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는 포스코 1%나눔재단이 지원하고 여성가족부 산하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비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자녀나 탈북 청소년 등이 진로를 개척하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그림 전시, 칵테일 쇼, 성악 등 다채로운...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로구 효자동의 탈북·다문화 등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기관인 '무지개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4일 탈북청소년 대상 수업을 참관한 뒤 "통일이 돼야 한다는 꿈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잘 성장해서 남과 북을 잇는, 이쪽 저쪽 다 잘 알고 이해하는 여러분이 참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포스코는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가족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는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를 2017년까지 3년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친한 친구가 되어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사업의 명칭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정부3.0 민관 네트워크 확대...
필리핀과는 다른 문화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청소년상담센터에 가서 선생님과 상담하기도 한다(원스톱심리정서프로그램 1만7000원). 3살짜리 딸은 어린이집을 다니고(보육료 지원 월 28만6000원×12), 집에 오면 방문지도 과외공부를 한다(방문학습지 2700원). A씨는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교육과 상담을 받고 취업 연계 도움을 받고 있다(취업·창업 중점 지원 1430원)...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여성가족부와 ‘다문화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다톡다톡(多talk 茶talk)’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사회 적응,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다(多)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차(茶)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talk)를 마음껏(多) 할 수 있는 상담카페’라는 뜻을 담은...
다문화가족 청소년, 탈북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다문화 수용성 증진 사업은 청소년 공동 활동, 청소년 대상 다문화 인식 개선, 다문화가족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을 발굴한다.
다문화가족 사회참여 활동 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 사회 통합 조성 사업(이주노동자, 유학생 포함)은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여성가족부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오는 30일부터 중도입국청소년의 초기 적응지원사업인 레인보우스쿨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외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결혼으로 성장기에 한국에 들어온 중도입국청소년과 탈북 이후 제3국(대부분 중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이다.
레인보우스쿨은 기초생활 한국어, 학교 한국어...
독일 인구 중 약 19%(1530만명)가 외국인이거나 이주배경을 갖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2000년 ‘새로운 시민법’ 도입 전까지 독일사회 내 외국인(이민자) 통합은 사회적, 문화적, 법적으로 거부됐다. 그럼에도 독일의 다문화 정책은 두 가지 측면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다.
독일 내 장기거주하며 체류허가를 받은 모든 외국인은 반드시 통합강좌(오리엔테이션...
여성가족부는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김교식 이사장은 충청남도 논산출신으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김 이사장은 재정경제부 재산소비세제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10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주로 서울 외지역에 거주하는 이주결혼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및 일반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저소득층의 다문화 청소년이다.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향후 1년 동안 학생 5명당 1명의 교사가 배치돼 주 2회 독서지도 등을 통한 기초 한국어교육 및 학습지도가 이루어진다....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으로 변경했다.
이밖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 마련과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복지관련 시설의 설치·운영 시 신고의무를 신설하는 등 관련규정을 정비함으로써 청소년복지시설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전부개정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된 날부터 시행된다.
여성부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2011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탈북청소년 중점사업과 ‘레인보우스쿨’ 사업 운영성과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발표회가 끝나면 다문화이해교육 매뉴얼, 영상교육교재 등에 대한 현장 실무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도 개진된다.
‘레인보우...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이주한 실무관은 “체험형 동화구연 서비스로 인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매년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며 체험관 구축 자문 및 콘텐츠 무상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형 학습 서비스는 수업교실의 학생과 다른 지역에 있는 원격지 원어민 선생님의 실제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