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이숨투자자문 임직원들이 줄줄이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부대표 및 일부 직원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조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규제 위반 등의 혐의로 이숨투자자문 마케팅 본부장 최모(39)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앞서 같은 혐의로...
1300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숨투자자문의 실소유주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송모(39)씨를 9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31·구속)씨 등과 공모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개인투자자 2772명의 투자금 1380억원을...
금융감독원 조사에 반발하는 소송을 내 금융권의 주목을 받은 이숨투자자문이 조사를 진행한 직원들의 월급을 가압류할 수 있게 됐다.
금융업체가 조사기관을 상대로 방어 수준을 넘어 법적 공세를 펼치는 일이 현실화되면서 앞으로 열릴 본안 소송은 금융계는 물론 법조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3단독 최기상 부장판사는...
1300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숨투자자문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31)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숨투자자문 실질적 대표인 송모씨, 부대표 조모씨 등과 공모해 지난 3월부터...
천억 원대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를 받고 있는 이숨투자자문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19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이숨투자자문 대표 안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안 씨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숨투자자문 대표와 임원이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17일 또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숨투자자문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뒤 이 업체 안모 대표와 강모 상무 등 임원들에 대해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숨투자자문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3000여억원의 자금을 받아 이...
검찰이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숨투자자문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1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숨투자자문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숨투자자문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약 3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서울중앙지검은 '이숨투자자문'에 대한 고발 사건을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이숨투자자문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감원은 고발장을 통해 "이숨투자자문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약 3000억원의 자금을 받아 다른 용도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은 고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