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홀씨대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계 및 학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진다.
워크샵 발표자로는 금융연구원 이순호 박사가 '서민금융 지원체계 및 금융기관의 역할'을, 국민은행 정상철 부장이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 제고방안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농협 김만자 제주지역본부 단장은 '희망상담센터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20일 금융연구원 이순호 연구위원은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대책의 배경과 예상효과'라는 보고서를 통해 "일각에선 대부업체 이자율이 인하되면 대부업체 음성화와 서민대출 위축 등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서민금융회사의 보증부 대출을 늘리면 큰 문제는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부업체의 이자율 상한선을 연 49%에서 44%, 39% 등...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미국과 우리나라 은행의 NIM 행태 비교'라는 보고서를 통해 "미 은행을 자산 규모로 나눠 살펴보면, 소형은행의 NIM이 대형은행보다 높게 나왔고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특히,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소형인 지방은행의 평균 NIM이 시중은행 평균 NIM보다 높았다"면서...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30일 '증권사 소액지급결제 허용과 은행 대응전략'이라는 보고서에서 "은행이 증권과의 공격적인 판촉으로 인한 예금 경쟁에 나서게 되면 자금조달 비용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위원은 "실제로 증권사 CMA는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에 11.5%나 증가해 지난 11일...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산법 개정에 따른 주요 쟁점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논의중인 주택담보채권에 대한 변제권 불인정 및 변제기간의 단축 등은 채무자의 회생 신청에 대한 유인을 높이는 측면이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대출시장의 축소 등 왜곡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위원은 "자동중지제도는...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은행의 서민대출확대는 30~40%대의 고금리 대부업체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자들에게 10%대 대출상품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의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아울러 고금리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일부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의 금리인하 경쟁도 촉발되는...
금융연구원 이순호 연구위원은 5일 '파산제도의 경제적 역할 및 제도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 파산제도가 남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한 해 동안 법원의 개인파산 신청건수는 전년대비 216% 급증한 12만2608건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파산건수로 환산할 경우 한국은 2.6명으로 미국(5.0명)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독일(1.5명)...
한국금융연구원 이순호 연구위원은 11일 ‘주택담보대출 형태에 따른 리스크 비교 및 해소 방안’ 보고서를 통해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를 고려할 경우 위험 헤지(hedge) 능력이 차주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은행이 위험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시장이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현재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전통적인...