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건조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1800톤급 잠수함과 이지스함을 건조한 바 있다. 또 뉴질랜드와 방글라데시 베네수엘라등에도 함정을 수출했다.
현대중공업은 특수선 분야에서 지난 2009년에만 잠수함 1척과 경비함 5척 고속정 지원정 3척등 총 9척을 수주했으며 세계적인 잠수함 제조업체인 독일...
STX엔진이 한국형 이지스함 건조사업에 적용되는 군 통신장비의 납품 단가를 조작해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로 검찰에 적발됐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STX엔진 전무 조 모씨가 방위사업청의 군 위성통신사업 장비 납품 단가를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로 조 모씨를 구속했다.
또 검찰은 이 회사 상무 정 모씨를 같은 혐의로...
25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지난 2007년 이지스함 등 대형함정에 사용되는 위성통신장비를 방위사업청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인건비등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98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STX엔진 전무이사 조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부상무 정모씨와 회사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검찰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STX엔진을 통해...
금융지원을 하기는 어렵다”면서“우회하는 지원방식중 해군의 구축함 발주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해군은 KDX-IIA 6척을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건조할 계획인데, 이의 발주 시기를 당길 수 있지 않겠냐는 의미로 읽힌다.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KDX-IIA는 5600t급 구축함으로 3조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보람상조 4개사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프라임, 보람상조리더스와 현대종합상조, 렌탈클럽이지스상조, 조은이웃 등 모두 7개사가 이를 위반했다.
보람상조 4개사는 모두 상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단지 영업지역만을 구분해 고객을 유치해 왔다. 이들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상조 관련 광고를 해왔다.
이들 업체들은 상조보증회사에 적립한...
29일 스페코 관계자는 “올 초 KDX-3이지스함에 장비를 40억원 정도 공급했다”며 “향후 3~4년 동안 최소 400억원대의 관련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에는 150억원 가량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대형 군함용 장비 수주를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중소형군함용 장비를 해양경찰청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의 이지스구축함인 존 매케인함(DDG-56.9200t.왼쪽)이 30일 오전 동해로 출동하기 위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를 떠나고 있다.
이 함정은 이지스구축함인 채피함(DDG-90.9200t.오른쪽)과 한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600t) 등과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16일 오전 2009 F/E 연습에 참가한 해군 제1함대 사령부소속 전투함과 미 해군 이지스함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이 대조영함(4,500톤)이며, 그 오른쪽으로 미 해군 스테덤함(9,000톤급)과 왼쪽 차피함(9,000톤급)이며 뒤를 이어 해군 제1함대의 기함인 광개토대왕함(3,900톤)과 그 뒤로 호위함인 마산함(1,900톤), 초계함들이 기동하고...
대우조선 관계자는 "이번 잠수함 수주를 통해 한국해군의 양대 핵심전력인 214급 잠수함과 지난달 진수된 이지스 구축함(KDX-Ⅲ)등 한국 해군 함대의 모든 종류의 함정을 건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산업과 관련해 ▲209급(장보고급) 잠수함 아홉 척 ▲3000t급(KDX-Ⅰ) 한국형 구축함 세 척 인도 ▲4000t급(KDX-Ⅱ) 전투 구축함...
한편 현대중공업은 1980년 한국 최초의 전투함정을 자체 설계로 건조한 것을 비롯 국내 최다 전투함 설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5월 한국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자체 기술로 건조해 진수하는 등 우리나라의 함정 설계기술 개발과 건조를 주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3년 제민 2호, 2004년 제민 6, 7호, 2005년 제민 8호 등 현재까지 해경이 발주한 10척의 동급 경비함 중 5척을 건조하고 세계 4번째로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하는 등 국방과 치안분야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수식에서는 이날 진수식에는 해양경찰청 강희락 청장, 울산광역시 주봉현 정무부시장, 울산...
요소기술과 기본설계 기술을 비롯해, 5000톤급 잠수함까지 건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980년 한국 최초의 전투함정을 자체 설계로 건조한 것을 비롯, 국내 최다 설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한국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자체 기술로 건조해 진수하는 등 함정 설계기술 개발과 건조를 주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꿈의 전함’이라고 불리는 7600톤급 ‘이지스(Aegis)구축함’을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건조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본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장수 국방부 장관 등 정부기관 주요 인사와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스함 1호인 ‘세종대왕함’진수식을 개최했다.
이 함정은 해상 작전 운용시험을 거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