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전경련에서 허창수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문성환 삼양사 사장 등 경제계 대표와, 새정연에서는 문재인 대표, 이종걸, 주승용, 홍영표, 홍익표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제중심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경제관계가 깊어지면 정치·군사적...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2+2 회동’을 통해 이 같은 합의사항을 도출했다.
양당은 8일 본회의를 개최해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과 2014년도 결산안,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 민생법안 가운데 통과 가능한 법안 등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공적연금...
그러나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에 대한 논의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후에 재논의키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여야는 특수활동비 소위와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인준안 등의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 방안과 협의체...
앞서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3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이익을 보는 측과 손해를 입는 측이 명확한 상황에서 무역이득을 공평하게 해결하지 않고 한·중 FTA 비준안을 통과시키면 국가정책으로 손해를 보는 국민을 외면하는 일”이라며 “한중 FTA 특위를 만들어 무역이득이 공유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적극적인 FTA 피해보전...
이종걸 원내대표도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해상안전관리체계는 전혀 개선된 것이 없다”며 “해양경찰청이 해체되고 국민안전처가 신설됐지만 국민은 과연 안전한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제2의 세월호 참사가 또 발생했다”면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대개조를 말하면서 안전한 국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한편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전날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경제민주화 공약의 이행을 요구한 것에 대해 “경제민주화 입법 과제 20개 중에서 13개는 이미 처리돼 65%의 실적률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7개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당과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경제민주화를 적극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3일 청년·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위해 국회에 사회적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해고를 쉽게 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노동개혁은 포기하고 청년·비정규직 일자리 해결에 힘을 모으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기업 노동자는 시간을...
안 의원은 비판에 굴하지 않고 “여야 원내대표가 솔선수범해 자신들의 특수활동비를 공개하자”면서 “여당 원내대표인 원유철 의원이 한 달에 5000만원 정도 특수활동비를 받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야당이어서 2000만~3000만원을 받는 것 같다. 국회부터 솔선해 공개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3선의 안 의원은 야당 내 대표적인 강성 의원으로 지난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각각 2일과 3일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통해 정치개혁과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힌다.
국정감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일부터 23일까지, 연휴가 끝난 다음달 1일부터 8일깢 나눠 진행한다. 국정감사를 마친 13일부터 16일까지는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국회의 1년 예산 5000억원과 같은 규모”라며 “국정원장의 쌈짓돈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결산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법 위반 사항으로서 개정안 마련부터 착수해야한다고 맞서고 있다. 그렴너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은 특수활동비 개선을 위한 첫 조치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 소위 설치에 대해 논의 시작마저 거부하고 있다”며 “오늘 예정된 본회의가 시작되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 (야당은) 끝까지 (소위 설치를 추진) 하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이같은 요구에 강하게 반대하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남북의 합의를 환영한다”면서도 “김 실장의 발언에 대해 과장되게 말씀하셨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렇게 되면 북한도 건군 70년을 앞두고 김정은 띄우기에 회담을 활용하고 제대로 내용을 밝히지 않고 북한측 주민들의 선군 행동에 대해 저희가 할 말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하고 나서 학계 인사들과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새정치연합은 당초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하루 앞두고 박근혜 정부 평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대신 당내에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위기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대북통'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임명하는 등 발빠르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동발표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동발표문에는 북한의 이번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과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 사태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사태를 둘러싼 양측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선 서울시의 주요사업 국비 확보 및 지방분권 실현방안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선 서울시의 주요사업 국비 확보 및 지방분권 실현방안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새정치연합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바라는 도덕적 기준에 따라 양심있게 판단한 결과"라는 짤막한 논평을 내놓았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국민의 엄정한 판단과 눈높이에 국회가 더 긴장해야 한다"며 "국민을 섬기는 활동을 통해 국회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모든 의원들이 같은 판단"이라고 말했다.
평택갑, 4선)의원, 행정고시 공무원 출신인 강길부(울산 울주, 3선) 의원, 검찰 출신 권성동(강원 강릉, 재선)·박민식(부산 북·강서갑, 재선) 의원이 있다.
새정치연합에선 열린우리당(현 새정치연합) 의장을 지낸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5선), 변호사 출신 이종걸(경기 안양 만안, 4선) 의원과 문병호(인천 부평갑, 재선) 의원, 김광진(비례대표, 초선) 의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