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모 할머니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 분이 또 우리 곁을 떠나셔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전날 별세한 이 할머니의 빈소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여가부는 이 할머니 유가족에게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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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으로 인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 부모들이 국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할 때 아이돌봄서비스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관련 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아이돌보미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속 강조 등...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자녀 돌봄은 한 가족만이 책임지는 일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공동체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가부는 가족 센터를 기반으로 돌봄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기영 과기부 장관과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기술 개발과 활용 △여성 과학 기술인력 발굴·확충과 경력 단절 예방·지원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를 위해서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가 자국의 언어로 작성된 예방수칙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휴대폰 문자 발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자조모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안내하고 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 대응해 사각지대 없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신속한 현황 파악을 통해 국민들께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지위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 장관은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여가부 출입기자단 신년 오찬간담회에서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한국 성(姓) 격차 지수 평가와 관련해 “여성 장관이 6명인데 결정권이 굉장히 약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WEF에 따르면 한국은 0.672(1이면 완전...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여성관련 단체장 및 주요 기관장, 차세대 여성 지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 성평등 문화 확산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설치된 8개 부처 양성평등 전담부서의 관계자도 참석한다.
행사는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의 사회로 각 계 인사들의 신년 축하와 건배 제의로 시작한다....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서울 다누리콜센터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상담원들과 함께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누리콜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출신 상담원들이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에게 한국 생활 정보, 폭력피해 긴급 지원, 가족갈등 상담 및 통역 서비스 등을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제공하며 한국 생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일 "여성, 청소년, 가족이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포용적인 공동체 사회로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엔 다양한 흐름이 공존하고 있고, 갈등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 방향은 선명하다. 다양성에 대한...
8%)으로 가장 많았고, 사진 도용ㆍ합성 1033건(26.2%), 성행위 378건(9.6%) 등이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과 협력해 불법 촬영물 등에 대한 ‘공공 DNA DB’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통한 피해 촬영물 검색 등 지원 방식을 효율화해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번 아이돌봄 통합업무관리시스템 개선으로 대기 기간을 예측하고, 긴급할 경우에도 직접 아이돌보미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아이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공단 이사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몰래 산타 자원봉사자 300여 명과 함께 동참했다.
산타로 변신한 기관장들은 출정식에 앞서 브랜드 K...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족 정책 전문가, 연구원 등과 만나 1인 가구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5년 27.5%에서 지난해 29.3%로 증가했으며, 여성 비중이 50.3%로 남성(49.7%)보다 높다.
여가부는 지난해 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으로 건강가정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이번 포럼에는 롯데 신동빈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해 여성인재 50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 한국여성이사협회 이복실 한국지부 회장도 여성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리 및 사원급 직원들을 행사에 초청해 여성인재 육성 비전과 의지를 조직 내 널리 알려 모든 직원들이 동기 부여될 수...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성평등이 사회의 핵심가치로 부각되고 미투 운동이 우리 사회에 ‘위드유(With You)’로 공명을 이루면서 성희롱ㆍ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지만 중요한 것은 제도가 현장에 탄탄하게 자리 잡는 것”이라며 “새롭게 운영될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일회성이 아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대법원에서 김영란 양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는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한 처벌이 규정돼 있으나 실제 법정에서 선고되는 처벌 수위가 낮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