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과 다를 겁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앞둔 이용관(58) 집행위원장은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관장해 왔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 올해 개막작은 부탄의 고승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영화 ‘바라: 축복’...
이날 기아차는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송선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K9, K7, 카니발R, 올 뉴 카렌스 등 총 130대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도 중...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다양성을 통한 전폭적인 변화를 꾀했다. 작품성 있는 개폐막작을 시작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립영화, 신인 감독의 발굴이 이뤄질 것”이라고 영화제 성격을 설명했다.
배우 강수연, 홍콩 스타 곽부성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부탄의 고승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바라: 축복’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폐막작은 김동현...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3일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전폭적인 변화를 꾀했다. 작품성을 갖춘 개막작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설국열차’ 913만, ‘더 테러 라이브’ 555만, ‘숨바꼭질’ 515만, ‘감기’ 303만… 한국영화는 8월 한달간 2000만명의 관객을 넘어섰고, 지난해에 이어 관객 1억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바야흐로 한국영화 르네상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개막작 후보작이 적었다. 그럼에도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행복하다. 부탄 영화가 초청된 것은 처음이다”고 전했다.
올해 제작된 작품 중 거장들의 신작이나 주요한 이슈가 되는 작품,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7개국 6편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종교의 신념을 뛰어넘는 사랑을 담은 인도의 ‘카달’, 클린트...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김기덕 감독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기는 하겠다. 지금 당장 확정적으로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남동철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가급적이면 베니스 버전을 상영하고 싶었지만 김기덕 감독 스스로 심의 버전을 원하고 있다. 김 감독은 부산영화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심의 버전으로 상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누구의...
이날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설국열차’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으로 선정됐음을 전했다. 갈라 프리젠테이션은 올해 제작된 작품 중 거장들의 신작이나 주요한 이슈가 되는 작품, 화제작 등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올해 7개국 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남동철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는 “굳이 ‘설국열차’를 넣을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에 “‘설국열차’가...
BIFF의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3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BIFF 공식 기자회견에서 개막작과 폐막작을 공개했다.
이 집행위원장은 “개막작 ‘바라” 축복’은 작품을 소개 받고 그 자리에서 결정할 정도로 아름답고 뛰어난 작품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부탄의 영화를 개막작으로 하는 것은 우리가 처음이지만 더 특이한 것은 아시아 영화의...
영화제 개막 선언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개막작 시사회는 홍콩의 신예 감독 써니 럭, 렁록만 감독의 ‘콜드 워’가 상영됐다. ‘콜드 워’는 BIFF 사상 외화로는 첫 개막작에 선정됐으며, 홍콩 경찰 다섯 명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범죄 조직과 대결을 그리는 과정에서 경찰 내부의 적을...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은 “두 번의 주말을 이용해 관객의 과포화를 막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이 시스템이 안착되면 다음 영화제부턴 일정을 하루 더 늘려 폐막을 일요일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관계자들라면 올해 필름마켓을 주목해야 한다. BIFF의 메인 프로그램인 아시아필름마켓에 ‘북 투 필름’(BOOK TO FILM)이 신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
기아차는 25일 국내영업본부(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강소라 씨, 이희준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 조인식을 통해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의 의전차량 및 대회 업무차량으로 K9, K7, 쏘렌토R...
다음은 이날 오전 다음 한남오피스에서 최세훈 대표이사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은 오는 20일 PC웹과 모바일 ‘Daum’애플리케이션에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를 오픈한다. 특별페이지에서는 상영작 상세 정보 및 하이라이트, 부문별·날짜별 상영시간표, 관련 뉴스등을 제공한다. 또...
기아자동차㈜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16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하고, 27일 국내영업본부(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예지원 씨, 엄지원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우선, 기아차는...
기아자동차는 27일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배우 예지원 씨, 엄지원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영화배우들, 유명 감독들의 의전용 자동차 및 대회 업무용 자동차로 K7, K5 하이브리드, 쏘렌토R...
다음은 오는 8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세훈 다음 대표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은 아시아 영화의 세계화, 대중화를 위해 AMDB(Asian Movie Database) 프로젝트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와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한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아시아 영화를...
기아차는 오는 10월7일부터 15일 열리는「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15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하고, 4일 국내영업본부(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김창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전무,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정준호, 한지혜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우선, 기아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