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김태호·이인제 등 최고위원들이 ‘우선 추천 확대’ 방침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는데요. 이에 김 대표는 “공천 룰의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에 대해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서 최고위원은 “‘용납하지 않겠다’ 그런 얘기하면 안 된다. 당이 대표 독단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다”며 “그런 언행도 분명히 용납하지 않겠다”고...
당초 김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발언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김태호·이인제 최고위원이 잇따라 김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자 회의 말미에 마이크를 잡았다.
그러자 침묵을 지키던 서청원 최고위원이 받아쳤다. 그는 “공천관리위도 합의된 내용을 말하고 그걸 최고위에서 걸러야 하는데 그건(독단으로 발표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김...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일 YTN 방송에 출연해 “공천관리위원장에 이한구 의원이 내정됐다”면서 “공천관리위원장은 당내 사정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당내 사정도 꿰뚫어보고 선비처럼 대쪽같은 성품이어서 적임자라고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서청원 최고위원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의 공관위원장...
앞서 이인제 최고위원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강 전 의원에 대해 “그냥 탈당이 아니라 제명이 됐었던 것”이라며 “(복당에 대해) 아직 얘기할 형편이 못 된다”고 말했다.
강 전 의원은 전날 새누리당에 복당 신청을 하고 국회에서 20대 총선에서 용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초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으나 당에서 제지하면서 무산됐다.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출석하겠다고 했으나 불응했다고 밝힘
△6월28일
-검찰, 김한길·이인제 의원에게 3차 소환 통보
△7월2일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완구 전 총리 불구속 기소 등 특별수사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7월2일
-이완구 전 총리 “진실 밝혀지도록 재판 임하겠다” 보도자료 발표
△7월4일
-법원, 이완구·홍준표 사건 합의부 심리 결정…이 전 총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멘토’ 역할을 한 경제민주화의 아이콘 김종인(76) 전 의원을 14일 조기선대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문 대표는 삼고초려 끝에 김 전 의원의 수락을 받아냈으며, 이날 인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김종인 카드’를 통해 조기선대위 체제로 전환, 분당 사태로 비화된 당 내분을...
신년 인사회에는 이기권 고용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총 회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권성동 의원, 이인제 의원, 이완영 의원 등 전·현직 노사정 대표와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관련단체 및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 장관은 “붉은 원숭이의 해인 올해에는 국민들이 일자리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사정이 대타협...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와 이인제 최고위원 등도 국회선진화법의 폐지안에 대한 서 최고위원의 주장에 동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선진화법 폐지 문제를 국민투표로 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헌법학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찬반양론이 갈렸다고 보고했다고 한 참석 의원이 전했다.
이 같은 요청에 정 의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이인제·하태경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정부 다문화정책 10년, 그 성과와 한계’ 토론회에서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공동대표는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에 따르면 다문화정책 수립체계는 재한외국인정책위원회,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외국인력정책위원회로 3분화 돼 있다. 여기에 동포의 방문취업제를 규정하고 있는...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서청원 이인제 김태호 최고위원도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 의장은 “이인제 최고위원은 기왕이면 몸통과 머리가 같이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면서 “그럼 (기간제법, 파견법을)포함해서 잘 얘기해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친정인 새누리당에서 의장 해임결의안까지 들고나온 데 대해선 “해임...
이인제 최고위원도 “정말 비상상황으로, 뭔가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께서 입법부 수장으로서 질식된 의회주의 살린다는 소명감을 가지고 반드시 이번 연말 안에 긴박한 위기를 선제 대응하는 경제법안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노동개혁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결심해 달라”며 직권상정을 재차 요구했다.
현행 국회법상 직권상정...
이인제 최고위원은 “국회의장은 법만 얘기하고 있는데 법 위에 있는 헌법을 왜 바라보지 않느냐”고 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KBS 라디오에서 “12월31일까지 선거구 획정에 합의를 못하면 선거구가 무효로 돼 혼란은 걷잡을 수 없게 되는 헌정비상상태”라면서 “만약 직권상정을 하지 않는다면 해임결의안을 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김무성 대표는...
앞서 이인제 최고위원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경제법안 직권상정 거부를 비판하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이걸 못하면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통령의 긴급권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긴급재정명령은 헌법(제76조)에 명시된 대통령 권한으로, 국회의 소집을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대통령이 긴급 재정 처분의...
이에 이인제 최고위원이 곧바로 반박했다. 그는 “결선투표제 뭔가 오해가 계시지 않나 싶다”면서 “결선투표제라는 것은 경선의 한 방식이다. 당헌당규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결선투표는 예외 없이 50%가 안 넘으면 1등 2등만 남아서 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만 신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원장인 이인제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들의 고용절벽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5대입법의 연내 통과는 노사정 합의정신에 이행하는 것”이라며 “연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 등 정치일정상 자동폐기되고 노동개혁은 좌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노동개혁...
“우리나라가 의료관광 글로벌 시장에서 그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계·업계의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청년에게 미래를! 대한민국에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았고, 중부대학교 박상태 교수와 기획재정부 강성후 지역협력관이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한다.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노동개혁 5대 법안 심사의 첫 관문이 될 것으로 판단, 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과 간사인 이완영 의원을 사보임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 여당의 원안 통과는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재벌·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제고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진짜 노동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