘지역여성운동과 젠더정치’, ‘질 건강 매뉴얼’ 등 여성의 신체와 정신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됐다.
출판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여러 지표에서 선진국 단계로 접어들었지만, 여성인권 부분에선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일부에선 남성을 배제하고, 비난하기 위해 여성 서사를...
인권운동가 출신인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 대표는 '언더도그마' 논리로 장애인을 주체적인 시민으로 보지 않고 여전히 동전과 시혜의 대상으로 치부하고 있다"며 "그런 담론은 장애인을 정치권에 계속 소외시키고 고립시키는 문제를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애인·노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구지하철 역사...
보수 여성단체 여협, 1월 여가부 확대·개편 주장보수 싱크탱크 한반도선진화재단, 양성평등가족부 제언전문가 "보수단체 의견을 꺾기 쉽지 않을 것"尹 특별보좌역 김정재 "여가부 폐지보단 기능 제대로 해야"과거 MB 당선인 시절, 여가부 폐지안…여성운동가 반대로 무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 TF가 본격 가동되면서 최대 쟁점인...
다수는 장애인 차별 생각한다"
장애인 인권운동가 출신인 배복주 정의당 부대표는 2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부디 차별의 구조에 놓인 시민의 삶에 공감하고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는 정치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배복주 부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당 대표단회의에 참석해 "차별받고 있는 시민을 돌보고 살피는 정치를 함께 해 나갑시다...
장애인 인권운동가 출신의 배 부대표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을 가진 사람이고 뭐든 다 알고 있다고 하시니 만나서 협의하고 조정하는 정치를 하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최근 이 대표는 장애인단체가 이동권 등 권리 예산 확보를 요구하는 출근길 시위를 재개하자 "불특정 다수의 불편을 볼모로 삼는 시위방식"이라며 중단할...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한다”며 “힘을 보태 국제사회 연대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2017년 결성된 인권협의기구다. 지난해 주한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의 잔혹한 인권유린 행위를 규탄하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돈 세이 게이(Don’t Say Gay·동성애를 언급하지 말라)’법이라 불린 해당 법안을 두고 성소수자와 인권운동가들은 “인권 탄압”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특히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디즈니 월드’ 등 4개의 대형 테마파크와 호텔을 운영 중인 디즈니는 법안을 지지한 주 의원들에 정치자금 30만달러(약 3억7천만원)를 기부한 사실이 드러나며 인권운동가들의...
엘러너는 사회운동가와 정치가로서 미국과 세계 무대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물로 활약했습니다. 칼럼니스트로서 신문에 연재(MY DAY)하였고, 라디오와 TV에도 자주 등장했습니다. 또 소외된 소수 민족들을 위한 인권 투쟁을 벌이기도 했고, 2차 세계 대전 중 미군을 위문하느라 전 세계를 순회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NYT는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근심 많은...
그러면서 유력 후보 2명의 선거운동이 부패와 가족 문제 등으로 얼룩지면서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를 ‘비호감 선거’라고 부른다며 이들이 깊은 환멸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CNN과 영국 BBC는 여성 혐오와 페미니즘 등이 화두가 되면서 이번 대선으로 한국사회 젠더 갈등이 심화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영국 BBC는 “선진국 중 여성 인권이 최하 수준인데도...
학교운동부 폭력 근절과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 가해행위로 전학이나 퇴학 조치를 받은 학생선수는 중·고입 체육특기자 선발에서 제외하는 조항을 ‘중·고입 체육특기자 선발 규정’에 신설키로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선수에 대해 조치 결과에 따라 최소...
청년 시절부터 장애인 인권 운동을 한 그는 ‘장애 여성’에 주목해 1998년부터 ‘장애여성공감’을 창립하고 이끌었다. 배 부대표를 만난 24일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그 역시 오랫동안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 배 부대표는 “올해로 장애인 이동권 투쟁은 21년을 맞았다”며...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부 강성 문파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을 하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로 알려진 트위터리안 ‘더레프트‘은 홍보물까지 제작하며 적극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일부 친여 성향의 유튜버들이 더레프트를 잇따라 겨냥하고 나섰다. 이른바 ’신상털기‘까지 나서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정의연 위안부 운동 역시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긴급구제조치도 거부하는 모양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달 수요시위 방해에 대한 경찰의 미온적 태도와 대응에 긴급구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반대 집회로 수요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은 물론 모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이 후보는 순천 연향패션거리 현장 유세에서 "바로 호남이 민주당의 뿌리"라면서 "새로운 나라, 민주주의가 활짝 피는 나라, 인권과 평등이 그리고 평화가 보장되는 김대중 대통령이 꿈꾼 세상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통령의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과 정치 보복을 하지 않았던 점 등을 언급하면서 윤 후보의 '전...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오늘부터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격리·확진자의 투표 참여를 위해 별도의 투표 시간을 마련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법률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과 관련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문...
부산 부전역 찾은 이재명 "통합, 위기극복 지도자" 강조 "사상 관철하고 싶으면 학자해야…정치인은 일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을 찾아 "좋은 정책이라면 홍준표, 박정희의 정책이라도 다 갖다 쓰겠다. 이게 바로 실용정치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 부전역...
단지 내 가로등과 경로당ㆍ실외 운동시설ㆍ어린이 놀이터, 도로 보수 등 공용시설물 유지ㆍ보수 사업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옥상 대피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 장치 설치 등 사업도 보조한다.
관악구는 올해 해당 사업에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세대수별 지원 상한액을 차등 적용해 단지별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500만...
반중 인권운동가들은 중국이 이전부터 사용해왔던 ‘해시태그 플러딩’이라고 지적한다.
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한 연구진이 트위터 내에서 친중 성향 계정들이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을 요구하고, 중국 내 인권탄압을 비판하는 해시태그 #GenocideGames를 포함한 트윗을 다수 게시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GenocideGames는 인권운동가들과 일부...
윤 후보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확인하고 숭고한 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광주의 자유·민주·인권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학술과 연구, 교육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참배를 위해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았지만 과거 '전두환 옹호발언'에 항의하며 참배를 저지하는...
올림픽 선수에게 정치적 발언 시 처벌 예고 인권운동가 감금 논란 취약한 보안 환경도 우려 후원사 광고 꺼리는 이례적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중국 정부의 과도한 여론 개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선수들에게 정치적 발언을 금지하거나 인권운동가 감금하는 등 지나친 검열·통제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신장지역 인권탄압 문제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