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작구에 있는 미혼모자립매장카페 '인트리'를 찾아 자조모임에 참여하는 미혼모가족과 미혼모단체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지원 강화 대책을 미혼모 가족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번에 마련한 대책들이 충실하게 추진돼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야당 사퇴 요구받은 이정옥 여가부 장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목적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야당의 반발로 시작한 지 10여 분 만에 정회돼 파행을 겪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인지 학습기회' 실언을 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인정할 수 없다며 예산안 심사를 거부했는데요. 이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가부...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성범죄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우리 아이와 가족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정옥 장관 주재로 제3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성차별·성희롱 금지 및 권리구제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차 가해 징계기준 신설…여가부 장관 시정명령권 도입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행위에 대해 앞으론 징계가 가능해진다. 공공기관 내에서 피해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주거나 악의적인...
여가부 장관 “보궐선거는 전 국민 성인지 집단학습 기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국민 전체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집단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의 “박원순·오거돈 두 전직 시장의 성범죄로 838억 원의 선거...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으로 치러지는 내년 보궐선거에 대해 “국민 전체가 성 인지성을 집단학습할 기회”라고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발언에 대해 오거돈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나는 학습 교재냐”며 격분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거돈 성폭력 사건 피해자 A씨는 이날 오거돈...
이정옥 장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성인지 집단학습 기회"주호영 "많은 국민 분노하고 비판" 정의당 "강력 규탄"국민의당 "여가부 해체해야" 기본소득당 "장관 교체해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이 정치권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서울...
또 예결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 둘째 날인 5일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 비위 문제로 내년 4월 보궐선거에 대해 "국민 전체가 성 인지 감수성을 집단학습할 기회"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다.
이 장관은 "선거에 838억 원이 사용되는데 피해자나 여성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봤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