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종부세위헌청구시민연대 대표는 “현행 종부세 제도는 세계 어떤 나라에도 찾아볼 수 없는 잘못된 제도”라며 “최근 오류 난 고지서가 발송됐다지만 일부 구역에 불과할 뿐 위헌청구 소송 일정엔 변함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주택자에게만 징벌적 세금을 부과하고 있어 ‘조세평등원칙’을 위반했다는 점 △재산세와 세금 부과 기준이 동일해...
인상, 내년 코스피 이익 둔화 등 여전히 코스피 상승을 저지하는 요인들이 남아 있는 점은 부담이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900~3480p로 제시하면서, “내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는 8월 189조 원을 정점으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둔화에 차익실현 매물 출현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3.8을 기록하며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여건지수는 9.9포인트 하락한 147.3을 기록했고 8월 기대지수도 12.4포인트 하락한 103.8을 기록했다.
8월 시카고 PMI도 66.8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 이후 원ㆍ달러 환율 1120원에서 1180원까지 상승했다”며 “코스피지수는 6월 말 대비 8월 현재 -5%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대로 원ㆍ달러 환율이 1200원에서 1100원으로 하락하는 원화 강세 국면에 코스피 월간 누적수익률은 11% 증가했다”며 “대항마가 없으면 추세적 달러약세 전환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선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높은 기업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고 짚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증시 국면보다는 ‘종목’을 중심으로 한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정책, 배당 모멘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적 시즌에 돌입한 만큼 기업들이 제시하는 ‘가이던스...
이재만 투자전략 팀장은 “글로벌 경기는 최소한 오는 11월까지 확장 국면에서 상승세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수출 경기는 확장 지속 가능하며 국내 기업 이익추정치도 추가 상향 조정할 여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업종 수는 정점 형성 이후 추가 감소를 예상했다.
그는 “PBR 수준을 감안할 때 향후 국제 유가 상승 시 조선...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10년물 국채금리가 더 상승해서 기대인플레이션을 넘어서면 증시는 다시 상승 추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국채금리가 안정적으로 기대인플레이션 보다 높은 국면이 지속되면 서 증시는 상승 국면에 진입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BEI 상승 국면에서는 경기민감 업종의 EPS 실적...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1일 “과거 연준의 경우, 실업률과 같은 실물경기 지표 개선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유동성 흡수 정책을 발표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과거 2013년 하반기와 같은 테이퍼링 준비 국면에서는 성장주와 경기순환주가 함께 강세를 보인 바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테이퍼링 준비 단계로 해석된 2013년 하반기에는 물가 상승...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과거(2002~2011년) BEI 상승 국면에서는 경기민감 업종의 EPS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지만, 최근(2012~2020년)에는 테크 업종의 EPS 및 주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경기 회복 국면에 반도체와 정보기술(IT) 부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른 산업보다 이익 증가율이 훨씬 더 높아지는 등...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이 받은 배당금은 일반적으로 재투자가 많이 된다"며 "과거 배당금이 국내 증시에 투자 자금으로 다시 유입되면서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당금이 삼성전자에 재투자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매수세 유입에 따른 상승 기대감은 조금 더...
하나금융투자 이재만 연구원은 12일 “국내 증시도 미국과 유사하게 이익싸이클의 개선 기대를 주가가 반영했다는 측면을 감안시 이익모멘텀 강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영업이익 증가율이 주가 상승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코스피의 12개월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은 지난해 9월 이후 플러스로 전환했고, 현재는 34%이다. 미...
원화 강세가 이어진다면,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여력이 큰 업종을 꼽아 보면 자동차, IT가전, 반도체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내 산업재 섹터 중에는 현재 수준에서 원화강세 시 건설, 소재 섹터 중에서는 정유 업종에서 외국인 순매수 여력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5일 하나금융투자 이재만 연구원은 “미국의 투자 증가와 달러강세(원화약세)의 진정이 변수가 될 수 있는 시기다”면서 “국내 증시 내 외국인 순매수 추이와 연관성이 높은 MSCI 전세계 대비 국내 12개월 예상 EPS 상대지수가 재차 상승 전환했다는 점을 감안 시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대비 상대적으로...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개인은 4거래일 만에 2조3000억 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강한 매수세에도 고객예탁금이 줄지 않고 있다"며 "향후 개인들의 매수세는 유동성을 발판삼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시가총액 대비 고객예탁금 비율은 2.9배를 기록해 2000년 이후 평균 수준인 1.85배를 웃도는 수준을...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PER 15.7배를 적용할 경우 코스피 목표치는 3080이 된다”고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대규모 배당에 나설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세도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와 무관하지 않다.
삼성전자는 2017년 10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특별배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이같은 배당정책은 실제 밸류에이션 재평가에도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익의 증감보다는 꾸준한 배당성향 상승과 유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이익 개선→ 현금흐름 개선→ 배당 증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수익률 추이는 2005년, 2009년과 유사하다”며 “당시 코스피 급등 시 주가가 부진했지만 다음 년도에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들의 공통점은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주가 수익률이 아직까지 마이너스인 업종 중 내년 매출액 전망치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가...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 및 금리 상승으로 자산가치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에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군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출시 뒤 경기회복 기대감도 시장에 반영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날 증시는 간밤에 발표된 화이자의 코로나백신 3차 임상 관련 소식이 주도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면서 시총 상위 업종 대부분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반도체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 전기·전자(1.11%), 섬유·의복(1.08%)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