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이철성 경찰청장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청장 교체를 고려할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부인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공지를 보내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진 의원은 이철성 경찰청장을 향해 “몰카를 당해본 적이 있느냐”면서 국감 회의 중 촬영한 이 청장의 몰카 영상을 공개했다. 국정감사장 안에 있던 생수병과 차 키, 발언시간 측적용 탁상시계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다. 몰카 영상이 공개되자 감사장에 앉아있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 의원은 “몰카 범죄의 가장 큰 위험은 자신이 범죄 대상이...
이철성 경찰청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고, 혐의 입증을 위한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확보한 증거만으로도 조 회장의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서면답변서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를 진행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한편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6월 백씨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이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거부한 바 있다.
당시 이 청장은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 백남기 농민님과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중학생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국민의 뜻을 헤아려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 청소년에 대해서는...
이철성 경찰청장은 1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최근 경찰개혁위원회가 인권에 주안점을 둔 집회·시위 대응 권고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이 청장은 "권고안 수용이 전향적이고 환영할 만하다는 시각이 있고, 경찰권 약화와 시민 불편을 우려하는 견해도 있다"며 "경찰력이 현장에서 얼마나 적절히 행사되느냐가 관건...
이철성 경찰청장은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경찰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할 진상조사위원회가 최근 발족한 것과 관련, "조사 대상에 성역이 없다“고 28일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경찰청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서면 간담회 자료에서 일부 고위직 경찰관이 진상조사위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 것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활동 기간은 1년이며, 최장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진상조사위 사무실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 경찰청 인권센터(옛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진상조사위 발족은 인권경찰을 향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진상조사가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13일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경찰중앙학교장 사이 벌어진 경찰 지휘부 갈등과 관련해 “행안부 장관인 제가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이 총리는 수능개편안, 산업부의 에너지 정책, 초등 교원 선발, 부동산 정책 등 현안 이슈에 대해 보고 받고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총리실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벌어진 경찰 지휘부의 SNS 삭제 지시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을 비롯한 수뇌부와 함께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13일 오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지휘부 회의에서 김부겸 장관은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며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드린다”라면서...
이철성 경찰청장이 ‘민주화의 성지’라는 문구가 적힌 광주지방경찰청 SNS의 게시글 삭제를 지시하고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폭로한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이 사건 전 이철성 청장을 독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강인철 학교장이 이철성 청장으로부터 "감찰 비리로 곧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통보를...
지난해 11월 국정농단 촛불집회가 확산됐을 당시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라고 표현한 광주지방경찰청 SNS의 글과 관련, 이철성 경찰청장의 대응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이철성 청장은 해당 글의 삭제를 지시하고 강인철 당시 광주경찰청장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감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철성 청장은 강인철 전 청장에게 직접...
이철성 경찰청장이 과거 국정농단 촛불시위가 확산됐을 당시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광주지방경찰청 SNS의 글로 광주경찰청장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감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해 11월 광주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 국정농단 촛불집회와 관련한 교통통제 안내글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장관의 임명장 직접 수여는 김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의 논의 끝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경찰에 대한 수사 지휘권한을 가진 문무일 검찰총장이 경찰청을 먼저 방문해 검찰-경찰 간 협업 문제 등을 논의해 '파격'이라는 말이 나온 바 있다.
행안부 측은 "소통 차원에서 경찰청에 찾아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해 사정기관 관계자는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초 까지 지속된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집회를 큰 문제 없이 관리해 온 상황을 감안할 때 정부는 이 청장의 유임과 함께 경찰 조직의 안정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국세청도 최근 국세청 차장 등 1급 4명과 지방국세청장 등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제는...
우선 임기가 1년 정도 남아 있는 이철성 경찰청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임기가 남아 있어 경찰청장을 바꾼다는 얘기는 아직 없으며 논의된 바도 없다”고 밝혔다.
현재 공석인 특허청장 임기 보장과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임기 보장하느냐는 현재까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공석인 자리를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그동안 관심이 쏠렸던 이철성 경찰청장 인사와 관련해 청와대가 "아직 논의된바 없다"고 밝혀 유임 쪽으로 가닥히 잡힌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청장 임기와 관련한 질문에 “임기가 (1년 이상) 남아있어 경찰청장을 바꾼다는 얘기는 아직 없는 것 같다”며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문제는 아직까지 논의된 바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