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를 앞세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도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 민주당은 '못 살겠다 심판하자'를 당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따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주가조작 의혹을 묶어 '이채양명주'로 명명하고 '정권 심판론'을...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파 한 단을 붙잡고 말하는 모습을 못 봤던 걸까. ‘대파 875원’에 대해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라고 규정해 버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왜 중국에 찝쩍거리냐며 말한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으로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에 등극했다. “설마 2찍 아니겠지”라며 편 가르기 발언을...
이·조(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새벽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국민의힘은 정치개혁, 민생개혁을 내걸고 전진하겠다”며 “그 전제로 ‘이·조 세력’(이재명·조국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4·10 총선 선거운동이 닻을 올린 이날 첫 행선지로 가락시장을 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의 캠프 출정식에서 만난다. 임 전 실장은 같은 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까지 이어가 사실상 정치 행보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전 후보 측에 따르면 전 후보는 28일 오전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 자리에는 이...
21대 총선에서 장 의원은 이혜훈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와 맞붙어 10.73%포인트(p) 차로 당선이 됐으나, 뉴타운 보수화 등으로 2022년 대선 당시 일부 지역에선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했고, 같은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동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도 했다.
특히 친윤(친윤석열) 인사 김 전 의원과 친명(친이재명)계 장 의원의 대결로도 주목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SNS에 “‘제2의 바이든-날리면’ 대파 875원 한 단이냐, 한뿌리냐”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 후보의 말은 국민의 화를 더욱 돋울 뿐이다. 제발 우길 것을 우기시라”며 “무슨 문제만 터지면 남 탓만 하고 국민을 기만하려 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국민이 반드시...
한 위원장이 앉은 자리에도 ‘이재명 막말 대표! 천안함 막말 후보!’, ‘대장동 비리 대표! 갭투자 비리 후보!’라고 적힌 패널이 놓였다. 한 위원장은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국민의힘은 인천의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발 KTX, GTX-B 등 초고속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주요 도시 교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첫날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됐던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첫 공식 만남을 갖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배재정 민주당 부산 사상 후보의 지역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지원사격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을 하루 앞둔 27일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충북 일대를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자당 후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합동으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주권자를 대리하는 정부는...
또 이날 재판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의 지원유세에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재판부 판단을 존중해서 임할 것이고 그 선상에서 최대한 선거를 지원할 생각”이라며 “(이 대표가) 분초를 아끼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기 상황부실장은 “이 대표가 현재 중요 접전 지역을 한 바퀴 돌았다”며 “재판이 시간 상의 제약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모교 중앙대를 찾아 "정치는 우리와 관계없는 일로 생각될지 몰라도 우리 후배님들, 여러분 인생을 결정한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속한 중앙대에서 "방관하고 외면하는 것은 현 체제를 인정하고 계속하라고 응원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수원을에선 민주당 이재명 53.16%, 국민의힘 윤석열 43.25%였고, 수원무에선 이재명 49.62%, 윤석열 46.87%였다. 같은 해 치러진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김동연 당시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보다 두 지역에서 모두 앞섰다.
다만 수원병과 수원정은 10여 년 전 보수 정당이 집권했던 지역으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탈환을 목표로 했던 곳이다....
임준호 한성기업 대표와 조인회 두올 대표는 각각 바이든 후보와 대학 동문으로 알려졌다.
◇한동훈·이재명·조국 테마주도 롤러코스터 주가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던 래몽래인의 주가도 급등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래몽래인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33% 내린 1만4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급등하며 14일 장 중 고점...
野김병욱, 3선 도전…前홍보수석 김은혜와 李-尹 대리전 양상개발공약 주력…'구미프라임시티'-'역세권 고속도로 지하화'
경기 성남분당을은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리전이 펼쳐지는 곳으로 거론된다. 이 대표의 측근 그룹 '7인회' 멤버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현역)과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의...
다만, 2022년 대선에서는 세종을 제외하고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를 모두 앞섰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주지 않는 지역인 만큼 직전 총선에서도 '박빙'의 격차를 보였던 선거구도 다수였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를 보면, 28개의 선거구 중 10개의 선거구가 5%p 이내의 '초박빙 대결'을 벌였다.
충남 아산갑에서는 이명수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역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쓰지 않고 육성으로 외치는 것도 선거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서다.
선관위는 안 후보가 선거운동복을 입은 채 마이크를 잡고 인사했기에 해당 발언이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입장이랄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참석하지 않아도 재판은 전혀 지연되지 않는데 굳이 검찰이 이재명이 있어야 한다고 우긴다"며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이날 아현역 방문은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서대문갑 공천을 받은 김동아 후보 지원차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서대문갑 현역 우상호 의원도 동행했다. 우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아현역 출근길 인사를 거쳐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해당 재판에 참석한다.
앞서 이 대표는 이달 19일 열린 관련 재판에 불참하며 22대 총선 지원을 이유로 재판 기일 연기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수용하지...
야당대표의 오도된 對中觀 논란대만해협 분쟁발발 징후 외면해유권자가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왜 중국에 집적거려요. 그냥 ‘셰셰(謝謝)’,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했다. 22일 유세에서 한 말이다.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에 우리가 왜 개입하나. 대만해협이 어떻게 되든,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와 무슨...
이 후보는 “875원, 그것은 한 뿌리를 얘기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고 발언했다. 이 매장은 당시 하루 1000단 한정으로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평균 대파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대파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